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경주 도착 후,
황리단길 구경, 금관총, 천마총까지 관람.
(눈으로 보느라 사진이 없네요 ㅋ)
오후에는 인파를 피해 포석정으로..
포석정.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고요,
물고기 모양 같음.
따라한 것은 아닌데
저희집 수돗가랑 비슷해서 흐뭇~
뒷쪽 산책로의 목련.
대나무 군락.
.
.
저녁은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
.
다음날 아침 해장하러 포항까지 가서 ^^;
장기식당 소머리곰탕 완뽕~
소머리 곰탕의 느끼? 함을 달래러
요즘 핫 하다는 이 곳에..
소품들도 디저트도 개성 가득,
정갈한데 맛도 좋은~
잘 먹었어요 사장님~
.
다시 경주쪽으로 2~30분쯤 오다
양동 마을에 들려 500년 고택(여기는 관가정) 구경.
맨질맨질한 500년 마루.
또 다른 500년 고택 무첨당.
해설사 선생님 따라다니며 재밌는 경험했네요~
첫댓글 아,
마당 수돗가 참고사진 ㅎ
포석정은
일제강점기때 재설치 한것인데 돌이 63개
수돗가는
49개이니 난중에 하자보수할때 추가해야 됨
약 6년전의 포석정
그때는 주차료 2천원 입장료 1천원
좋은 날씨에 잘 다녀오셨네요~
포석정보다 옵프님 수돗가가 더 멋집니다ㅎㅎ
전생에 포석정에서 계영배잔에 막걸리 한잔했을듯 ㅎㅎ
'장기식당' 이라해서 곱창집이나 막창집을 생각한 나는 불량품인가 봅니다~^^
포석정에서 참한 츠자들 거문고 띁게 해놓고~!
표주박 잔에 막걸리 뛰워 마시던 시절이 그립기는한데~!
봄비 맞을까봐 참습니다~!
괜찮은 오디오에 턴테이블에 LP 올려놓고 나오는걸로 서울 막걸리라도 그냥~!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