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 "여성, 가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당사자인 여성단체는 이에 전혀 동의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여가부 폐지가 필요하단 점을 거듭 강조했다. 대선 후보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파장을 불렀던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관련기사: '피해 호소인' 언급한 윤 대통령 "여가부 폐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것")
정부는 전날 제출한 조직개편안 발표를 통해 여가부 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청소년·가족 지원, 양성평등과 여성 정책 등을 담당하던 여가부를 없앤 뒤 그 기능을 다른 부서로 이관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하고, 여성노동 분야는 고용노동부로 넘긴다.
첫댓글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지 모르겠다
함께해요
연대연대
여가부 폐지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것 -> 이 말 진짜 골때림
여성끼리 연대하자 🔥
너무 속상하다 진짜ㅜㅠㅠ
윤썩렬 제발 탄핵당하자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해요!!! 어떻게 굴러가는 나라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