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미영?? 가명인줄알지만 미영이라고 써줄꼐....ㅋㅋ
알바 그렇게 힘들어? 힘들수록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하는거야..
가끔 자신과 성격등등 맞지않은 사람이 있긴해도 그렇다고 그 사람때문에
일이 하기싫다고하면 그 사람한테 지는거자나.. 그러니까 꿋꿋하게 견뎌
내라...정말 못마땅하게 일도 안하고 뺀질거리면 글 남겨줘..
시간되면 니꾸 먹으러 가서 손님과장해서 ㅋㅋ 불친절하다고 따지면
짤리겠지뭐...ㅋㅋ 내가 그정도 못해주겠냐...
여기서 잔깐...~ 정확히 여기까지 쓸때 이미영씨에게 전화가 왔네..ㅋㅋ
선생 따지면서 공부하면 안되는겨...ㅡㅡ;;
82년생의 아픔이라고 하면 일단 모든 제도가 우리때부터 전부 봐꼇다는것.
교과서도 우리때부터 봐껴서 선배한테 물려받을수도없었지...
시험제도봐꼇지.. 또 82년생이 인간 디따많어... 그래도 좋은점도
많지.. 88올림픽봤지.20살되기전에 새천년됫지.한국주최 월드컵봤지.
6.25 전혀 모르지... 고딩때 심심할때 겜방생겼지..여자 좀 알게되니까
채팅이라는 아주 좋은게 나와서 쉽게 만날수있게 해 줬지.. ㅋㅋ
문제는 세상에 이런애도 있구나 ...라고 할정도의 애들만 나왔지만..ㅋㅋ
군대갈쯤 되니까 2년2개월로 봐꼇지.. 장나라나 성유리랑 1살차이니까
노려볼만하지...ㅡㅡ;; 상당한 이익들이 있는거가테..
그리고 어리다고 무시하는건 잘못된거지만 어리게 보는건 오희려 좋지않나?
난 고딩때 술집들어가서 친구들 다 민증검사하는데 나만 안보길래 디따
열받은 경험도있구...담배사러 들어가니까 군생활 힘들어여?하고 아줌마가
물어본 경험도있구..ㅜㅜ 이거보단 낫자나...ㅋㅋ
82년생은 결코 어린나이가 아니지...자기 자신의 길을 결정해야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와있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자나..
난 미영씨가 아주 부럽다.. 지금 알바하면서 돈도 돈이지만 사회경험도하고 여러사람 접대도 해보고 더불어 고생이라는걸 알게되니까...
그만큼 빨리 어느것에서 뭐가 중요한가 알수있을꺼가테..
나도 알바라는것좀 해보고싶다.. 고3때의 일이다. 일본 유학 확정되고 술값이나 벌까해서 친구랑 노가다 뛰기로 약속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라면끄려먹고 나갈려구 하다가 아빠한테 걸려서 차마 노가다 하러 간다고는
말못하고 일하러 간다고 했다가 엄청 혼난적이있다..아빠왈~ 누가 너보고
돈벌어오라고 했냐구... 이 시간에 일어나서 공부 하는게 돈이라고...
글구 엄마의 등장...글구 누나의 등장...
누나는 나와서 나 담배핀다고 아빠한테 꼰질렀다.. ㅡㅡ;;
글구 컴터로 이상한 사진도 본다는......ㅜㅜ(언제 걸렸는지 몰랐음)
그 뒤로 엄마의 말이 더 웃겼다... 조금 야한건데 ....
울엄마가 하는말이.... 너도 호르몬 빼냐?? ㅡㅡ;;;
뭔 뜻인지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된다....ㅋㅋ 울 누나도
뭔뜻인지 몰랐으니까...ㅋㅋ
결국 다음날부터 잠도못자고 새벽4시면 아빠가 내방으로 기습침공을해서
공부하라고 깨웠다.. 쓰다보니 내 생활이 나왔네...ㅡㅡ;;
그럼 82년생들아..~ 다들 힘내서 살자~~~ 지금이야말로
고3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일수도 있다.. 자기 자신의 미래가 달려있다..
꿈을 잊지말자..~~ 난 어렸을때부터 꿈이 대통령이였다...
근데 가능할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