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아침해
첫댓글 애비 뭐하냐 진짜
와 진짜 큰일날뻔했다 ㅠㅠ
와..어떻게저게되는거야
다행이다 ㅠㅠ
우리막내 진짜 잠깐사이에 문구용 커터칼 집더니 언니한테 줘 위험해 하는순간 손가락 그음...ㅠ 엄마한테 왜 위험하게 칼 바닥에 놨냐고 혼나고 ㅠ
근데 진짜 한눈 안팔기 어렵고 예상도 못한 포인트에서 저래서 ㅠㅠ진짜 힘 많이들어울집도 나랑 동생 다 저런식으로 위험하고 엉뚱하게 메달리거나 빠지거나해서 몇번 죽을뻔 했다고 함 ㅋㅋㅋ
진짜 내 친구는 어릴때 엄마가 과일가게 하셨는데 잠시 손님 챙기는 사이에 친구가 주차된 트럭밑으로 기어들어감; 고때 또 차주 와서 앞차가 너무 바짝 주차를 해서 후진하려는 사이 옆집 금은방 아줌마가 친구 발견하고 소리지르고 뛰어가서 차를 막 쳐가지고 친구 빼냈다더라;;
난 뭐 백화점 갔는데 부모가 쇼핑하느라 정신판 사이에 애가 문 사이로 손가락 집어넣어서 내가 보고 기겁해서 뺀적 있음. 그애 부모 혼냈는데 왜 혼나는지 모르더라 ㅋㅋㅋ
나도 어릴때 현관문 열고 엄마가 빨래 널고 있는 사이에 따라나와서 울타리 사이로 떨어짐…
아니 애 놓고 어딜가;;;;;
미쳤어미쳒어ㅠㅠㅠㅠ아너무깜짝놀랐어 다행이다 안다쳐서ㅠㅠ
내 동생도 아기때 침대위에서 같이 놀아주다가 엄마가 불러서 잠깐 한눈판 사이에침대에서 떨어짐 ㅠ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와나손에땀남 ...ㅠㅜ다행이다진짜 ㅠㅠ
애비뭐하냐 애놓고어딜가냐이런말 하는사람들은 뭐야.. 누구보다 놀랐을사람들은 부모인데ㅜㅜ
2..
당연히 그런 사고방식의 흐름이 맞지만 이미 사회에서는 짤에 없는 애엄마까지 만들어 가면서 애엄마는 뭐하냐 애미는 뭐했냐 해대서 예전부터 그거 미러링으로 해오던게 관습화된듯
내 동생도 어릴때 살던 주택 옥상 난간에 올라가서 오줌발싸하면서 지나가는 동네 할아버지들한테 인사하고 놈.. 덕분에 동네 으르신들 여럿 기절시켰음.. 분명 문 잠궈놨는데도 그렇게 나가서... 친할아버지도 그거 보고 애 놀랄까봐 비명도 못지르고 살금살금 올라가서 동생 안고 내려오시고는 이틀 앓아누우심 ㅠㅋㅋ
오줌발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애기때 잠깐 안 본 사이에 옥상 난간으로 올라가서 엄마 쓰러지는줄 알았대ㅋㅋㅋㅋㅋ7층 아파트였는데 ㄷㄷ
아니ㅡ애기가 저길 따라 올라가다니 상상도 못 하겠네 인기척도 안 났나계속 모르네
댓글들보고 다들 참 스펙터클하게 살아오셨구나 했는데 내 기억속 떠오르는게 있네.. 나도 애였구나ㅋㅋㅋ
애기가 힘도 좋다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디야
와.. 내동생도 4살? 5층 빌라 옥상 난간 걸어다녔음.친구랑. . .
첫댓글 애비 뭐하냐 진짜
와 진짜 큰일날뻔했다 ㅠㅠ
와..어떻게저게되는거야
다행이다 ㅠㅠ
우리막내 진짜 잠깐사이에 문구용 커터칼 집더니 언니한테 줘 위험해 하는순간 손가락 그음...ㅠ 엄마한테 왜 위험하게 칼 바닥에 놨냐고 혼나고 ㅠ
근데 진짜 한눈 안팔기 어렵고 예상도 못한 포인트에서 저래서 ㅠㅠ진짜 힘 많이들어
울집도 나랑 동생 다 저런식으로 위험하고 엉뚱하게 메달리거나 빠지거나해서 몇번 죽을뻔 했다고 함 ㅋㅋㅋ
진짜 내 친구는 어릴때 엄마가 과일가게 하셨는데 잠시 손님 챙기는 사이에 친구가 주차된 트럭밑으로 기어들어감; 고때 또 차주 와서 앞차가 너무 바짝 주차를 해서 후진하려는 사이 옆집 금은방 아줌마가 친구 발견하고 소리지르고 뛰어가서 차를 막 쳐가지고 친구 빼냈다더라;;
난 뭐 백화점 갔는데 부모가 쇼핑하느라 정신판 사이에 애가 문 사이로 손가락 집어넣어서 내가 보고 기겁해서 뺀적 있음. 그애 부모 혼냈는데 왜 혼나는지 모르더라 ㅋㅋㅋ
나도 어릴때 현관문 열고 엄마가 빨래 널고 있는 사이에 따라나와서 울타리 사이로 떨어짐…
아니 애 놓고 어딜가;;;;;
미쳤어미쳒어ㅠㅠㅠㅠ아너무깜짝놀랐어 다행이다 안다쳐서ㅠㅠ
내 동생도 아기때 침대위에서 같이 놀아주다가 엄마가 불러서 잠깐 한눈판 사이에침대에서 떨어짐 ㅠ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와나손에땀남 ...ㅠㅜ다행이다진짜 ㅠㅠ
애비뭐하냐 애놓고어딜가냐이런말 하는사람들은 뭐야.. 누구보다 놀랐을사람들은 부모인데ㅜㅜ
2..
당연히 그런 사고방식의 흐름이 맞지만 이미 사회에서는 짤에 없는 애엄마까지 만들어 가면서 애엄마는 뭐하냐 애미는 뭐했냐 해대서 예전부터 그거 미러링으로 해오던게 관습화된듯
내 동생도 어릴때 살던 주택 옥상 난간에 올라가서 오줌발싸하면서 지나가는 동네 할아버지들한테 인사하고 놈.. 덕분에 동네 으르신들 여럿 기절시켰음.. 분명 문 잠궈놨는데도 그렇게 나가서... 친할아버지도 그거 보고 애 놀랄까봐 비명도 못지르고 살금살금 올라가서 동생 안고 내려오시고는 이틀 앓아누우심 ㅠㅋㅋ
오줌발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애기때 잠깐 안 본 사이에 옥상 난간으로 올라가서 엄마 쓰러지는줄 알았대ㅋㅋㅋㅋㅋ7층 아파트였는데 ㄷㄷ
아니ㅡ애기가 저길 따라 올라가다니 상상도 못 하겠네 인기척도 안 났나계속 모르네
댓글들보고 다들 참 스펙터클하게 살아오셨구나 했는데 내 기억속 떠오르는게 있네.. 나도 애였구나ㅋㅋㅋ
애기가 힘도 좋다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디야
와.. 내동생도 4살? 5층 빌라 옥상 난간
걸어다녔음.
친구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