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2004년 12월생) 정환이와 3살(2007년 8월생) 정은이의 새로운 놀잇감...
[뱅글뱅글 시계놀이 똑딱똑딱 시간공부] 놀이책을 소개합니다 ^__^
8권의 미니책과 가운데 있는 커다란 시계로 되어있는 책이랍니다..
미니책의 크기는 6.5cm의 정사각형을 되어있답니다...
모서리도 약간이긴 하지만 동글처리가 되어있어서 어린아가들도 가지고 놀기에 좋구요..
3살인 울 둘째 손에 딱 맞아서 그런지.. 첫째아이보다 둘째아이가 더 좋아라 한답니다..
미니북에 대한 설명이랍니다.. 첫번째 [시계를 보며 공부해요] 는 비교적 쉬운 시간을 가르키는 책이랍니다..
정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볼수 있도록 유도하는 책이구요..
두번째 [15분이 지났어요]는 5의 배수를 이해하기 어려운 아기들한테 설명하기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좀 어렵기는 하더라구요.. 그냥 외우게 시키기는 했는데요..
[30분이 지났어요], [15분 전이예요] 와 같이 분 개념을 설명하는 책이랍니다...
6살인 아이가 이해하기는 좀 힘들기는 하지만.. 15분과 30분 45분만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크면 설명해 주면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시간을 설명하는 책 4권이구요
나머지 4권중 첫번째 [나의 하루]는 아침 눈뜰때부터의 시간대를 시간과 함께 하는 일을 적어놔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면서 시간의 개념을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을 해 놓은 책이랍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밤 8시쯤에 잠자리에 들때까지의 시간인데.. 초등학생을 기준으로 만들어놓은 책 같아요...
울 아들램 시간표하고도 얼추 맞기도 하는 부분이 있어서 좋기도 하답니다.. ^^
맨 마지막 장에는 제일 처음 한일이 뭔지 등등을 물어보는 페이지로 되어있답니다...
그렇게 하루가 모여서 일주일 일곱날 책이 되고... 그 다음에 계절 책으로 이어지고 1년 책으로 이어진답니다 ^^
난생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아이에게 요일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가르켜 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계절은 자기 생일은 겨울 밖에 몰랐는데.. 엄마 아빠 생일이 있는 봄과 동생의 생일이 있는 여름까지 설명을 해주었고..
가을은 겨울 바로 전이라는 식이로 설명을 해주면서 넘어가니 잘 이해하는듯 하더라구요 ^^
놀이책인지라 놀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원하는 부분을 잘 설명해줄수 있어서 좋으네요...
엄마한테 들은 설명을 토대로.. 시계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몇시인지 물어보고.. 몇시인지 한번씩은 말하는 정환이..
이제 정환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시간은 정확하게 기억한답니다 ^^
앞으로 더욱 열심히 놀아야겠어요..... 어린이집에서 숫자 개념을 더욱 확실하게 배우고 나면..
분에 대한 설명도 쉽게 될듯 싶네요...
단점은.... 책을 받자마자 시계부분이 떨어졌어요... 울 딸램.. 3살.. 정은이가 시계가 신기했는지 잡았는데..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좀더 튼튼 했으면 좋겠구요....
미니책을 꽂아놓게끔 밑에부분에 만들어 놓은게.. 생각보다 좀 큰거 같아요..
조금은 작아도 될듯싶어요... 책을 맞춰서 넣기가 조금 힘든지.. 책 넣는 부분이 잘 찢어지더라구요...
엄마한테 들은 설명을 기억했다가 동생한테 나름 설명을 해주는 정환이...
그런 오빠의 말을 잘 듣는 정은이..
정말 귀여운 남매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