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선의 단편소설 오발탄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네오 리얼리즘 영화로, 유현목 감독의 대표작이다.
계리사 사무소 서기인 철호(김진규)는 전쟁통에 미쳐 “가자!”를 외치는 어머니(노재신),
영양실조에 걸린 만삭의 아내(문정숙)와 어린 딸, 양공주가 된 여동생 명숙(서애자),
실업자인 퇴역군인 동생 영호(최무룡), 학업을 포기하고 신문팔이에 나선 막내 동생 민호를 거느린
한 집안의 가장이다. 그러나 계리사의 월급으로는 한 가족을 먹여 살리기도 빠듯해,
철호는 치통을 앓으면서도 치과에 갈 엄두를 못 낸다....
오발탄(1961)-/ Aimless Bullet
https://youtu.be/LfxIfK8ThFc?si=iBsbNE6SRCTeQuSs
첫댓글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