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풍선효과 지역 투자]
"수원·용인보다 못해?".. 신고가 잇따르는 하남·분당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59E495E684D1E37)
수원과 용인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속출하자 하남 미사 강변, 판교, 분당, 과천 등 기존에 집값이 비쌌던 지역에서도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원과 용인보다 입지가 좋으면 집값도 이 정도는 더 높아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주요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뛰는 것이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하남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96㎡는 11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주택유형이 15일 11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3500만원 비싼 매매 사례가 나온 것이다. 같은 달 7일 선동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98㎡C는 직전 거래 가격보다 1억원이 비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성남 분당구 백현동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8㎡는 지난달 10일 2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에 이뤄졌던 직전 거래보다 무려 3억3000만원 상승했다. 금곡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 85㎡도 지난 29일 11억5000만원에 매매돼 직전 거래보다 2억원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26일 수내동 ‘파크타운롯데’ 전용 131㎡는 14억8500만원, 18일 정자동 ‘상록우성’ 전용 85㎡는 12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과천과 안양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과천 원문동 ‘래미안슈르’ 전용 60㎡는 지난달 2일 12억2700만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 주택유형은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거래가 없었는데, 두 달 만에 이뤄진 거래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안양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 전용 85㎡는 2월 11일 8억9500만원으로 신고가를 달성했고, 광명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 125㎡는 11억2000만원으로 종전 거래액보다 7000만원 높은 금액에 매매됐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의 집값이 오르자 이보다 우위에 있는 지역이 더 오르는 이른바 ‘밀어올리기 식’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12·16 부동산대책을 통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15억원 초과 고가아파트 대출이 막히면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매입하기 힘들어지자 경기도 주요 지역의 15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원·용인의 과열이 여전히 식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으로 수원 팔달구는 1.06% 올랐고, 권선구와 영통구는 각각 0.97%, 0.73% 상승했다. 실제로 ‘2·20 대책’ 이후 수원 영통구 이의동 ‘e편한세상광교’ 전용 101㎡가 13억2500만원, 원천동 ‘광교아이파크’ 전용 84㎡가 1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다만 정부 대출규제와 자금출처조사 강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주택시장이 당분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투자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다른 지역 집값이 오르긴 쉽지 않다"면서 "주포가 살아나지않으면 풍선효과는 오래 못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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