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탸맘입니다^^
티아가..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발견은 어제 했는데요...앞발에 발톱에서부터 올라가다 나오는
첫번째 관절부위=수근골???(아아..명칭모르겠습니다..ㅠㅜ) 가 손으로 감아쥐듯이 쥐고 누르면 아파하고 똑바로 펴지지를 않는데요..오른쪽은 감아쥐어봤을때 일직선이라는 느낌인데 아파하지도 않고요..
그런데 왼쪽은 구부러져있는 느낌이 강하고 약간 힘을 주면 아파합니다.
걷거나 뛰는데있어서는 현재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지는 않고요..
발결하게된 경위는 어젯밤 나들이에서 돌아와 목욕하고 함숨자고 일어나서 밥을 챙겨주려 준비하는데 다른 때처럼 항상 제 뒤에서 싱크대 옆에 누워서 밥 될때까지 엎드려있었는데요..갑자기 지가 움찔하다가 다리부위를 싱크대에 살짝 닿았더랍니다...그랬더니 갑자기 깨갱깨갱~하면서 다리를 못 피고 들고 있지뭡니까..ㅠㅜ
혹시 어디 다쳤나..다리를 살짝쥐어봤는데 그 첫번째 관절부위가 살짝 꺽여져있는 상태로 펴지지를 않더군요.
혹시나 원래그런가싶어 반대편 같은 부위를 만져봤더니 그쪽은 쭉 뻗어있구요..
잠시동안 그렇게 다리를 바닥에 딛지를 못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딛고 다닙니다.
오늘 아침에 곰돌이인형으로 물어와~! 놀이를 할때도 열심히 잘만 뛰어주시는데 만져보면 역시나 살짝 꺽인 상태이고요...이거 병원엘 가봐야하는 건지요...
육안으로는 꺽였다거나 휘었다는 느낌은 가늠이 잘 안됩니다. 그런데 바닥에 엎드려있으면 살짝 왼쪽 관절부위가 바닥에 딱~붙어서 길게 뻗어있지를 않네요.
뭔가 이상이 있는걸까요?
첫댓글 수근골이면 앞발목인데.. 놀다가 삐끗한듯 보입니다. 우선 며칠동안 지켜보시고,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엑스레이찍어서 판별해야합니다..^^
요즘들어 광녀증상이 한번씩 도질때마다..같은부위를..다치네요..ㅠㅜ 그러다보니..계속..왼쪽다리만..절뚝거리구..그런데 또..조금지나면..언제그랬냐는듯이..또..광녀모드로..거실과 베란다를 질주해대고...또다치고..ㅠㅜ 하이고...미치겠습니다..ㅠㅜ
울 티케이군도 늘 삐끗,,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