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어쿠스틱(acoustic)기타는
용어 그대로 울림통의 울림에 의해 소리를 내는 기타를 말합니다.
통기타 에서 "통"은 순수 우리말로써 "울림통이 있는 기타"라고
생각 하면 되구요. 따라서 같은 기타이구요.
요즘은 통기타에 앰프에 연결 가능한 EQ(이퀄라이저)달린 것이
있는 기타도 있습니다.
즉 앰프연결 가능한 통기타 인데 보통 부르기 쉽게 어쿠스틱 기타,
세미 어쿠스틱 기타라고도 부르더군요.
그리고 통기타를 보통 포크기타 라고도 부르는데
말 그대로 통기타로 포크송 위주로 치는것을 총칭하는 용어일뿐입니다.
포크기타는 노래를 부르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악기죠.
보통 친구들과 MT등 놀러갈때 가지고 가서 즐겁게 놀수 있는 그런악기구요.
클래식기타는 통기타보다 프렛도 넒고 현(줄)은 나일론 줄로 만들어진
1,2,3번 고음 현과 나일론 줄 위에 금속선을 감은4,5,6번의 저음 현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기타는 강철줄인 반면 클래식기타는 나일론 줄이죠.
따라서 줄을 튕길때 클래식 기타가 부드럽습니다.
클래식 기타는 주로 연주를 위주로 하는 기타로
손가락(손톱)으로 아르페지오가 많습니다.
클래식을 잘치는 사람은 마치 피아노 치는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피아노를 기타에 옮겨 놓은 것 같은 그런 소리이죠.
2. 치기 쉬운 것은 통기타입니다.
통기타는 대부분 기타 코드및 주법(리듬)만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노래책에 있는 어떤 노래든지 부르면서 칠수 있고 배우는것도
클래식 기타에 비하여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노래 보다는 연주곡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
클래식 기타를 배우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클래식 기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주로 연주곡이므로 피아노 악보 보는 것같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독학 하기도 어렵고
정말 왠만한 끈기 아니면 대부분 중도에 포기 를 많이 합니다.
3.통기타에도 메이커,모델별로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퀄라이저 달린 통기타도 있고
그런것 필요없는 통기타도 있고..
이퀄라이저의 사용은 녹음 되어지는 음원의 소리를 변조시키는데
많이 쓰이고 있구요.
원음과 다르게 녹음되는 음원을 원음과 가까워지게 하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이퀄라이저를 사용하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각 부분 몇 단계를 조정해 주므로써 자기가 얻고자 하는 싸운드를 낼수 있고
앰프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오랜 전통의 통기타 메이커는 "삼익"이지만 "
요즘 기타는 잘 만들어져 나오므로 크게 차이가 없고
메이커라는 장점이 있지요.
우선 자기가 마음에 드는 기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남이 추천하는 것은 참고 정도로 하세요.
통기타의 메이커,종류도 많으므로
본인이 좋아하는 디자인,색깔,가격등
꼼꼼히 따져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첫댓글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기타샀는데..
낙원상가까지 가서... 기타 이뿐걸로 주세요~ 했어요 ;;;;;
같이간 친구가 부끄러워 했다능;;;;ㅋㅋㅋㅋ
예쁜걸로 주세요...
사실은 그럴 수 밖에 없다니깐...
그래도 지금은 소연이 키타가 젤 좋아..그치이
맞아요! 지금은 내 기타가 쵝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