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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메카 ‘경주’ | |||||||||||
모습 드러낸 ‘대왕의 꿈’세트장 | |||||||||||
2012년 06월 18일 1043호 [(주)경주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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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픈 세트장 경주유치를 축하하는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시장, 김인규 KBS 사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대왕의 꿈’드라마 한철경 책임프로듀서 및 신창석 감독 등 KBS 제작진과 김춘추 역의 최수종, 김유신역의 최재성, 선덕여왕 역의 박주미 등 ‘대왕의 꿈’ 주연배우를 비롯한 총26명의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드라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세트장 준공 테이프 커팅, 준공식, 성공 기원제, 축하공연 및 출연배우들이 직접 드라마 의상을 입고 패션쇼,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드라마 세트장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주연급 배우들이 시연한 패션쇼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내빈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는데 드라마 속 의상을 미리 만나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양식 시장은 환영사에서 “30만 시민과 더불어 ‘대왕의 꿈’ 훌륭한 세트장 건립을 축하한다. 온 국민과 전 세계인에 사랑받는 훌륭한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세트장이 역사드라마의 현장이 되길 소망하며 출연진에도 감사드린다”며 “신라를 통해 세계를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규 KBS 사장은 “‘대왕의 꿈’은 소통과 열린 리더십으로 삼국 통일을 이룬 주역들의 이야기다. ‘근초고왕’등 삼국의 영웅을 다룬 다른 대하드라마도 있었지만 어느때보다 멋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에서 ‘한류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은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신라 제29대왕 태종무열왕(김춘추)을 비롯해 문무왕, 신문왕 등 3대에 걸쳐 신라의 찬란한 민족문화를 재조명하는 역사드라마로 9월 1일부터 매주 주말 80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대왕의 꿈’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방송공사와 경북도, 경주시,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경북도와 경주시의 예산 지원으로 지난 2월부터 세트장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Interview-‘대왕의 꿈’ 주연 최수종 “경주는 항상 신비로운 곳이다” 신라 29대 국왕인 태종무열왕, 김춘추 역할로 분한 주연배우 최수종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그는 “대왕의 꿈 방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 훌륭한 연기자들이 땀을 흘려가며 열정을 바쳐 찍고 있다. 기대해 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활짝 웃었다. 또 경주에서 촬영한 느낌을 묻자 “경주는 항상 신비로운 곳이다. 문경에서 ‘왕건’을 처음 촬영했던 것처럼 신라의 이야기 ‘태종무열왕’을 KBS에서 처음 촬영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도 크고 조금 설레기도 하고 굉장히, 기분이 좋다” 며 “경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면 한다. 감이 상당히 좋다”고 했다. | |||||||||||
선애경 기자 violetta22@naver.com |
KBS '대왕의 꿈' 오픈세트장 준공 경주, 역사드라마 테마파크 조성 영상산업 거점화 , 문화수출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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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제작 지원하는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의 메인 오픈세트장이 6월 14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가졌다.
신라밀레니엄파크 내 오픈세트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김인규 KBS 한국방송공사 사장, 조남원 (주)신라밀레니엄 대표이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토,일 저녁9시40분에 방영 예정인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연출 신창석)은 이날 준공식 후 오픈세트장에서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드라마 오픈세트장 건립공사는 올해 2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6,516㎡에 연건축면적 775㎡로 건축물(포석사, 신전, 남당, 정사당 등) 12동과 주변의 연못, 담장과 기타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KBS관계자는 "기존 타 지역의 세트장과 차별을 두어 건물의 자연 화강석 원석을 사용하여 구조 또한 견고하고 사실감을 부각시켜 건물의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오픈세트장으로서의 면모를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의 숨겨진 비경과 더불어 천년의 역사문화를 콘텐츠화하는 이번 드라마 촬영으로, 경주가 한류문화 수출의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영상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jinews(stern777@hanmail.net) | ||||||
14일『대왕의 꿈』오픈세트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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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밀레니엄파크(대표이사 최공휴)는 오는 14일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 드라마 세트장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김인규 KBS 사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대왕의 꿈』드라마 한철경 CP 및 신창석 감독 등 KBS 제작진과 최수종, 최재성, 박주미 등 『대왕의 꿈』주연배우를 비롯하여 총 26명의 출연배우들이 참석하여 드라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세트장 준공 테이프 커팅, 준공식, 성공 기원제, 축하공연 및 출연배우 패션쇼, 다과회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이후 드라마 세트장 관람도 계획되어 있다.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은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신라 제 29대왕 태종무열왕(김춘추)을 비롯하여 문무왕, 신문왕 등 3대에 걸쳐 신라의 찬란한 민족문화를 재조명하는 역사드라마로 9월 1일부터 매주 주말 80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대왕의 꿈』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방송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예산 지원으로 세트장 건립공사를 2월부터 착공했다.
세트장 규모는 대지면적 6,516㎡에 연건축면적 775㎡로 전통기와와 목재, 석재 등 실제 전통 건축 자재를 활용, 드라마의 사실감을 높이는데 주력해 총 12동의 건축물을 신축했다. KBS는 신라밀레니엄파크의 기존 세트장인 신라궁궐과 신라귀족마을 등과 연계하여 6월말부터 본격적인 세트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라밀레니엄파크 최공휴 대표이사는 “『대왕의 꿈』드라마세트장의 준공으로 경주시가 각종 드라마 촬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라밀레니엄파크가 경주시 관광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jinews(stern777@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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