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삭파삭 바싹 메마른 낙엽이 수북 쌓인 팔공산하늘은 미세먼지로 산야가 휘뿌옇고 발밑에서는 건조한 먼지가 바지에 달라붙는 산행~어제 일요산행은정암 장영도 총재님과동천 김주호 회장님과 함께파계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완전 비탐방.비등산로로 하부능선과 하부계곡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진행하였는데묘향사 계곡의 얼음고드름 찍고명연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고산중카페 시크릿가든에서 라떼 한잔씩으로 기쁨두배~팔공 한티로의 꿩샤브로 영양보충 기쁨네배~깊어가는 어둠의 팔공에서동명가는 시내버스칠곡가는 시내버스3호선 지상철다시 시내버스9시가 넘은 시간에 집 도착 샤워하고~하루 팔공산행 일정을 마감하다.
우보가 좋아하는운지버섯
묘향사얼음계곡에서 동천 김주호 禪師
정암 장영도 총재님
건강한 팔공도인
명연폭포에서
혹다리 유방?젖티? ㅋ
그네타기
휴대폰 놀이
정암牛步
오늘도산중에 버려진폐비닐 프라스틱류 등등쓰레기 한봉다리 주워내려 왔다.
버섯으로 몸치장한 참나무 고사목
묘향사얼음계곡
이런기분으로
으~차가워~
19,000보 14km의 산행이었으나완벽 비탐방.비등산로산행이었으니 산행강도는 1등급에 27,000보 이상 수준의 산행길~
그대의꽃길~
오우 케이~
출처: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牛步장선호 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