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 신화 이호동, 58회 도민체전 단체줄넘기 준우승
이호동 단체줄넘기팀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 민속경기 단체줄넘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호동 줄넘기팀은 서귀포시 동홍동 줄넘기팀과 치른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110개를 뛰어 138개를 기록한 동홍동 팀에 이어 준우승을 자치했다.
이호동 줄넘기 동호회(회장 김동식)와 연합청년회(회장 김승덕) 회원들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줄넘기팀은 대회 출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쪼개가면서 일심 동체된 모습으로 열심히 연습해온 결과 준우승을 하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강동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성), 체육회(회장 고연종) 및 각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도 한몫했다.
한편 이호동은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 민속경기 단체줄넘기 경기에서 2013년도 47회와 2014년도 48회, 2023년도 57회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