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37) 제주도 가족여행 / 금종
* 일시 : 2013. 05. 25(토)~27(월)-(2박3일)-가족 11명
* 서귀포휴양림-10올레길걷기-송악산등산-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한라수목원-수목원테마파크
(서귀포자연휴양림)
인공조림의 요소를 줄이고 제주도의 특징을 살려 쾌적한 휴양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 해발 700m, 평상 온도는 시내와 10도
정도의 차이, 숙박동, 산막, 산린욕장, 캠프파이어장, 취사장, 오토
캠핑장, 놀이터, 야외교실, 태양광발전, 체력단련시설 등을 조성.
(10올레길 걷기)
제주도 26올레길 중에 하나인 10올레길은 화순모슬포올레(14.8km) 코스로서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시작하여 퇴적암지대-산방연대-사계포구-화석발견지-송악산휴게소-모슬포하모체육공원까지 4~5시간을 걸어야 하나 그 중에 절반 정도인 산방연대의 용머리해안까지만 걷고는 나머지구간은 자동차로 이동하였다.
(산방산과 송악산)
산방산은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진 종모양의 화산체. 거대한 용암덩어리로 형성.
등산은 할 수 없으나 해안선과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가 함께하는 비경. 송악산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어 99봉이라 불리며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으나 주봉은 분화구이며 화산재가 남아있음.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현무암질 용암루에서 형성된 육각기둥 모양의 평평한 절리대. 고온의 용암이 냉각되는 과정의 수축작용에 의하여 생긴 것. 천연기념물 제 443호로 지정됨.
(천지연 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뚯'을 가진 천지연 폭포는 폭 12m, 높이 22m의 기암절벽 위에서 우뢰와 같은 소리로 쏟아지며 단팥수나무,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등 난대성 식물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중섭 거리)
6.25 전쟁 중에 서귀포에서 피난생활을 했던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거주했던 일대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 서귀포 문화예술의 중심지이며
그의 예술혼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라수목원과 수목원테마파크)
제주도의 자생수종과 아열대식물 등 1100 여종의 식물, 산림욕장, 산책코스, 체력단련시설, 학생 및 전문인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테마관관지이다.
-2013. 05. 30-
|
첫댓글 해 달 별의 식구가 벌써 여섯 명이나 되었나
그 모습이 보고 싶은데 경치 사진 뿐이군
참 잘 지내시군요, 가족에겐 즐거운 추억이 재산이란 걸 끊임없이 쌓아 가며 살아가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