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진접읍 청사 건립 연내 준공 | |||||||||||||
올해 별내동과 진접읍에서 청사 건립공사가 각각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우선 남양주시 16번째 행정구역이면서 동으로는 7번째로 탄생한 별내동에 주민센터가 들어선다. 속속 입주 중인 별내지구의 영향으로 별내동은 인구가 약 1만7천명에 이르고 있다. 입주가 본궤도에 올라서면 총 7만명 가까운 새 이웃들이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아직 수질복원센터가 임시 주민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정식 주민센터는 별내지구 남단 3천200㎡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2천704㎡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6월5일 착공이 이뤄진 상태다. 또 오는 8월까지가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3년에 걸쳐 분할 납부해야 하는 부지매입 비용까지 포함해 12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접읍에는 장현리 현 청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좌측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3천749㎡ 규모로 주민자치센터가 신축된다. 당초에는 현 청사를 철거하고 8천300㎡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8천500㎡ 규모로 전면적인 신축이 계획됐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5월 설계용역이 완료된 바 있으며, 사업비는 96억원이 소요된다. 별내동 주민센터보다 늦은 지난해 8월6일 착공이 이뤄진 터라 오는 12월까지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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