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20]출석체크 겸 전국모임 후기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e409'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어젠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술을 그렇게 드셔놓구선 또 술을 드시러 가신분들 당신들은 진정한 매니아십니다 ㅋㅋㅋ 짧았던 1박 2일이 지나고 또 다시 급빵긋 월요일님이 찾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 전국 모임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하셔서 일해야 하는 마음 달래드리기 위해 조금 빠르게 움직여 출첵 만들고 정모 후기도 올립니다.   이번 전국모임은 정말 즐거웠던거 같아요^^ 충방이란 곳에 얽매이지 않고 너두 나두 모여서 한자리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도 좋았던 시간이였죠^^ 그리고 오랜만에 울 회원님들의 체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시간 ㅋㅋ 일단 참석해주신분들 호명 들어갑니다 !!   식을줄 모르는 열기로 앞에 있는 맥주님과 소주님을 아작 내주시며 극강 체력을 보여주신 자체발광 떠돌이 형님 ^^   역시나 충방의 기둥 답게 알콜에 초절임 당하시면서도 꿋꿋히 버텨내고 애기들 챙기느라 술도 많이 못드신(.....) 삐꾹새 누님 ^^   언제나 듬직하니 우리 옆에서 꼭 붙어있는 둘레셋트의 주인공~ 모든 고기는 3점씩 싸서 먹어야 맛을 느끼는 둘레 형님 ^^ 처음 참석 하셔서 캠프파이어 준비로 정말 고생 많이 해주시고 충방의 무서움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가신 비목 형님 ^^   일탈 정모 첫빠따 상품권의 주인공이자 어제 2부 행사까지 무사히 재껴주신 우리의 해맑은 미소의 주인공 모던아트 형님 ~   아트형님 따라왔다 몸만 버리고 가신듯하고 먼길 오시느라 너무 너무 고생하시고 동생들 챙겨주느라 힘만 빼다 가신 독거미 형님 ^^   늦은 시간 도착해서 그만큼 보상하듯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알콜에 젖어들어가 아침에 대짜로 뻗어주무시던 깍쟁이 마녀 누나~   이곳 저곳 돌아댕기면서 이사람 저사람 찝어오느라 미처 자기는 얼마 마시지도 못하고 삐끼 역활을 훌륭하게 소화해내주신 돌아온 여시 누나 ^^   충방의 수근이 ㅋㅋ 떠돌이 형님께서 운전을 웰케 잘해~ 너 충방 수근이 해라 ~ 라고 극찬을 해주고 그 좋아하는 술도 운전땜시 쪼꼼만 마셔주신 영웅맥 형님 ^^   이른 아침까지 충방을 지키기 위해 고분분투 알콜절임을 당해주시고 언제나 빵끗 빵끗 웃어주는 충방 알콜 지킴이 너니 형님 ^^   어디 놀러만 갔다 하면 항상 들떠서 어린애처럼 되어버리고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우리방의 이쁜이 지이나 ^^   맥형과는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도 제일 많이 챙기고 오빠들을 좋아라 하며 잘 따라주는 충방 이쁜이 시닝 ^^   충방의 또 다른 이쁜이~ 충방 총무의 역활을 훌륭히 소화해준 우리의 귀염둥이 포터 ^^ 고생 정말 많았다능~   처음 참석해서 우리의 목에 이쁜 네임텍을 달아준 ~네임텍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았을꺼 같은 그리고 목터져라 마셔라 ~ 마셔라를 외친 서녕낭자 ^^   여시누나 몸종으로 따라와서 졸졸 쫓아댕김서 다른방 사람들 섭외 하기 바빴던 마지막에 시닝과 날 집까지 태워주느라 고생 많았던 미르 ^^   마지막으로 엄마 졸졸 따라와서 심심하다구 투덜 거리던 꾹새누님들의 어린 두 꼬맹이들 ^^   이렇게 총 18명이 전국모임에 다녀왔네요^^ 피곤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나름 뜻깊은 여행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방에서 원정 오셔서 아침까지 저희들과 술잔 기울이면서 보냈던 시간들도 저희에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아니였나 하네요^^ 괜시리 충방길 지나시다 잡혀서 충방의 석삼독배주를 드시고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가신 많은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저희 충방만의 석삼독배주를 선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모두들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구요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좀더 철두철미한 준비로 울 가족분들이 더욱더 편안히 쉬다 올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되게끔 운영진으로서 분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하나마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뭐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꺼라 생각되네요 ^^ 맞지 지니누나?? ㅋㅋ 그럼 정모 뒤 힘든 월요일이지만 즐거운 마음 행복한 기분으로 오늘 하루를 모두 힘차게 보내셨으면 하는 크나큰 바램이랍니다 가족여러분 정말 사랑하구요 ^^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에브리바리 ~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이상 한거없이 놀러가서 멸치 한박스 손에 딸랑딸랑 들고 온 블루스카이였습니다 ^^ 이거 타고 일본넘어가려구요 크루즈 여행권 못받았으니....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