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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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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칼럼 발해(渤海)...는 고려 동쪽에 있었던 내륙해였단 정황...
홍진영 추천 0 조회 1,053 11.11.20 22:17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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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0 22:44

    첫댓글 "연경은 북방 한 모퉁이 땅에 불과하고, 산천은 의무려산과 발해(渤海)로서 역시 지류(支流)와 여맥(餘脈)일 뿐이며"
    의무려산이 어디에 있는것인가요 결코 발해는 신강~감숙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 작성자 11.11.20 22:54

    연경은 연나라가 있던 고유 방향이니...대륙조선(중원)의 서북방이라 봅니다.
    고로 거기에 있었단 지류(발해)는...현 청해성 청해나 그 주변 내륙호들 중 어느것이라 봅니다.
    그럼 의무려산이라면...그 청해의 북쪽 감숙의 남단 백설이 여름에도 쌓인...서북에서 동남으로 몇천리 길게 뻗은 고산산맥지대라 봅니다.

  • 11.11.20 22:56

    "동쪽의 발해(渤海)를 기울여 씻어서~, 서쪽의 곤륜(崑崙)을 밀어내고~"라는 것은 발해가 동쪽 끝에 있었다는것이 되는 군요 결코 신강 ~감숙 지경에 없었다는 것이 됨니다. 아무튼 홍진영 선생님이 발해가 서쪽에 있었다는 문문 선생님의 학설에 대하여 학설지지를 철회하고, 반대하여 동쪽의 내륙해로 변경한 것은 큰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합니다. 펌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11.20 22:56

    중심감각을 잡아 주십시요...
    고려기준 서쪽에 곤륜...동쪽에 발해이니...곤륜산 부터 청해지역까지로 봄이 적당한게...
    현재의 발해같은 대해가 아닌,..지류...지류라 분명 명기했습니다.

  • 11.11.20 23:32

    글의 이해력이 부족하시는군요 "東傾溟渤而洗六合 /西蹴崐崘而廓九區" 동쪽에는 溟渤이며, 서쪽에는 崐崘으로 서로 대조되는 문장입니다. 그러니 서쪽 끝단에 있는 곤륜과 대조하여 동쪽 끝단 발해를 설명한 것입니다.

  • 작성자 11.11.21 00:16

    현재 답답하신건 박선생님이십니다.
    박선생님은 원문을 이미 고정관념을 가지고서 보셔서 제 말을 이해하질 못하시는겁니다.
    즉, 박선생님은 고려의 강역을 이미 중원 동부로 뇌리에 각인시키고 계시기에...당대 현 만주는 금나라의 동쪽 강역였단 시대적 상황을 잊으시고 계신겁니다.

  • 작성자 11.11.21 00:16

    윗 글을 기존의 선입관없이 보면...고려는 곤륜산을 서쪽 경계로한 나라요...
    동쪽의 발해를 동쪽 경계로 한 나라..즉 당대 서하(탕구트)란 얘기고...그 동쪽 발해는 지금같은 창해(대양)가 아닌...지류(내륙해)중 하나란 말이 의미가 크단 겁니다.

  • 11.11.20 23:36

    표절의 예를 들겠습니다.
    명발溟海이라는 표현은 현대의 저작권 관점으로 보면 표절인 것입니다.
    남조 송나라의 포조 《대군자유소사》에서, [築山擬蓬壺 , 穿池類溟渤]
    당 리섭 《각귀파릉도중주필기당지언》시에서, [後輩無勞續出頭,坳塘不合窺溟渤]
    지금 반도의 대학 강단에서는 논문 표절이 다반사이듯이 옛선비들도 좋은 글귀나 시귀의 구절들은 차용하곤 하였습니다.
    하기사 당시엔 표절이라는 관념이 없었기 때문에 현대의 관점에서 비판하여서는 안될것이라 생각됨니다.

  • 작성자 11.11.21 00:18

    긴존 강단사학 방식으로...이러실 줄 알었습니다.
    자기나라 국토 경계를 넓였단 지나라 지명에 대한 설명에...왜 남의나라 지명을 궂이 인용했을까는 생각도 않하십니다.
    당대 고려의 강역과 남조 송나라의 강역이 대충 같았기에 그 표현을 다시 빌어썼단 발상은 왜 못하시는지 답답합니다.
    동해를 쏟아 부어 부상을 씻어 버리고...태산을 밀어 국토를 넓힌단 말은 왜 않 썼을까요...?
    거긴 공려땅이 아닌 금나라 동부영토기 때문이겠져...

  • 작성자 11.11.20 23:56

    우리 조상이 쓴 글은 무조건 중원의 표절이란 고정관념에서 벋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 11.11.20 23:47

    위의 명발溟海의 표절을 제가 어떻게 알아내었을까요? 홍진영 선생님이 그렇게 싫허하는 <한어대사전>에서 찾아 낸 것입니다. 참아이러니 하죠....
    또 알고보면 西蹴崐崘而廓九區에서 西蹴崐崘도 표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蹴崐崘은 머 쉬운 표현 이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기는 하죠
    《진기(晉紀)》에서 [蹴崐崘使西倒]라고 하였습니다.

  • 작성자 11.11.20 23:52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모든 역사서의 지명기준 잣대인 동북공정의 중화인들 한어대사전을 가지고계셔서요...

  • 작성자 11.11.21 00:02

    발해(渤海)는 지류(支流)일 뿐이다란 중요한 대목은 한어대사전엔 않 나오시나 봅니다...?
    젤 중요한 내용인데요...

  • 작성자 11.11.21 00:19

    대륙조선사 연구 간단하군요...
    구한말기 대륙조선(청)을 해체...파녈시키고... 새 주인이 됀 신해혁명(천지회똘마니들)세력들부터 지속됀 대륙지명 왜곡 총람인 한어대사전만 전도사 아주머님들 같이 옆꾸리 끼고 다니면서...
    역사연구가들 글이 이 틀에 맞으면 딩동뎅~합격이십니다...한어대사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한어대사전 내용과 다르면...땡...!...출처가 불분명 합니다...ㅡ. .ㅡ...
    한자실력 현재 세계최강들이신 중화공산당 검열 바이블 한어대사전에 다르게 나온 내용입니다...
    하면 역사연구 간단하니여...^. .^
    부럽습니다.

  • 11.11.21 00:26

    투정 부리시는군요
    한어대사전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인용서에 불과합니다.
    한미 FTA 일부 독소 조항 때문에 FTA는 무조건 나쁘다는 논리와 같습니다.
    왜 한어 대사전에 나오는 원전들은 왜 전혀 검토하시지 않는지요?
    저는 환단고기 원문 텍스트를 전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디서 구했나하면 중국얘들 인터넷에서 얻은 것입니다. 반도 인터넷에서는 구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홍진영님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달랑 해석본만 올려놓고 이것은 정말 성의 없는 것입니다. 원문텍스틀을 못 구한다고여? 그럼 저는 어떻게 구하였을까요?
    이것은 번역본만 중시하는 홍진영님과 원문을 중시하는 저의 차이점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 작성자 11.11.21 00:52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요...?
    한국고전번역원에 있는건 원문취급 못받고...중국 인터넷 서점건 원문이다...?
    대단하십니다.

  • 11.11.21 00:15

    "고려=송" 인지 "고려>송" 인지 먼저 정의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조상"은 누구입니까? 반도에 살았던 사람입니까 대륙에 살았던 사람입니까? 김종윤 선생님의 저서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 라는 책은 한반도에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김종윤 선생님 주장에 따르면 홍진영 선생님의 "우리 조상"이란 것은 지금의 대륙에 있었습니다.
    홍진영 선생님이 말하는 우리조상이란 것이 현 김종윤 선생님의 학설을 부정하고 반도에 살았던 조상을 말하는 것이라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서역파들로 부터 "반도주의자"로 낙인 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1.11.21 00:56

    삼국사 고려사 조선사를 쓴 분들은 대륙조선 조상분들...
    현 반도는...그 분들이 극동의 땅으로 이주한 극동조선 조선(고려)선조님들...
    전 대륙과 한반도 둘 다 대륙고려(조선)의 후예들이라 봅니다.] 뭘 궂이 둘로 나눌것도 없습니다.
    꼭히 나누자면...현재 중원땅을 차지하고 있는 지배세력들이...대륙조선 파탄낸 주범들이자 수혜자인 서남방 짱께(쭝가르)족들이다란 저의 줄기찬 주장을 보텝니다.

  • 11.11.21 01:18

    달랑 해석본만 내놓고 본인의 일반적 주장으로 남을 호도하지말고 이왕이면 원문을 올려 다른사람들도 검증하게 하여야 합니다.
    역사 연구는 남이 내놓은 번역본만 보는 사람들은 남의 주장에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러하였기에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홍진영 선생님도 예전에는 최두환 선생님의 학설을 따르다가
    지금은 그것을 부정하고 문무선생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무 선생님의 주장이 전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백날 남의 번역된 문장만 보면 남에게 속고 자신도 속이는 것입니다.
    속지 않으려면 실력을 갖추어야합니다. 제가 한자 실력이나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님니다

  • 작성자 11.11.21 00:59

    무슨 원문이 없다 하십니까...?
    중국 인터넷 서점글은 원문이고...우리 조상님들이 쓰신걸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올린건 원문이 아니란 말씀
    도대체 뭐가 원문의 기준입니까...?...저 위에 한자로 됀 글이 분명 원문이라 거기 적혀있던데...
    그게 원문이 아니라고 한어대사전에 벌써 나왔습니까...?

  • 작성자 11.11.21 01:03

    저 위의 한국고전번역원 번역과 원문을비교해 어디 부분이 번역이 턱 없이 잘 못 됐는가 설명도 없이...
    무조건 번역문만 올렸단 말씀은 도데체 무슨 말씀이신지요...?
    저 위의 한자가 왜 원문이 아니신지요...?
    원문을 같이 올렸는데도 원문이 없다...실력을 쌓아라...이거 도대체 어느나라 화법인지요...?

  • 작성자 11.11.21 01:06

    그럼...박선생님이 중국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신 원문은...
    당대 학자들이 직접 붓으로 적은 원문인가요...?..산해경 중간저자 곽박의 글씨도 가지고 계시단 말씀이신지요...?
    왜 우리 한국고전번역원 원문은 원문취금을 않 하신단 겁니까...?

  • 11.11.21 01:14

    홍진영 선생님이 올리신 것은 이백순(李百順)이 한문으로 쓴글을 한글로 번역한 번역문입니다.
    원전의 내용은 門下。台星赫赫。帝座以之光明。嵩岳巍巍。地維因而鎭定。其有股肱良佐。心膂大臣。旣成匡弼之功。盍示褒嘉之典。肆涓穀旦。誕告理廷。
    具官李延壽。鑑識通明。操修潔正。吏飾文文飾吏。博哉稽古之謀。寬濟猛猛濟寬。大矣隨時之義。少階門蔭。便躡天庭。旣歷事於累朝。亦久勞於百職。三方攬轡。仁恩暖於春陽。二塞擁麾。肅殺侔於秋露。荐更中外。備閱險夷。遠耀使華。金人問其家世。都知兵事。丹寇畏其威名。飛英早代於龍喉。奏事?每含於鷄舌。再持霜憲。三入天曹。

  • 작성자 11.11.21 01:14

    내.중원 공산당 역사사이트것만 원전이고...
    우리의 사서들은 그걸 다 한문으로 다시 베낀 번역서들입니다.
    이런말을 듣고 싶으신지요...?
    고전번역원의 저 한자들은...원문이 왜 아니냔 겁니다...?

  • 작성자 11.11.21 01:18

    사서를 쓸 때...중국 누구 누구는 이렇게 적었다...
    그걸 보건데 이게 맞는듯 하다...이런 식으로 역사서를 썼다면...그게 표절이 됀단 겁니까...?
    그럼 수 많은 중국사서들에...단군신화나 고주몽,박혁거세 신화를 인용했는데...
    그건 중국애들이 조선거 표절한 것이겠습니다...?

  • 11.11.21 01:13

    幄謀甞預於紫樞。廟筭久專於黃閣。補山甫之衮。幾費巧心。和傅說之梅。盡調衆口。予嘉乃德。民具爾瞻。冢宰十年。高翔荀勖之鳳。常伯三載。榮珥日磾之蟬。冠冕百寮。棟樑一國。是用先備官資之極峻。更加爵號之增崇。可特授三重大匡。餘並如故。
    ?具官崔瑀。識際人天。才兼將相。東傾溟渤而洗六合。有洒淸天下之心。西蹴崐崘而廓九區。懷開拓寰中之志。務行公道。期致大平。朕於是寄光弼以?安危。任裴度於文武。卿所以誠深許國。

  • 11.11.21 01:13

    意切愛君。若金鼇之戴山屹立蒼波之上。如玉龍之挾日高飛黃道之前。臨大節而不移。振頹綱而復正。兼臺省裁萬務。游刃有餘。揔吏兵察百僚。容光必照。櫛垢爬癢。激濁揚淸。使汚俗懷曾史之情。化貪夫作夷齊之操。昨値兵塵之北漲。轉籌折千里之衝。近聞倭舶之南窺。弄丸解兩家之難。此非予力。皆是乃休。紫禁之城煨燼則遣門客而經營。大倉之粟紅腐則開地囷而儲峙。凡百規畫。出一胷襟。盡還太祖之風。不墜先公之業。有如金刀之漢。由丙吉而中興。木斗之唐。賴子儀而再造。是用錫報功之懿號。加馭貴之美階。可特授匡辟翊戴功臣。餘並如故。

  • 작성자 11.11.21 01:10

    한자실력과 인용출처...자기 주체적 해석능력...이걸 자꾸 강조하시는데...
    제 보기에 현재까지의 수 많은 대륙조선연구가들 중...이 분야에선 문무님이 단연 최고입니다.
    박선생님 글과 문무님의 글을 나란히 한 번 비교해 보십시오...
    문무님은 여러 사서들을 모두 나열해 공통점을 유출하시는 반면...
    박선생님의 예의 전가의 보도인 중국인들 지명사전만..한어 대사전류만 드리 대십니다.

  • 작성자 11.11.21 01:12

    그새 또 보십시오...
    문무님은...철저히 원전에 대한 친절한 주석을 다는데...
    박선생님은 딸랑 한자원문만 올리고...한 번 풀어 봐라...니깟것들이 그 짧은 한자실력으로 역사를 논하겠다고,.,?
    란...조금 안다는 먹물쟁이들 특유의 오만함이 글 전체에 진동합니다.

  • 11.11.21 01:24

    번역문은 이미 홍선생님이 올렸는데 제가 무엇때문에 다시올려야 하는것인가요? 이치에 없는 말씀만 하시는 군요
    이백순 선생님의 글 한문 원문을 홍진영 선생님이 직접 번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번역자의 의도적인 해석에 따라서 역사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에게 똑 같은 설명을 반복하게 만드시는 군요

  • 작성자 11.11.21 01:35

    전 한국 고전번역원의 번역을 그 강역을 한반도로 해설하는 해제부분만 빼곤 대체적으로 다 신뢰합니다.
    딱,보니 대체적으로 지역이긴 해도 아주 잘 썼습니다.
    뭐가 문제인지는 박선생님이 불만인 부분을 지적해 보십시오.

  • 작성자 11.11.21 01:28

    아. 윗 글중 麻制"부분의 원문없음을 이르신 것이군요...?..죄송합니다...다시 올렸습니다.
    틀림없이 원문을 올렸는데...제가 뭘 작동을 잘못해 달아난 모냥입니다.

  • 11.11.21 01:35

    책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님니다. 저에게 열권이 넘는 산해경에 대한 책이 있습니다. 맹자도 그 정도 되는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의 산해경 번역문은 역자에 따라 번역문이 다르며 맹자도 그러합니다.
    대륙의 산해경 주석서도 조금씩 주장하는것이 다름니다. 사서 3경에 속하는 맹자도 주석이 다르지요.
    반도의 산해경이 번역문이 왜 다른지 대륙의 산해경 주석서들에서 찾아서 그 이유를 찾아봅니다.
    맹자는 유학 정통으로 치는 주희의 맹자집주가 있지만 어떤 책은 맹자집주를 은근히 비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맛에 맹자라는 책이 더 재미 있어지는 것입니다.

  • 작성자 11.11.21 01:49

    제아무리 태고적 원전이라도...박선생님 말씀대로...누가 주석을 달았냐로 내용이 뒤짚힙니다.
    그러기에 저는 대륙조선 파괴세력들의 후손들인 중국 국민당&공산당이 교열한 사서들은 반도조선 사서들보다 믿기 어렵단 말씀을 드리는 중입니다.

  • 작성자 11.11.21 01:50

    자... 원전이 누구게 끝발이 세다는 식의 지리한 댓글다툼 말고...
    본연의 역사연구로 돌아가...燕京不過北方一隅之地。山川則醫閭,渤海亦是支流餘脈而已..연경은 북방의 구텡이에 불과하고...발해 역시 지류(支流)일 뿐이단 저 원문의 문장에 대한 해설이 아직 없으셨습니다.
    이게 이 글의 핵심인데...정작 여기에 대한 논평이 없으셨습니다.
    발해가 현재의 발해라면...대양(大洋)인데...어찌 지류일 뿐이란 말을 썼을까요...?...전 내륙강줄기에 낀 내륙해란 설명 같습니다만...?

  • 11.11.21 02:33

    支流라는 것은 내륙해는 아님니다. 어떤 하천의 본류에서 갈라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책을 들멱여서 죄송합니다만 문무 선생님도 가끔인용하는책입니다.<사기지명고>에서 [播為九河,同為逆河 入於渤海]라고하였습니다.
    "구하로 나뉘어지니 역하와 같고 발해로 들어간다" 하였습니다. 水名으로서 발해는 당시에는 구하 즉 역하의 지류인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황하 하구의 흐름은 시대별로 바뀌었기 때문에 당시의 황하의 흐름과 고증하기 힘든 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勃이란 것은 우공시에는 황하하구가 넘쳐기에 발해의 勃과 역하의 逆은 상통한 면이 있다고할 수 있습니다.

  • 11.11.21 07:11

    지류 는 내륙에서 나 있는 것이라는 것은 확고부동한 상식이라 왈가 왈부의 여지 가 없는것 입니다 ㅇ수많은 지류들이 일단 경해로 들어가면 하나의 경해일 뿐 입니다 [사기지명고]의 발해는 산동성 에 있는 발해로 황해 라고 생각됩니다 번역은 ''' 갈라지면 구하가 되고 합쳐지면 역하 인데 발해로 들어간다 ''' 입니다

  • 11.11.21 01:55

    산해경의 발해에 대한 해석은 漢 때의 사가들은 조금 당황한듯 합니다. 후대에는 이 漢 때의 주석서를 비판하고 그 후대는
    또 그 주석서를 비판하곤 합니다. 淸 때에는 실증적인 고증학 학풍이 일어나 이러한 학풍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산해경의 발해가 서쪽 신강~감숙에 있었다는 주장은 근세에 극히 소수의 일본학자도 주장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현 일본도 한자 문화권이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漢때라든지 淸 때의 발해가 산해경에 글에서
    나오는 발해와 일치하였다면 그런 주장이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漢나라 이후 발해는 적어도 계속 지금의 산동 하북 근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1.11.21 02:10

    그건 하루죙일 또 댓글다툼해도 다람쥐 챗바퀴니...
    위의 본문글의 발해는 지류일 뿐이란 구절에 대한 구체적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그게 맞든 않 맞든...저 글을 쓴 당시의 저자가 그렇게 썼단 것은...대양이 아닌 내륙해를 지칭한 것이라 전 본겁니다.
    여기에 대해 논평을 좀 해 주십시오.

  • 작성자 11.11.21 02:35

    그리고..이전은 몰라도... 청 말기의 그 실증학 유행당시는...
    제가 보기엔 대륙조선(청)의 파멸시기이니...그 저자들 또한...대륙조선인들이 아닌...이방인들이라 전 생각합니다.
    즉, 태평천국 몰살한 세력의 후예...신해혁명 주도한 세력들의 조상인 1960년 북경파괴 전후의 세력들과 그 학자들은...정체가 심히 의심돼는 자들과 학설이라 전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위 문장의 발해는 지류일 뿐이다에 대한..진위를 떠난 그 문장상으로만의 풀이를 부탁드립니다.

  • 11.11.21 02:45

    그만 하죠 홍선생님과의 논쟁은 제게 보탬이 없습니다. 원전따로 자기주장 따로이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료 원전에 없는 이야기는 소설입니다. 저는 소설에 관해서는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홍진영 선생님과 논쟁에세 이길 수 없겠습니다.
    다만 혹자는 홍진영님의 소설을 진짜처럼 생각하여 믿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게 걱정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1.11.21 03:14

    지금은 소설얘기가 아닙니다.
    박선생님이 그리 주장하신 원전 내용이고...
    그 내용 중 발해는 지류일 뿐이란 원전내용의 해석을 부탁드린겁니다.
    확실하게 하셔야지 정작 원전내용 올려 해석을 부탁했는데 왠 난데없이 소설이라 호도하시는지요...?

  • 11.11.21 12:02

    발해에 관해 산해경을 위주로 보면 발해는 신장 감숙지역에 있습니다 발해는 솟구치는 물이라는 뜻 입니다 발해군도 있는데 이는 솟구치는 물을 지명으로 쓴 겁니다 솟구치는 물은 우임금이 속에다 수로공사를 하고 돌로 산을 만들어 물의 거센 힘을 적절 하게 만든 적석산을 통과하여 나오는 물을 말하는 것인데 이 물을 발해라고 합니다 산동성의 발해는 대조영의 발해가 산동성까지 였다고 생각되는데 지명이 이동됬거나 아니면 고의적 인 왜곡 이라 생각 됩니다 그 외 발하시호가 발해 아닌가 생각 되기도 하지만 발하시 는 (밝해) 로 보는게 더 타당합니다

  • 11.11.21 12:03

    그리고 박자우님 이 소장하고 계신 책들이 고서이며 귀중한 책들이고 그 책을 집필한 사람들은 거짓없이 사실대로 기술 했겠지요 그러나 하화 가 동이역사를 감추고 왜곡한 것이 그책이 나온 때 보다 더 오래 된 일 이기에 그점을 간과하지말고 참작해서 보아야 합니다

  • 11.11.21 12:08

    자금쇄술 참 재미 있군요 조선의 지도 형태를 논하는데 어디인지 알겠네요 우리세대는 한반도 로 오인해 들을거 같지만 조금만 잘 살펴보면 한반도가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관심 가지시고 정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고 두고 여러번 읽어봐야 되겠습니다

  • 11.11.21 12:26

    사람이 옆으로 구부정하게 서있는 형태의 조선지도 그러면서 서북쪽에서 동남을 보고 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영남의 대마도와 호남의 탐라는 발 뒤굼치에 해당 한답니다 번역문에는 두발을 괴고 있는 형태라고 했지만 두발의 뒤굼치라고 번역하는게 한자의 의의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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