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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창조론자가 카이스트 명예박사…'하나님' 나라의 자화상!(장대익 교수 서평)
메디치 추천 0 조회 518 12.05.17 12:0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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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5.17 20:08

    22

  • 12.05.17 12:41

    그때 받은 한동대 총장의 학위는 경영학 아닌감유.

    이게 물론 논란거리가 될순 있긴 한데(한국 과학의 산실에서 창조론 같은 사이비과학을 주창하는 사람에게 명예학위를?!)

    [명예학위 수여 = 창조론이 과학계에서 인정받음]의 등식은 나올수 없습지요.
    터키나 미국의 예에서도 보이지만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은 법정공방에서 발리는게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만큼 청교도적이지도 못하고 터키 보다 세속적입죠.

    어그로꾼들의 노이즈 마켓팅엔 오히려 쿨하게 대처하고 원리 원칙대로 바르는게 정답이라고 봐요.

    그때도 그랬지만 몇몇분들이 설래발을 좀 떨으셔서 굳이 뱀다리를 붙입미당 'ㅁ'

  • 12.05.17 12:43

    창조설 신봉자들이 지적설계라고 이름만 바꿔서 활동하죠 ㅋㅋ 내세우는것도 진화론이 틀리니 창조설이 맞다 이거니

  • 12.05.17 14:32

    지적설계가 창조설과 동치인양 여겨지는 것도 참 희한합니다.

  • 12.05.17 14:52

    지적설계가 등장한 원인이 창조설 주장하다가 그건 과학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논파당하니 개체적으로 내세운것이 지적설계가 아니었나요?

  • 12.05.18 01:15

    그렇죠, 지적설계 자체는 다른 종교의 경우는 물론이고 외계인의 경우라도 가능한 용어이긴하지만
    (그리고 유신론적 진화론자의 경우도 광의의 창조주의를 통해 근원적 지적설계를 믿으니 말입니다.)
    문제된 사건의 경우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이 창조과학이 특정 종교 표방이라 거부되었다고 판단해서
    우회책으로 해당 용어를 택했다 볼 수 있었으니까요..그래서 비판 글에서도 '모든 창조설 다 담게?'가 있었죠.

  • 12.05.17 14:18

    혹시 카페 회원님들 중에 논쟁의 대상에 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교양수준의 관련서적 한권만 추천 해주세요.

    두께는... 요즘 악마도 혼내줘야 해서....러셀의 서양철학사 한권 분량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맑스 자본론 해설서 처럼 친절하게 풀이를 해놓은 가벼운 책이면 더 좋구요

    일단 "짝대기 두개 강등 메디치"님께서 올려주신 저 책은 서점가서 한번 훑어볼 예정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 12.05.17 14:22

    자세히는 모르고 위에 글 남긴 것 처럼 교양수준에도 못 미치는 지식의 소유자라 조심스럽지만...

    "신이 너도 만들고 나도 만들고 다 만들었음요 ㅇㅇ"라고 하는 사람들은 특정한 종교가 현대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거부당하는 것이 두려워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작성자 12.05.17 15:20

    요근래엔 진화론 관련 교양서적이 꽤나 많습니다..ㅎㅎㅎ;;;; 뭐,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나 칼 짐머의 <진화:시간의 강을 건너는 생명들>을 추천합니다. 닐 슈빈의 <내 안의 물고기>는 얇으면서 쉽고 최신 정보가 담겨 있는 책이고.. 션 캐럴의 <한치의 의심도 없는 진화이야기>란 책은 증말 읽으면 왜 진화론이 맞는지를 명확히 설명하는 책이지만, 주제가 좀 어렵습니다..;;(앞의 책들이 조금 입문서적 느낌이라면, 이 책의 경우는 유전자쪽으로 좀 더 깊게 들어가서 진화의 근거를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에 더 상세하면서 더 어렵습니다..;;)

    뭐, 진화론과 창조론 논쟁에 대해서라면.. 마이클 셔머의 <왜 다윈이 중요한가>란

  • 작성자 12.05.17 15:29

    책이 있네요. 이 책의 경우는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서도 조금씩 다루는 책이라서 굉장히 강추하는 책입니다(이 책을 읽고 마이클 셔머 광팬이 되었음요..ㅎㅎ;;;;).

    글고, 존 브록만이 여러 학자의 글을 묶어서 낸 책의 경우는... 좀 비추입니다..;; 이름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할까요?? 차라리 한두명이 쓴 책이 낫지, 존 브록만이 엮은 책의 경우는 여러 수박에 빨대를 꽂아 한모금씩 빨아먹는다는 느낌입니다. 읽고서 뭔가 남는 느낌이 적고.. 학자들의 이름값을 빌려서 책을 판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 12.05.17 16:33

    리차드도킨스가 무신론분야에서 유명하죠. 갠적으로 봤을때 흠집이 없는 논리를 펴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완벽히 반박하기 어려운 말들을 하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5.17 16:31

    그쵸. 창조론자들은 단지 음모론자들인것 같애염. 무신론자들 중에서도 근데 음모론자수준의 사람들이 존재하더군요. 그들도 성경을 과학책으로 평가를 하더군요. 얼씨구나...- -;; 신이 인간한테 자기가 공룡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맹글었다고 일일히 죄다 보고를 해야 하나? 성경을 걍 신이 인간에게 하고자픈말, 혹은 경전 정도로 봐야 하는데... 창조론자들은 자신들은 신에대한 믿음에서 하는 행위라고 하겠지만, 오히려 실제론 황금만물주의에 빠져 신을 믿지 못함으로 나오는 행위인것 같에염.

  • 12.05.17 16:28

    '무시하자니 엉뚱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다뤄주자니 마치 그들과 동등한 논쟁 파트너가 되는 듯 하고…'
    존나 공감 아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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