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오늘 조직검사한 결과가 나왔어요..ㅠㅠ
아니길 바랬지만 대장암 4기래요..
지리산에서 혼자 생활하시다가 병을 키운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부산대. 고신대.해백중에 제일 빨리 진료 볼수있는곳이 해백입니다.. 내일 당장 된다고 하네요..
서진용교수님이 로봇 수술도 하신다고 해서 관심이 가는데 부산대나 고신대 진료도 예약은 다 되어있습니다.. 수술은 무조건 해야하는데.. 도움주실수 있는 이야기 좀 해주세요.. 담담한척하지만 저 너무 무섭고 떨려요..
첫댓글 아고~걱정이크시겠어요
병원을 서울쪽으로 가세요
차이가 많이나요
감사합니다... 서울은 여러가지 사정상 갈수가 없어요.. 내일 가면 전이만이라도 안되었다는 말을 듣고싶네요..
서울 가세요.
지인이 수술 안 하고 임상 약으로 잘 지내고 계세요. 연세가 있으시면 다행히 급격히 나빠지지 않더라구요.
아.. 감사합니다..
검사결과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윗쪽으로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