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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서함 마지막 숙제를 마치고
풀꽃3 추천 0 조회 250 16.04.04 06: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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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4 06:49

    첫댓글 마음이 흐믓하셨겠읍니다
    숙제를 다하고 나니 우리도 갈길의 숙제가 남았군요

  • 작성자 16.04.04 21:19

    늘 머리가 무거운 큰 짐이였는데 얼마나 홀가분 한지 모른답니다.
    시어머니 이사 하시는 날 날씨도 좋고
    좋은 날인지 유골 화장하시는 가족이 참 많았습니다.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미리 훗날 갈 집도 장만해 두었으니
    그 또한 후련하네요.

  • 16.04.04 07:12

    저 사는곳에서 가까운 곳인데
    이곳까지 다녀 가셨네요
    미리 알았으면 맛난것 싸들고
    버선발로 달려가 맞이할건데

  • 작성자 16.04.04 21:21

    그러시군요. 우리 딸아이 시댁이 왕궁면 시대마을 도순리 거든요.
    그곳을 지나가더라구요.
    시어머니 모셔놓고 돌아오는길 어머나 망울져 있던 벚꽃들이
    활짝피고 진달래 개나리가 함께 피어서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참 좋은날 시어머니 이사를 하시고
    기분도 너무 좋았답니다.
    말씀만을로도 감사합니다
    고운날 만드시어요

  • 16.04.04 07:28

    아름답네요

  • 작성자 16.04.04 21:22

    고맙습니다
    완연한 봄이라 아름답드라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04 21:23

    감사드립니다. 참 오래된 인연이고 행복방에서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답니다.
    영섭님도 처음 뵙는 분인데
    아마도 좋은 인연으로 남지 않을까요 그치요^^

  • 16.04.04 09:08

    어제, 그제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해남아자씨 몸살은 아니나셨는지,??//

  • 작성자 16.04.04 21:24

    나가 할 말이요. 헤어여 오는길에 벚꽃이 활짝 피어서 무척이나 아름답 더이다.
    두분도 몸살은 안나셨는지요.
    우린 오늘 비도 내라고 하여 하루종일 잠만 잤답니다.
    또 만나요 좋은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04 21:31

    사람이 죽는다는것도 참 어려운 일이드군요.
    20 년 전에 천주교 묘지에 모셨는데 20년이 기한이라 파내든지 이장을 해야 했거든요.
    제 계약을 한다해도 20년이라 또 재계약을 하든지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번 모시면 영원히 잠드는 곳으로 모셨답니다.
    45년인데 파묘에서 화장하고 성지에 모시기 까지 또 초상을 치룰 때 만큼이나 비용도 들어가구요.
    왠만하면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않게 미리 미리 영원히 잠들 곳을 정해놓는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이번일 치루고 나니 한시름 놓이는군요.
    늘 정성가득한 담글 감사드려요

  • 16.04.04 09:18

    두분 우정이 흐뭇하네요.
    사자와 산자의 혼백이 교통한 이틀이었군요.
    이제 평강이 임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4.04 21:34

    시어머니 께서 영원히 잠드실 곳으로 모셨고 또 저희도 가야할 곳이라 든든하기도 하구요.
    모처럼 자식 노릇 하게 해드린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봄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난 날
    봄비도 내리고 참으로 기분이 좋으네요.
    축제날 기다려 집니다
    그때 뵙시다요^^

  • 16.04.04 09:47

    큰일 치루셨습니다
    보기도 좋구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16.04.04 21:35

    늘 머리가 무겁게 느껴졌던 일이였는데 마치고 나니 이래 홀가분하고 좋으네요.
    두번 초상을 치룬듯 경비도 만만치가 않구요.
    알부자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요^^

  • 16.04.04 11:27

    그동안 맘고생 하셨을텐데 어려운 숙제도 잘 치루시고
    덕분에 좋은 인연으로 미니슈퍼님 내외분과 두터운 정도 쌓으시고
    보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 잔잔히 코끝을 시큰하게 하네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비신자이신 남편분도 머지않아
    합류하시리라 여겨 집니다~^^

  • 작성자 16.04.04 21:38

    네 그동안 치루어야 할 큰일이기에 늘 찜찜하기만 했었는데 치루고 나니 가뿐합니다.
    외로운 남편인데 아녜스 친구 부부 덕분에
    지대로 기도도 바쳤구요.
    시어머니께서 아주 흐믓해 하셨을것같아 기쁘답니다.
    고마워요

  • 16.04.05 07:17

    좋은 일만 가득하시며
    나날이 행복하세요
    가슴 흐뭇한 마음입니다

  • 16.04.05 09:10

    수고하셨습니다. 늘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16.04.05 23:03

    언니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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