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발왕환종주
언제:2024년6월1일11시30분~6월2일
08시30분
산행코스및거리:자개교-다락산-발왕산-
모리재-두타산(박지산)-구절산-상원산-유천리(42.2km)
산행전주에 신청하고 어떻해 들머리까지 갈지 고민에 빠져 잇을때 목요일쯤 들산지부장님과. 도이리 대장님께서 전화 주셔서 상의후 금요일 영주로 이동후 도원님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지기로 하고 토요일 8시쯤 아우지장터로 이동한다
아우라지장터에서 식사하고 날머리에 위치한 팬션으로 이동
길도없는데 강동지부 두타대장님 따라 약2km 오르니 땀이 비오듯 하니 첫번째 봉우리 다락산 도착 후미기다리면 후식을 취한다
다락산에서 발와산까지는 오름 내림 그리 심하지 않지만 전반부는 산능선에 의지해 갖고 후반부 강릉무슨길하는 띠지가 계속잇어 발왕산은 편하게 영접한다
발왕산에서 모리재까지는 초반부는 길이좋아서나 모리재약2km전 엄청난 내리막이 시작되고 끝까지 능선따라 모리재도착 강동지부 회원님들이 셀터쳐놓고 반갑게 맞아주신다
중간지원 감사합니다
거무내미님.수선혜님.영랑님. 또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리재에서 두타산까지 오르막을 오르는데도 강원도라 그런지 땀이 나지않 습니다
두타산에서 상원산까지가 오늘에 최고 난이도 길도없는 황병지맥길에 오름내림은 얼마나 심하지 무명봉 네개 지나고 나니 상원산을 만납니다
상원산에서 유천리까지는 전반1km정도 길도 좋고 편안히 날머리 도착하는구나 생각햇다 그러나 후반 2km 내리막이 아무도 가지않을것 같은 그런내리막이 기다리고 잇을쭐이야 미끄러지않으려고 애셔다 보니 알바도 2번 하고 유천리 도착
팬션에서 샤워하고 뒷풀이 만찬 잘먹고
흘러는강물님 차타고 제천와서 부산가는 버스타고 부산도착 들산지부장님 사주는 저녁잘 먹고집으로 옵니다(들산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마다운길 잇엇습니다
누구도 쉽게 걸어서 없는 원시 그자체
석항천 환종주가 생각나서요
함께 걸어주신 회원님과 전우애가 생기것 같네요
강동지부지부 뒷풀이 감사합니다
첫댓글 산가자는 편히 잘 걷고 왔네
지기만 엄살 ㅋㅋ 원시 그자체 선긋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산객대장에게 감사해야 ㅍㅎㅎㅎ
오룩스상에도 없는길 만들어 온다고 고생햇습니다
@산가자 ㅎㅎㅎ 허공에 그어봐바..쉽나^^
@소소뜨라/대구 정말 감마다운길 만들어주신 산객총대장님께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고생들 하셨네
짧은 길이징산 오지 산행이라
걱정을 했는데 걱정이 사실로
되어 버렸네.
석항천이 생각이 난다고
잃지못할것 같은 산행 이엇네요 감마니까 가능한.. .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사진도 많이 남기고......
같이 댕기니 월매나 좋아......
얼매나 좋아 ㅎㅎㅎㅎ
정산에 비오는거 진짜로 싫음... ㅡ.ㅡ
강원도 산골짝에 내리는 비는 구경만 해야됨. (맞으면 골로 감)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가도가도 천고지 찐빵은 엎어져 있고...
안그래도 힘든데 엎어진 나무는 왜 그리도 많은지... 다리 짧아 음청 개고생
어쨌든 쭈욱 같이 가니 좋더라~~^^ 허리가 역시 날씬햐~
몸관리 잘하시어 다음 정기산행때 뵙겟습니다
수고했어요 사진속 미소가 싱그럽네
감사합니다
궂은날씨에 큰탈없이 잘 걸었으니 이또한 행복하지 아니 한가ᆢᆢ
길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걷는 사람은 한결 같아야 하지않을까?
본인이 행복한산행이었길ᆢ애썼다ᆢ
같이 걸어서 행복해 습니다
날씨도 안좋고 험한길 수고했다.
그래도 여러감정들이 교차하고 즐거웠다니 다행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