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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빌리지┃ 스크랩 [사하구] 2014년 11월 9일 다대포 둘레길
조현숙(두아이맘) 추천 0 조회 543 14.11.20 17: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888> 다대포 둘레길을 걷기 위해 몰운대를 찾았다.

몰운대(沒雲臺) 또는 '몰운도(沒雲島)'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원래 섬이었다.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이 확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육지와 연결되면서 오늘날 산꾼들은 1300리 낙동강의 

동쪽 큰 산줄기를 잇는 낙동정맥 종주를 할 때 마지막 구간 종착점을 몰운대로 잡고 있다. 

몰운대가 섬으로 남아 있었다면 낙동정맥의 마지막 봉우리는 부산 다대동과 장림동의 경계를 이루는 

아미산(234.1m)이었을 것이다. 설사 몰운대가 현재처럼 육지화 된 상황이라 하더라도 '산' 이름이 붙은 

낙동정맥의 막내 봉우리는 아미산이다. 

또한 아미산과 몰운대는 다대포 해수욕장 서쪽 가덕도 연대봉 너머로 떨어지는 낙조가 너무도 아름다운 

까닭에 부산 최고의 낙조 감상 포인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 동쪽 끝 몰운대 입구에서 몰운대 표지석과 초소를 지나 남쪽으로 숲길을 

따르면 곧바로 화손대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꺾는다. 

군부대 철조망 옆을 지나면서 한적한 솔숲길이 이어진다.

화손대 갈림길의 이정표.


화손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모습.


20분가량 산책하듯 걸으면 화장실 앞 갈림길이다. 

왼쪽 화손대 방향으로 틀어 살짝 오르막을 탄다. 

화손대 이정표를 따라 진행한다.


녹음 짙은 숲길을 통과하면 주변이 탁 트인다.


화손대 직전의 초소 모습.


왼쪽으로 내려서면 곧바로 화손대다. 


바다와 맞닿은 천혜의 전망대인 화손대에서는 솔섬과 쥐섬 등 크고 작은 섬들과 바다 건너 

두송반도, 그리고 멀리 영도 봉래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화손대에서 바라 본 낙동정맥과 다대포 시가지의 모습.


화손대에서 바라 본 두송반도의 모습.



화손대에서 바라 본 두송반도의 모습.


화손대에서 바라 본 쥐섬의 모습.


화손대 주변의 군초소 시설의 모습.


화손대 주변의 군초소 시설의 모습.


화손대 군초소 시설에서 바라 본 쥐섬의 모습.


다시 화장실 앞 갈림길까지 돌아나온다.


다시 화장실 앞 갈림길까지 돌아나오는 데는 10분. 

왼쪽으로 길을 잡는다. 

화장실 앞에서 왼쪽으로 길을 잡는다.


굽이굽이 휘도는 산책로를 따라 10분쯤 가면 음수대가 있는 몰운대 전망대 앞 갈림길이다.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모습.


전망대 가는 길에 잠시 쉬어간다.


쉼터에서 바라 본 모습.


쉼터에서 바라 본 모습.


쉼터에서 계단을 오르면 좌측 음수대 아래로 전망대 길이 이어진다.


전망대로 내려서는 갈림길의 이정표,


음수대를 지나 전망대로 내려선다.


전망대 가는 길에 바라 본 자갈마당과 쥐섬의 모습.


전망대로 진행하는 일행들의 모습.


전망대 가는 길에 바라 본 화손대 방면의 모습.


군 초소가 위치한 전망대로 들어선다.

일반적으로 몰운대 전망대를 낙동정맥 마무리 지점으로 본다.

낙동정맥은 태백시 백두대간 매봉산에서 분기되어 낙동강 동쪽 울타리를 역활을 한다.

낙동강 서쪽 울타리는 백두대간과 낙남정간이다.

산경표의 백두대간편에는 백두대간, 장백정간, 낙남정간이 포함되어 있어 낙남정간도 백두대간의 일부에 

포함된다.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쥐섬의 모습.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화손대, 두송반도, 쥐섬의 모습.


음수대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이윽고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3호인 다대포객사다. 


산시 유형문화재 제3호인 다대포객사의 모습.

 

다대포객사의 안내판.


다대포객사의 모습.


객사 앞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의 

우부장으로서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 녹도만호 정운 공의 순절을 기린 '정운공순의비(부산시 기념물 제20호)'가 있지만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있어 아쉽다.

민간인 통제구역에서 우측 담장으로 내려서면 다대포 둘레길이 계속 된다.

국제신문 다대포 둘레길 답사팀은 민간인 통제국역에서 되 돌아 나갔지만 우측 담장으로 내려서야 다대포

둘레길이 계속 이어진다.

군부대 담장을 따라 내려선다.


몰운대 서쪽 해안으로 내려선다.


몰운대 서쪽 해안로를 따라 다대포 둘레길을 이어간다.


몰운대 서쪽 해안로를 따라 다대포 둘레길을 이어간다.


인명구조장비 시용안내문.


몰운대 서쪽 해안로를 따라 다대포 둘레길을 이어간다.


몰운대 서쪽 해안로의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에는 낙조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몰운대 낙조전망대에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의 낙조전망대에 올라선다.


몰운대 서쪽 해안로 낙조전망대에서 바라 본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의 낙조전망대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 낙조전망대에서 바라 본 낙동강 하구의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의 낙조전망대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의 낙조전망대에서 바라 본 해안로의 모습.


몰운대 서쪽 해안로의 낙조전망대에서 산책로를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다대포 해숙욕장으로 가는 길에 뒤 돌아 본 몰운대 낙조전망대의 모습.


몰운대 낙조전망대 산책로를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에는 해수천을 조성되어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몰운대 낙조전망대로 이어지는 안내판의 모습.


해수천을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완전 공원화 되었다.


해수천을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수천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수천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수천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수천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수천 모습.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조각작품도 보인다.


해수욕장의 해수천을 따라 다대포 둘레길이 계속 이어진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수천은 낙동강 하구로 이어지지만 현재는 공사중이다.


아미산 전망대로 향하는 일행들의 모습.


2014년 11월 9일 다대포 해숙욕장에서 국제신문 마라톤 행사가 있었다.


아미산 전망대로 운행하는 일행들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로 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넌다.


인도를 따라 낙동강 하구 방면으로 진행한다.



다대포 시내버스 차고지 앞을 지난다.


환경시설공단의 모습.


노을정의 모습.


노을정 정자를 지나 아미산 노을마루길 1번 출입구를 통해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국제신문 주체 부산마라톤대회 시설물이 보인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아미산 노을마루길 1번 출입구를 만난다.


아미산 노을마루길 1번 출입구를 통해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아미산 노을마루길 1번 출입구를 통해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이번 산행에서 처음으로 국제신문 리본을 만난다.


아미산 노을마루길 1번 출입구를 통해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중간 쯤에서 뒤돌아보면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들과 바다 건너 가덕도 연대봉이 그려내는 

풍광이 걷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낙동강 하구의 모습.


첫번째 아미산 군초소 전망대의 모습.


첫번째 아미산 군초소 전망대 옥상의 모습.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들과 바다 건너 가덕도 연대봉이 그려내는 풍광이 걷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들과 바다 건너 가덕도 연대봉이 그려내는 풍광이 걷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아미산 군초소 전망대에서 바라 본 몰운대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를 찾기 위하여 산책로를 따른다.


아미산 전망대를 찾기 위하여 산책로를 따른다.


아미산전망대에 들어서면 이정표를 만난다.


아미산 전망대 주차장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 산책로의 모습.



낙조가 아름다운 곳.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아미산 전망대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 산책로에서 바라 본 낙동강의 모습.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기 전에는 김해 백두산 아래의 대저(대동)수문 부근이 낙동강

하류였지만 현재는 아미산까지 낙동강이 이어졌다.

정면으로 보이는 김해 백두산 아래가 낙동강의 하구였고 산자분수령에 의한 백두대간(정간 포함)과 정맥은

강 하구에서 맥을 다했다.

백두대간은 함경북도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을 돌아 김해 백두산에서 끝을 맺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백두산에서 끝난다는 진리를 아미산 전망대에서 보여준다.

백두대간편에는 장백정간과 낙남정간을 포함하고 있어 낙남정간도 백두대간의 일부이다.

거제도와 가덕도의 모습도 들어온다.



아미산 전망대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의 모습.



아미산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와 몰운대성당 사이로 가면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속으로 흘러든다.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속으로 흘러드는 도로도 갈맷길이다.


버스정류소를 지나면 롯데캐슬 대단지 아파트이다.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로 들어선다.


몰운대초등학교를 지나 부산은행앞 갈림길에서 우회전, 보도를 따르다가 106동과 219동 앞 삼거리에서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두 동 사이 도로로 간다.

부산은행앞 갈림길에서 우회전한다.


106동과 219동 앞 삼거리에서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두 동 사이 도로로 간다.


낙동정맥에는 219동이 앉아 있어 우측 도로를 따른다.


신 낙동정맥 길이며 갈맷길이다.


롯데캐슬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는 좌측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능선이 낙동정맥이였다.

2004년 전에 낙동정맥 길을 걸었던 산꾼들은 좌측 산길을 따라 몰운대로 진행했다.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낙동정맥 아미산이다.

낙동정맥 마루금에는 롯데캐슬 아파트 2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101동 뒤 상가건물 뒷쪽에 아미산 등산로 입구가 열려 있다.


곧바로 우측으로 꺾으면 홍티고개 이정표이다.


낙동정맥 홍티고개에 올라서는 일행들의 모습.


낙동정맥 홍티고개의 모습.


낙동정맥 홍티고개에 위치한 이정표의 모습.


홍티고개에서 응봉봉수대 방향 능선 산길로 접어든다.


홍티고개에서 아미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모습.


홍티고개에서 아미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모습.


완만한 오르막을 15분가량 오르면 벤치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50m만 가면 

응봉봉수대가 있는 아미산 정상이다.

벤치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50m만 가면 응봉봉수대가 있는 아미산 정상이다.


갈림길의 이정표에는 응봉봉수대 0.05Km라는 글이 보인다.


응봉봉수대로 오른다.


응봉봉수대 표지석.


응봉봉수대가 있는 아미산 정상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낙동정맥의 어엿한 막내 봉우리이다. 


응봉봉수대의 모습.


응봉봉수대의 안내판.


응봉봉수대 동편 난간에는 낙동정맥 아미산 234m라는 글이 보인다.


아미산 정상의 삼각점.


이곳에서 다대동 일대와 두송반도 몰운대 영도 구덕산 승학산 천마산 장산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다대동 일대와 두송반도 몰운대 영도 구덕산 승학산 천마산 장산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다대동 일대와 두송반도 몰운대 영도 구덕산 승학산 천마산 장산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정상을 지나 30m쯤 진행 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이어지는 내리막을 

탄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이어지는 내리막을 탄다. 


그런데 돌탑은 안 보이고 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길을 잘 못 들어선 것 같아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낙동정맥과 만낮지 않는다.

아미산은 다대고개 방면에서 두 번 올라섰지만 홍티고개에서 아미산을 지나 다대고개를 내려서는 것은 

처음이다.

도심지의 야트막한 산이라서 그런지 사방팔방 산책로이다. 

계속 우측 방면으로 진행해도 낙동정맥과 만나지 않는다. 


장림쪽에서 올라오는 길에는 체육공원이 연이어 있다.


낙동정맥과 어긋 났지만 계속 우측으로 진행한다.


봉우리를 넘어 계속 다대고개 가까운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낙동정맥과 만날 것 ?은 산길은 낙동정맥을 만나지 않는다.


오전 11시에 몰운대 입구를 출발하여 너무도 많은 구경을 하다보니 산행시간이 상딩히

늦어지고 있다.

산행을 중단하고 하산하기로 입을 모은다.

이정표를 따라 효림초등학교로 내려선다.


효림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산길의 모습.


건너편으로 낙동정맥 마루금이 보인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효림초등학교이다.


포장도로를 내려서면 효림초등학교이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다대고개로 진행 할 수 있지만 시계가 오후 5시를 가르키고 있어 산행을 접는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장림시장이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888> 다대포 둘레길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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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0 17:43

    첫댓글 오 멋진 안내서 완전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 14.11.20 21:51

    와우
    감사해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도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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