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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이 지난후라 생각지못했던게 있었는데 그건바로 반려동물이 사람들에게 사는동안 우울증 예방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우울증이 의심되는분은 애완견을 분양입양하시는것도 많은 도움이됩니다.
제 경우엔 애완견을 분양입양한후 키우면서 건강을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는동안 우울증예방에도 도움이되고 치료에도 도움이되는 반려동물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애완동물 치료요법이있어서 의사의 처방중하나로 심리치료에 다양하게 사용되고있습니다.
덕분인지 몰라도 회복되는동안 묘하게 애완견분야를 자연스럽게 공부하게되고, 동호회활동으로 이어지고,
지식과 경험을 쌓다보니 동호회활동이후에도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을 해줄수있을만큼 공부를하고있었고,
재미로 시작한일이 손가락안에 들만큼 우수답변자 상위권에오르고, 우수답변에 선정되어 포상을받기도하고, 메인페이지에
게시되기도 했던 기억이납니다. 지금은 생업에 바쁘다보니 손뗀지 한참되었지만 그때 공부했던 내용들이 지금도 맣은
도움이 되고있는것같습니다. 그중 생각나는것중 가정에서 애완견 분양입양에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애완견을 가정에서 키우기전에 자신의 성향과 성격을 고려해서 입양하셔야합니다.
성향이 온순하고 천사견으로 불리우는 애완견으로는
푸들, 골든리트리버, 진돗개,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삽사리, 요크셔테리어, 말티즈,시츄, 라사압소, 패키니즈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향이 활달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일명 3대 지랄견으로 불리우는 애완견으로는
비글, 코카스파니엘, 슈나우져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활달한 애완견으로 닥스훈트, 폭스테리어, 포메라니안, 스피츠, 시베리안허스키등이 있습니다.
사는동안 산만하거나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생각된다면 애완견 분양입양도 많은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분양입양을 하시게된다면 단독주택인지, 아파트나 빌라등 다가구주택인지 환경을 고려해서 소형견, 중현견, 대형견으로
성향과 환경에따라 조건검색을 하셔야합니다.
보통은 아파트나 빌라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기때문에 소형견이나 중형견위주로 시작하시는게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미리 체크하고 준비해야할 몇가지가 있는데, 소음문제, 배변문제, 청소문제, 가정내에서 보내는시간등을
체크해서 결정하셔야합니다. 애완견도 생명체이기때문에 미리 꼼꼼하고 신중하게 고려한후 결정하셔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가구주택이라면, 시츄, 말티즈, 라사압소,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리니안, 닥스훈트, 패키니즈중에서
우선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찌보면 우울증의 원인이 환경과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인데 메마른 감성과 오염된 심리를 치료하는데 반려동물이
큰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생각하면서 쓰는거라 다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해서 보세요.
혹시 마당이나, 정원이있는 넓은 운동공간이 있는곳에 거주하시는분들이라면 중형견이나 대형견을 분양입양도 좋습니다.
진돗개(백구, 흑구, 황구, 네눈박이, 제구, 호구, 바둑이), 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 라브라도리트리버), 그레이트피레니즈
, 사모예드, 삽사리, 핏불테리어, 잭러셀테리어, 알래스카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롯드와일러, 세인트버나드 ...등등
예상외로 선택영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아서 아직 생각뿐이지만 욕심같아선 다 키워보고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생각에는 반려동물중에서도 애완견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렇군요.. 정말 혼자 외로운 분들은 애완동물에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주면서 그들의 재롱을 보는 것이 무료한 시간을 흘러 보내며 과거에 집착하여 쓸쓸해 하는 것 보다 많이 났겠어요.
나에게도 무료한 시간이 온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같아서는 딩굴면서 잼나는 책이나 볼것 같은데 혹시 동물에 취미를 두게 될는지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완견의 재롱을 아직 못보셔서 그럴겁니다. 얼마나 똑똑하고 귀여운녀석들이 많은데요.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솔직히 시간 등을 투자하기 힘들어 애완동물 키울 생각을 못합니다.
애 엄마는 동물이라면 질색하죠. 왠간히 귀엽게 생긴 강아지나 고양이의 경우도 귀엽다 하는 건 그때뿐, 가까이라도 오면 아주 질겁을 합니다.
그럼에도 저희집에서는 큰 아이의 성화때문에 고슴도치를 키웁니다.
물론 자신이 잘 돌보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기도 했고, 애완동물을 키우고 돌보는 행위가 아이들 정서발달에도 좋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어, 애 엄마를 설득해서 허락했습니다.
그 결과는?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일 봐주시는 이모님까지 동물은 질색을 하셔서 도와달라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안타깝네요. 가족분들중에 간혹 알러지가 있는분이있다면 좀 곤란하긴 합니다. 세상에 완벽한건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