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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웃긴자료 ‥‥‥‥‥、 [스압주의] [퍼옴] 젊은 의사들이 소아과를 포기한 이유
HeIze 추천 0 조회 9,314 22.12.11 23:4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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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1 23:50

    첫댓글 바이탈과가 거의 다 이런 분위긴거 같은디 큰일이네

  • 22.12.11 23:53

    다른과들 정형 심장 비슷할껄요
    개선없으면
    적당한 수준까지는 양산 가능한데
    그위는 도제 교육식으로 바뀝니다
    뛰어난 교수가 직접 여럿 가르쳐요
    그게 중간에 끊긴다?
    수술하러 해외갈수도 있음

  • 22.12.11 23:54

    정형은 지금 엄청 인기과에요

  • 22.12.12 00:13

    정형이요?? 2000기본인뎅..

  • 22.12.12 00:25

    정형이 비인기과? 지금 의대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정형가겠다고 난리입니다

  • 22.12.11 23:57

    소아과는 아니지만 비인기 바이탈과 전문의이자 두 어린 아이의 아버지로 살고 있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짐...
    나라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도 고민해보게 되는데 정말 쉽지 않은듯....

  • 22.12.12 00:12

    초등교사가 힘든 이유

  • 22.12.12 00:24

    일단 정치인들 입장에선 표받는게 제일 중요하기때문에 면허 소지자 다 합쳐도 10만명따리인 의사들 얘기를 제대로 정책반영할리가 없고, 게다가 일반 인식도 '의룡인' 이라 지지율 얻고 싶으면 두들겨 패면되고, 여기에 대해서 전문가 집단으로 목소리 내려고 하면 '환자를 인질로' '밥그릇 싸움하는' 거로 몰아서 패버리면 되는 만만한 존재들이라 정치/정책적으로 의료체계/수가 정당화는 이뤄질리가 없어서 바이탈과는..

  • 예전에 응급실에서 자기자식아픈데 안봐준다고 깽판친 사람이 의사였다는거보면 같은직종인 사람도 저 지랄을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얼마나 더 지랄할까 보임

  • 22.12.12 00:30

    단순감기증상인데 항생제 안준다고 뭐라하고,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꼭 필요해 처방하면 약 독하게 쓴다고 뭐라합니다.
    기관지염으로 약 잘 써도 병이 진행돼 폐렴이 생기거나 중이염이 오면 오진한 의사라고 맘카페에 그리 글을 올려댑니다.
    하물며 죽고사는 문제에서 최선의 치료를 했음에도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해야 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건강보험 덕분에 병원 문턱이 낮은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좋은 시스템을 따라가기에 사용자의 민도가 턱없이 낮습니다.

  • 22.12.12 00:32

    비단 의료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삶이 팍팍하다고 알빠노 해버릴수록 모두가 불행해지는 일만 남음 10년만 지나면 신생아 보기가 정말 어려울지도

  • 22.12.12 00:35

    어딜가나 부모가 문제인듯 진짜....
    싸가지없는 의사도 많이봤지만 확실히 나어릴때만큼 부모님들이 엄하게 안키우는듯.... 어릴때 식당가서 떠들고 하면 바로 집에와서 빠따맞고 그랫는데

  • 22.12.12 00:50

    약간 중국에서 있던 말로 소왕자 키우듯이 애키우는 집이 너무 많음 ㅋㅋ 세상 살기 힘들어지면서 애뿐만 아니라 모든 나이대에서 앞으로 더 심해질 거라 봄. 사람들 타인에게 굉장히 공격적임.

  • 22.12.12 00:57

    의사한테 막 대하는거 소아과에서 자주보임. 자기가 듣고싶은말 안해주면 인사도 안하고 휙나가버림

  • 22.12.12 01:07

    ㄹㅇㅍㅌ

  • 22.12.12 01:07

    음근데 어디서는 의룡인이다 의룡인이다 하기도 하니까

  • 3번은 애들한테 보험이 이정도로 많이 적용되는구나 하면서 좋아하지 의사를 싸구려용역이라고 보지는 않는데...
    우리동네 소아과가도 무례한사람 본적 없었고...
    저 의사분도 다 경험하고 쓰신글이겠지만 모든 환자들이 그렇지는 않은데...

  • 22.12.12 01:11

    저도요. 싸서 진료 x같겠네라는 발상 자체를 해본적이 없음.
    애들 쪽 복지가 좋구나 느꼈지.
    제가 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저는 소아과에서 언성 높이는 사람조차 못 보긴함..

  • 22.12.12 01:15

    응급실에서 사설구급차 타고 온 애기 보호자가 대원들한테 애기가 아픈데 돈을 받아요? 라고 하는거도 봄

  • 22.12.12 01:32

    안타깝네요

  • 22.12.12 03:10

    의사들도 별것도 아닌거에 처방남발하고 의료보험빼쳐먹는 개인병원깔렸음 그냥 법을 바꿔야함

  • 22.12.12 04:42

    여기는 없는데 이런 글올라오면 항상 있던 댓글이 의룡인걱정하네마네였음 사람들은 의사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피해보는건 결국 일반국민이라 생각해서 걱정을 하는건데

  • 22.12.12 05:17

    어느순간 자녀가 방패가 됬음
    20,30년 전만해도 남의 애가 잘못해도 모르는사람이 체벌하거나 교육할정도였는데
    어느순간 내새끼니 뭐니 하면서 자녀를 방패로삼고 갑질하거나 철판까는사람이 늘어난 기분

  •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4번임. 다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재판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임. 근데 거기서 너가 잘못해서 애를 죽이지 않았냐 이런 이야기 계속 듣다온다? 멘탈 나가는거임. 심지어 그당시 추정 원인이 간호사가 주사 놓는 문제가 가장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의사들까지 재판으로 끌고가버렸음. 비단 소아과뿐 아니라 바이탈 보는 모든 과들 예비지원자들한테 재앙같은 사건이었음.

  • 22.12.12 07:37

    경증 소아들은 큰문제가아님
    소아신경이나 NICU는 이제 거의 소멸인데 노산으로 그쪽 환자는 점점많아지고 총체적 난국임

  • 22.12.12 07:47

    이대목동 저게 그렇게 무고한 사건임?

  • 22.12.12 08:18

    끝까지 가봐야알것같긴한데 일단 의사 2심 무죄받음

  • 22.12.12 08:12

    이게 인터넷이 너무 발단한 탓인지.. 어떤 병의 증상이 생기면 병원이 아니라 검색부터 하고있는게 우리나라인거 같습니다.. 단순 감기라도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수도있고 큰병과 작은병의 증상이 겹칠수도 있는데 단순히 증상이 비슷하단 이유로 의사가 자신이 검색했던 진단을 내리지않으면 의심부터 하게 되는..

  • 22.12.12 08:21

    외국도같음 노래로도 잇어여 아플때 구글링하지마라인가

  • 22.12.12 08:38

    씁쓸하다

  • 22.12.12 13:36

    아픈게 벼슬인줄아는사람이 ㅈㄹ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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