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휴무기간 방문한 양산 통도사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무료지만 통도사 주차비는 유료였고, 입장료는 몇해전부터 없어진듯 합니다.
다리가 튼튼하시면 입구 외곽에 주차하시고 살포시 걸어가시면 주차비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타이어 우주님이나 백억님은 일부러 밖에 주차하시고 좀 걸으셔야 될듯....)
입구의 연등이구요.
화려한 색색이 눈에 선명히 들어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통도사 경내
통도사의 봄을 알리는 홍매화인 자장매가 개화를 벌써 했네요.
대포 카메라를 든 전문 사진사들도 많이 보입니다.
개화율 30% 정도로 보입니다.
여러각도에서 찰칵
핸드폰 카메라의 인물사진 모드 2배로 찍은 사진들.
활짝 개화한 꽃위주로 찍었네요.
몽글몽글한게 곧 전부 터질듯합니다.
위쪽에 햇빛이 많이 드는곳은 이미 만개 준비중
한번 더 접사로 찍어봅니다.
자장매에 대한 설명.
경내의 여러 건물들을 돌아보고
사리탑 기도를 위한 대기줄도 보입니다.
통도사를 뒤로하고 여러 암자중 극락암 방문
병풍처럼 둘러쌓인 소나무들이 기가 막힙니다.
족히 몇백년은 된듯 하네요.
극락암 방문후 내려오다가 자장암 방문.
멀리 영축산이 보입니다.
고즈넉함 풍경에 한껏 취해있다 배꼽시계가 울려 이만 하산합니다.
벌써 봄날씨네요. 이른봄이 올거 같습니다.
첫댓글 벌써 자장매가 피기 시작하는군요..
눈이 호강 합니다.
예.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것으로 보입니다.
50m이상 이동은
군생활때부터
차량이동이라고 훈련받았음
3보 이상 탑승 (??) 인가 그거 아니었습니까??? ㅎㅎ
@승연짱
50m까지 구보
그이상은 차량탑승이동
포병은 3보 이상 승차여... 땅개나 발에 물집 잡히도록 걷는 거여... 포병은 안걸어...ㅎ
공병은 3보이상은 끌던지 밀어야 됨 !
전 땅개...ㅜㅜ
홍매화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사진으로마 즐감하세요.
명실상부한 맛또시 봄의 전령사이십니다^^
올해 첫 꽃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봄꽃이 시작입니다.
자장매 보기 좋네요.
옆에 짬뽕매도 있나요?
이 애드립 한지 5년쯤 된 것 같은데,
세월은 쏜살이고...
아무튼 올해는 풍요롭고 풍성? 한
한 해 되시길~
헐...여적 그런 드립을....
올한해 열심히 근신하셔서 가을쯤에는 다시 뵙기를 청합니다.
봄이 엄청 가까이 와있는것 같습니다~!
좀 있으면? 개울가 버들 강아지도 돋아날거고~!
아지랑이 가물 거리는 들판에 냉이캐는 순이 엉덩짝도 보일거 같습니다~!
봄아~! 넌 어디쯤에 있니?
순이 엉덩짝은 잘만하면 지금도 보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