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토요일 오르세미술관 특별展 &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展 으로 가세요.!!
서울서 만나는 모네 '양산 쓴 여인'..오르세 특별전
프랑스 인상파 미술을 논할 때면 빠지지 않는 클로드 모네의 '양산 쓴 여인'(1886)과 빈센트 반 고흐의 '시인 외젠 보흐의 초상'(1888), 폴 세잔의 '생트 빅투아르 산(1890년경).
그리고 역시 인상주의 화가인 폴 고갱의 영향이 짙은 '나비파'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1907)과 같은 19세기 말 이래 20세기 프랑스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서울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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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고갱 '노란 건초더미'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프랑스 인상파 미술가 폴 고갱의 '노란 건초더미'.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하는 오르세미술관 특별전에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기획전시실에서 이들 작품을 선보이는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 전(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상주의 이후 미술 변화를 통해 19세기 예술 중심지인 파리의 도시문화를 집중 조명한다는 뜻이다.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과 합작하는 이번 기획전은 19세기 후반 인상주의 이후 새롭게 등장한 미술가들과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한다고 박물관측은 설명했다.
모네와 고갱, 고흐를 비롯해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한 거장들의 회화 작품을 비롯해 조각, 공예, 드로잉, 사진 등 175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이 한국을 찾는다.
모네의 후기 작품에서부터 광학적 시각을 반영한 신인상주의, 도시와 문명을 떠나 원시적 삶을 찾아 나선 고갱과 퐁타방파, 독자적 세계를 찾아 나선 고흐와 세잔을 비롯해 세기말적 시각을 반영한 상징주의 화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박물관은 기대한다.
또, 인상주의를 넘어 강렬한 색채와 평면적인 화면으로 자연의 구조와 원시적 삶,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그린 이들의 작품은 근대미술에서 현대미술로 미술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전시가 내세우는 또 다른 콘셉트라 할 수 있는 근대 도시 파리로의 시간여행을 위해서는 건축 드로잉, 사진 등을 통해 19세기에 새롭게 정비되기 시작한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흔히 아름다운 시절(벨 에포크)로 불리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제작한 초상화와 드로잉, 아르누보 공예품들은 이 시기 파리인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내다본다.
화폭에 담긴 파리인들의 거리 삶, 근대성의 상징으로서 에펠탑이 지닌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작품도 선보인다.
미켈란젤로의 숨결, 함께 느껴볼까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또는 연인들에게 스승과 제자에게 미켈란젤로의 숨결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건, 형언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미켈란젤로展) 이 열린다.
미켈란젤로展을 기획한 남대현 대표는 "미켈란젤로가 남긴 작품들은 현재 유명한 건축물이나 주요 성당의 내·외부 벽화 또는 다비드 상을 비롯한 이동전시가 허락되지 않는 조각 작품들로 이뤄져 있다." 며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볼 수 없는 미켈란젤로의 모든 작품을 TEKNOART가 세계 순회전시를 위해 기획하고 이탈리아 장인 그룹인 I MURI DELL'ARTE 소속 복원작가들에 의뢰해 재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고 설명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인 미켈란젤로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걸작으로 꼽히는 '다비드'와 '피에타' 조각을 원본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해외 유물전시 전문업체인 디렉터스코리아(대표 한정민)는 다빈치코리아(대표 남대현)와 공동으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복원한 조각, 프레스코화, 드로잉 등 전시한다.
이탈리아 정부와 피렌체시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원형 그대로 본뜨는 '원본 주형 레플리카' 작업을 한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미술관과 기획한 미켈란젤로 세계 순회 전시 패키지다. 전시는 이태리, 대만, 호주를 거쳐 한국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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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전에 전시된 '피에타' 원본 주형 레플리카.(디렉터스코리아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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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조각 원본 주형 레플리카 9점.(디렉터스코리아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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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작품은 다비드, 피에타' 등 총 9개의 원본 주형 레플리카가 전시된다. 원본 주형 레플리카는 원본 조각에 파라핀을 입혀 석고로 틀을 만든 후 다시 쇠 주물을 부어 만든 틀에 석고와 레진을 부어 원본과 똑같이 만든 작품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유물 보존, 복원 차원에서 19세기부터 원본 주형 레플리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원본 주형 레플리카도 원 작품 당 몇점씩 밖에는 없으며 다비드상은 5점 뿐이다. 서울 전시 다비드상은 첫번째로 복제한 것이다.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의 프레스코화는 피렌체시가 인정한 안토니오공방 장인들이 복제한 작품들이다. 회반죽 벽이 마르기 전 물로 녹인 안료로 그리는 부온 프레스코(buon fresco) 기법으로 그린 벽화로 총 14점이 전시된다.
최후의 심판, 카쉬니 전투, 앙기아리 전투 등의 드로잉 작품도 복제품으로 38점이 소개된다.
이밖에 미켈란젤로 건축 관련 회화 작품(11점), 생애관련 자료(9점), 미켈란젤로 공방 전시 작품(18점), 르네상스 관련 소품(35점) 등도 전시된다.
자세한 일정![](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1.gif?rv=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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