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 경의중앙선 문산역 나와 길건너 뻐스정류장에서 07시20분 출발
95번 전곡행뻐스타고 적성 전통시장에서 하차(08시)
08시20분발 장남행 093뻐스로 환승(10코스출발점 9코스종점 정차) 두지리에서 하차
9코스역방향으로 율곡습지공원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일기예보에 파주지역 낯최고기온 30도, 충분한물과 간식,
복장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황포돛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전8시40분 아직 출입통제라 임진강위에 떠있는 황포돛배는 못보았습니다,
이곳부터 오늘의 종점 율곡습지공원 까지는 16,3km,
크게 숨한번 쉬고 만약 걷다가 힘들면 약9km 지점 장파리에서 중단하고
안전을 위하여 문산역행 92번 뻐스타고 귀가후 다음에 이어걷기를 염두었습니다.
숲길로 들어서니 싱그러움이 마음을 상쾌하게합니다
자동차 소리는 나지많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여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구불구불 길따라서 장자리 가는 길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그림위에 불어주는 바람은 땀을 식히기 충분하였습니다,
장자리 마을회관앞 그늘에서 잠시쉬면서 수통의 얼음물과 오이한토막으로
목도 추기고 영양도 보충합니다,
제경우 여름에는
목마르기 전에 물마시고, 피곤하기전에 잠시쉬고,
배고프기전에 간식을 합니다,
토마도 재배단지, 자장리 쉼터로 가는길, 가끔 갱음을 내면서 농기계가 지나 감니다.
자장리 평화누리길 쉼터, 화장실도있습니다,
바람불어 좀더 쉬고푼 마음 뿌리치고 물 한모금과 쵸크렛 얼음 수박 한 덩어리먹고 출발합니다,
목재소지나 언덕넘으니 나무그늘길이 반김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어 땀을 씻어줌니다.
적성면 지나 파평면 들녘길로 들어섬니다,
다행히 하늘에는 얇은 구름이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어
크게 더운줄 모르고 진행합니다, 들판의 모들이 흙냄새을 맞아
애기 모종의 모습을 벗어났군요, 그래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9코스율곡길의 절반 지점
장파리마을 입구에서 몸상태을 점검합니다,(이곳에서는 문산행92번 뻐스을 이용할수있습니다,)
현재 상태로 무난히 율곡습지공원 까지 걸을수있는 상태양호 물마시고 출발^^
리비교가 새로 건설되면서 새로운 공원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임진강 강가에서 새로건설된 리비교모습, 지금은 민간인통제구역.
전망대에 올라가봄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임진강과 리비교,아름답습니다 바람도 시원합니다,
얼려온 수박과 물을 마시며 천천히 즐김니다.
구 리비교을 철거하면서 나온 H빔을 잘 활용하였군요
오디가 길바닦에 떨어지어 아까운 생각이듬니다,
12시경 쉼터 정자에 도착합니다
강바람과 나무숲그늘 점심 장소로 최고 이지요,
자리펴고 신발벗고 군대 용어로 ^대한민국에서
제일편한 자세로^
아내가 준비하여준 도시락으로 점심 만찬을 즐김니다,
식사후 배낭을 머리에 베고 누우니??
지나가는 트럭소리가 잠을 깨워주었습니다.
아침출발 기분으로 돌아와서 가볍운 발걸음으로 진행합니다.
늘로천
금파교 건너서 여유롭게 쎌카놀이도합니다.
화장실도이용할수있고 물도 보충할수있습니다,
보건소에는 무더위 쉼터도있습니다.
숲길지나 의자에서 파평산을 즐기면서 물마시고 오이와 나머지 수박으로 영양보충하고
박석고개을 넘어감니다.
박석고내 넘어 두포리에도착합니다, 종전에는 우측 토끼굴 방향,
변경된 코스는 직진방향 뻐스정류장앞 으로 진행합니다,
잘 조성된 테크길 따라감니다
테크길옆에 안내표시판, 따라가봄니다.
마음이 무거워짐니다,
왜 테크길을 만들면서 코스변경을 하였는지 의문이 풀리고 이해가 감니다,
묵념합니다
님들 이시어 전쟁이 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율곡수목원도착, 그늘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쵸크렛 하나먹고 오이 한토막 먹고 출발,
토끼굴을 나옴니다
종전 다니던 강변살자 카페앞에 도착합니다,
카페에 들리어 임진강을 바라봄니다, 약간 미안한 마음이듬니다.
그래서 의자에 않지안고 사진만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자동차길 따라서 습지공원으로 진행합니다.
율곡습지공원 도착합니다,
스탬프함이 하너더 늘어났군요.
습관적으로 인증 사진 찍고
율곡2리 뻐스정류장 방향으로 걸으면서 아무도없는 습지공원을 즐김니다,
수통에는 아직녹지 않은 얼음 덩어리가 달그락거림니다,
검은 보리밭
밤나무숲에서 나머지 물과 오이로 영양보충하고 잠시 피로을 품니다,
바람도 불고 하을에는 얇은 구름이 가려주어 무리하지않고
30도 날씨에 이길을 안전하게 걸어왔습니다,
올때: 이곳에서 직진 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지하차도 지나면
율곡2리뻐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문산역행92번 뻐스을 타고 귀가합니(약25분 배차간격)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몸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시며 멋진 걸음
하셨네요.
변경된 코스가 전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더위에 건강유의하시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걸음 이어가세요!
더운 날씨 첫번 찿아주신
아저씨님의 성원에 감사드림니다,
코스가 바뀌기 전에 다녀왔으니 금년 완주 마무리하고 새로 걸을 때 다녀와야겠네요.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종전길에는 정자도있고 용치도 볼수있어 좋은길을 왜? 코스변경하였나
궁금 하였는데 이번에 변경된 코스을 걸어보고 그 이유을 알았습니다,
쉬실시간에 들려주시고 응원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 걷기 힘든데 9코스 율곡길을 역방향으로 걸으셨군요.
용기와 의지가 대단 하십니다.
꼼꼼하게 체력 점검하시며 무리하지 않으시고
수 십 여년 도보 경력의 노하우 이시겠지요.
그러니 평화누리길 40회 차에 도전하고 계시지요.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40회 차 완주를 화이팅으로 응원 드리며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기온이 섭씨30도 라서 이제는
길 나섬이 자신감이냐 자만심이냐을
충분히 판단하게됨니다,
다행히 9코스는 반지점 장파리에서 92번뻐스을 이용할수있어서
만약을 대비 도중에 중단하고 다음에이어걷기로 생각하고
천천히 쉬면서 걸었는데 체력에 문제가없어서
율곡습지공원 까지 걸었습니다,
변함없이 성원하여주시는
가곡님께 감사드림니다,
무더운날씨속에 장거리도보 하시고 새로 변경된 9코스 율곡길 역방향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금강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금강님께서도
오는 여름 건강하게 즐기시기 바람니다.
평화누리길 9코스가
바뀌었군요. 더운날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바뀐코스로 내
일쯤 가봐야
겠습니다. 죽산님
다녀오신 길따라
가렵니다.
우분트님
이번에 9코스 걸으며 코스변경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오늘22일
경기둘레길 행사참여 하려용산역에도착하였는데 우천으로 안전상 행사취소 문자^^
아쉬운 마음안고
집으로 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