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고 수확.
백화고 재배는 다른 버섯 재배보다 훨씬 간편하다.
우선 버섯 갓이 충분히 펴진 후에 수확하는 것이 효능이 훨씬 좋다.
항암, 항균, 항산화, 항-바이러스, Vitamon-D, 단맛 등은 갓이 펴진 것에서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표고버섯은 갓이 60% 펴진 상태이면 따내어서 시장에 내놓는다, 효능을 희생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산삼보다 10배 이상 효능이 뛰어난 백화고는 갓이 90% 이상 펴져야 효능이 월등해진다.
치매를 예방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백화고 효능은 충분히 태양빛을 머금은 후에 따내어야 좋다.
백화고 수확을 할 때 갓은 80~100% 펴진 상태에서 따내는 것이 좋다.
갓이 오그라 든 상태에서 따내는 것은 충분한 Vitamin-D 흡수가 안 된 것이다.
물론 갓이 110% 펴진 상태에서도 영양분 손실은 발생 할 수가 없다.
백화고는 생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백화고 버섯에는 포자가 한창 살아있어 생으로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람이 발생 할 수 있다.
백화고는 다른 어떤 버섯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이지만 기본적으로 버섯은 생으로 먹어서는 안되는 식품이다.
백화고는 줄기에 영양분이 집중되어 있지 않다.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줄기는 버섯이 자랄 때 영양분 공급 통로 일 뿐이다.
줄기에서 고기 맛이 난다고 하는 것은 수박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고 우기는 것과 동일한 짓이다.
백화고 효능이 아무리 뛰어난다고 하여도 최소한 데쳐서 먹어야 하는 식품 재료이다.
함부로 생으로 먹으면 몸에 가득한 다른 균들을 자극하여 부작용을 발생 할 수 있다.
식품은 기본적으로 생으로 먹는 것은 그만큼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버섯의 줄기는 맛을 우려내는 재료로만 사용하는 것이다.
아무리 귀한 백화고 일지라도 줄기에 집착하는 것은 안된다.
표고버섯은 버섯 갓을 먹는 식품이지 줄기를 먹는 식품이 아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