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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드라마 나의 나라를 봤습니다 : 포기의 힘에 대해서
[Hou]카리나 추천 1 조회 1,351 22.01.24 15:4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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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4 16:07

    첫댓글 저는 비쥬얼로는 나의나라의 장혁 이방원이 가장 맘이 들더군요, 그냥 왕 자체였던 유동근이나 고뇌하는 청년인 유아인과 달리 유능한 전략가이자 야심가의 모습도 좋았구요.
    이성계와 이방원을 아버지와 아들 관계외에 권력을 두고 수싸움 하는 사이로 그린것도 꽤 신선했구요.
    그동안 드라마들이 이방원 상대가 언제나 정도전이나 신덕왕후였던거에 비해 여기선 이성계가 이방원의 최대 맞상대죠.
    이성계 이방원은 정말 매력적으로 그렸으나 가상인물인 주인공들 포지션을 미드 로마의 캐릭터처럼 다뤘으면 좋았을텐데 되도 안되게 역사의 핵심처럼 그려서 망한 느낌이었습니다.

  • 22.01.24 16:34

    망작쪽으로 기울어 버려 너무 안타까웠죠.
    정확히 중반정도까지는 정말 역대급으로 역사와 픽션을 잘 버무린 매력넘치는 작품이었는데
    중반이후 작가가 바뀌기라도 한것처럼 유사 사건과 패턴 반복하다가 식상하기 그지없는 마무리..
    확인 사살로 세로방향으로 몸통에 칼을 찔러 넣어도 자꾸 살아나던 좀비 여진족 부장도 좀 깨던 ㅎㅎ

  • 22.01.24 20:57

    글 감사합니다
    드라마 자체는 볼만하셨나요?

  • 작성자 22.01.25 00:56

    네 재미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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