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도탁스 (DOTAX)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웃긴자료 ‥‥‥‥‥、 스크랩 23년도 수능 만점자가 생각하는 공부 머리 VS 노력
현진이사 추천 0 조회 14,246 22.12.14 18:3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2.14 18:37

    첫댓글 선천적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나, 유일한 요인은 아님

  • 22.12.14 18:38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압도적인 요인이라 생각함

  • 22.12.14 18:38

    근데 ㄹㅇ 시작이라도 할 때 좀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야 할 맛이 나는데 머리가 나쁘면 공부 시작하기조차 버거움. 그래서 머리 나쁘면 더 노력해서 얻어내야 하는 거 같음

  • 22.12.14 18:44

    입시 가르쳐보면서 느낀 입장
    1. 설포카, 의대 정도 제외한 인서울, 유명 지거국 입학할 수준의 공부 = 노력의 영역
    2. 그 이상 수준의 공부 = 재능의 영역

  • 22.12.14 18:51

    이게 맞는듯ㅋㅋ 같은 생각ㅋㅋ 설포카랑 의대는 재능도 있어야하고 KY 이하는 노력으로 카바 가능

  • 22.12.14 18:51

    이거시 맞다

  • 22.12.14 19:11

    ㅇㄱㄹㅇ

  • 22.12.15 04:16

    제 고등학교 동창 여자애중에 하루 14시간이상을 공부하던애가있어요 3년내내 중학교땐 어쨌는지 모르지만 고등학교때 등하교랑 밥먹을때빼곤 늘 공부하고있었어요

    문제풀고 단어장 외우고 예가 수능봤을때 간신히 상위40%안에들어갔죠 그리고 재수한다고 2년을 더 공부해서 들어간대가 처음 수능봤을때 갈수있던 그 대학

    같이 술한잔하다가 들은예긴대 자기 아이큐가89라고 노력해도 안돼는건 어쩔수없다고 한탄하길래 그 시간을 의자에 앉아 공부하수있는것도 재능이라고했었죠

  • 22.12.14 18:39

    하기 싫은데 하는사람이랑, 할 만해서 하는 사람 차이가 크겠지

  • 22.12.14 18:42

    맞음 머리가 좋아서 남들보다 잘하면 일단 더 하게됨

  • 22.12.14 18:42

    왜 예체능은 재능이고 공부는 재능이 아니 라고 생각하죠?

  • 22.12.14 18:44

    교복보니까 후배 같은디

  • 22.12.14 18:44

    수능은 노력으로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고, 학문이나 공부라는 총체적인 카테고리로 봤을때 이건 당연히 재능의 영역이라 생각함. 그냥 딱 차 연비랑 같음. 같은 시간 코스트 투입 해도 산출물이 다른거. 그게 재능이라는 연비.

  • 22.12.14 18:48

    고등학생때 친구가 평가원 모의고사 5~6등급받던앤데 2학년때부터 공부시작해서 재수해서 의대감
    근데 의대 못따라가서 자퇴했다고함

  • 22.12.14 18:51

    전국1등이 기준이면 당연히 재능이지 전국1등은 재능에 운빨까지 받아야함

  • 22.12.14 18:53

    배우는 입장에선 어느 수준 이상 아니면 잘 못느끼는데, 가르치는 입장되면 다름. 천재빼곤 다 비슷한거 절대 아님. 천재가 볼때 범인들이 비슷한거지

  • 22.12.14 18:58

    모든부분은 재능의영역임 근데 수능이 제일 안받음 재능이

  • 22.12.14 18:59

    애초에 노력이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논쟁이 생기는거라고 생각함
    책상에 앉아서 10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같은 노력으로 보이지만
    개개인별로 여기에 들어가는 노력이 엄청 다름
    지능도 중요하지만 저런 재능이 수능에 있어서 결정적이었다봄

  • 모든 영역에서 타고난게 제일 최고임 ㅋㅋ노력으로도 충분히 이룰수잇는게 많지만 타고난건 넘사지

  • 22.12.14 19:04

    올 1등급에 노력 안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결국 갈린건 재능이지.

  • 22.12.14 19:09

    꼴랑 단어 암기가 중요사항은 아닌데 예시로
    진짜 쉽게 따져서 한반에서만 1시간에 영단어 몇개 외우나 테스트해도 최상 중간 최하는 배수로 차이남
    인풋 아웃풋이 이래 차이나는데 노력으로 커버 된다는게 참...

  • 공부가 재밌다=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고로 머리가 좋을수록 더 오래하고 꾸준히할 확률이 높다

  • 22.12.14 19:22

    결국 노력으로 커버된다는사람들도 본인입으로 스스로 재능이라고 말하면서 노력으로 된다고함

    머리좋은사람은 1의노력을 들이고
    머리안좋은사람은 5의노력을 들여서
    같은 수준에 도달하면 그게 재능의미가 없는거임?
    노력으로 커버 ?되죠 노력의 정도차이나는거 자체가 재능차이임

  • 22.12.14 19:27

    수능까지는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지만, 대학가서 하는 공부부터는 ㄹㅇ 머리 차이 심하게 난다고 봄.

  • 22.12.14 19:32

    위에 어느분이 남기신 것처럼
    설포카, 의치한약수 정도 아니면 고딩3년의 노력으로 당연히 되는거 아닌가 물론 효율의 차이는 있으니 저정도 레벨까지 도달하는데 천문학적인 재능*노력이 필요한것
    아니니까요
    물론 재능에 따른 연비차이는 있겠지만..

    전국 수석이 아닌 지방 의치한약수도 충분히 노력의 영역으로 할만하다고 봅니다(재수 삼수까지 포함해서)
    학문이나 예체능 프로처럼 상한선이 없는것도 아니고 수능이라는 시험을 통한 입시는 어느정도 상한선이 있으니까요
    다만 그 의지가 되냐가 문제겠지만 그 의지와 노력도 재능이라고 한다면... ㅋㅋ

    또 이런거 얘기할 때 극단적으로 멍청한 사례나 똑똑한 사람 사례 또는 갑자기 예체능이나 학문의 영역을 얘기하면 할말 없어짐 ㅋㅋㅋ

  • 22.12.14 19:34

    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뇌는 유전에 영향을 안받는다고 생각하는걸까

  • 22.12.14 20:07

    그냥 모든 분야에서 상위 20~30프로까지는 재능이란걸 따질 필요가없음. 더 위로갔을때부터 따져야지

  • 이거 동감합니다 어느분야는 20~30퍼는 노력으로 커버되고 학교공부쪽이 20~30퍼여도 먹고 살길이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블루오션같음 게임카페니까 롤 프로가 최소 상위 0.1프로되어야 2군에서 뛴다는 거 감안하면 확느낌올듯

  • 22.12.14 20:22

    근데 그것도 님이 그정도 머리가 되니까 할수잇는말 아닐까요
    예전에 지상렬썰중에 염경환 하루종일 공부했는데 공부 드럽게 못했다고 얘기하는거 보면서 느낌

  • 22.12.14 20:48

    재능이지.
    수영을 배우는데 암만 노력해도 물타입체형인사람 못따라가더라.
    공부도 마찬가지여

  • 22.12.14 22:21

    수능공부 정도는 진짜 공부의 영역에서는 아무리잘해도 롤로치면 AI 중급모드정도 될텐데 이거 잘한다고 공부에 재능있다는건 좀 이상한거같음.

  • 22.12.15 16:42

    결국 재능이 평균치가 있어야 노력하면 어느수준까진 따라갈수있다가 성립되는거지 없으면 그거또한 어려움 둔재라는말이 괜히있는줄아시낭

  • 22.12.16 02:34

    같은 시간 공부했는데 결과가 다르면 당연히 결과가 좋은 사람은 성취감도 느끼고 좀 더 힘이 나겠지만 반대로 결과가 기대에 많이 못미치면 의욕도 떨어지고 공부하는게 더 괴로울듯
    스스로에게 거짓없이 진짜 노력했는데 안된 사람이 있을테고 변명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타인이 어떻다 함부로 평가할 문제는 아니고 상위 몇퍼센트 까지는 노력이다 이것도 의미가 없는게 상위권 사람들도 그들만의 리그에서 피튀기는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