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급감리월급이 이정도 밖에 안되면 도대체 가족들을 부양할수 있는지요..?
정말 우리나라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곳인가 암담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현실들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제가 느낀 감리현장의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감리회사는 단순 노무직 일꾼 보내듯이 감리들을 현장배치하며 어떠한 기술적 지원이나 고민따위를 하지를
않습니다. 그저 감리일따서 감리원 일당 최소로 주고 회사 이익만 남으면 그만이지 공사가 잘되거나 잘못되거나
하는 것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2) 그래서 감리회사들은 소방기계기사,소방전기기사 기본 자격증도 없고 기술적 기본용어와 기술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소방관으로 정년퇴임한 나이많은 전 소방관을 기술적으로 아무것도 몰라도 아무일도 하지않아도
기본적으로 소방관 연금이 나오니 싼맛에 사무실에 용돈벌이 하시라고 현장 배치합니다.
이들의 역활은 감리회사의 여러현장중 소방부실시공문제가 발생할경우 소방서와의 인맥동원으로
원만한 해결을 맡기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완공된 건물에서 최근 시각경보기조차 설치안한 사실이 드러난 현장을 이 사람을 보내서 인맥으로
해결하더군요.
3) 발주처가 현장크기마다 다르지만 발주처 회장 1인이 한현장에서 남기는 순수이익은 2년마다 공사가 끝낼때마다
400억-600억이상이 됩니다.
이러한 이익을 최대화 하기위해 감리회사에 감리비를 최소로 주고 감리회사는 감리사무실에서
감리배치도에는 있지만 실제로는 없는 유령인간들이나 서류상 이름과 얼굴이 다른 인간들로 넘쳐나고
실제 현장에 나오는 여러파트의 감리들도 실제로 일하는 사람은
단지 2-3명으로 소수이며 나머지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현장나와서 기술적 고민이나 개선 ,
도면 오류등에 관심없고 모든 서류에 모두 ok로 작성하도록 하는 사람들고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력이 아무것도 몰라도 법적 기준으로 등급만 충족하고 싼 임금만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들 또한 자신들이 아무것도 몰라도 연금받는것이 있으니 고용되는 것에 만족하며 적은
임금과 나이들어 다닐곳이 있다는 만족감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기술적 인 문제를 지원하거나
문제삼지 않으니 알지도 못하는 서류에 Ok하고 있습니다.
4) 감리회사들이 연봉을 제시할때 퇴직금을 포함한 금액을 제시하여 나누기 13을 하고 세금을 빼고 퇴직금을 빼면
실제 손바닥에 매달 들어오는 돈은 매우 적게 됩니다. .
요즘은 경기가 어렵다고 그나마 줄여서 그보다 더 줄어들겠군요... 이월급으로 온가족들 부양할수 있는 지요
나라에서 정해준 소방감리의 일당과는 너무 많은 격차를 보입니다.
언제까지 소방감리들이 이런식으로 취급을 당해야 하나요 현장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공사감독을 해도
이런식에 책임만 크고 생계를 걱정해야 한다면 젊은 인력과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세계에 남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연금이나 받으며 용돈벌이로 현장나오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채워질까요..?
5) 우리나라가 정말 모든 사람들이 문제인식을 느껴도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는 것인가요..?
6) 소방특급감리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힘없이 살아야 됩니까.?
힘있는 것들이 주는 쥐꼬리 월급에 이리 쓸리고 저리 쓸려서 현장 없으면 가족들 생계를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들인가요..?
현장에서 훗날 화재시에 한사람이라도 더 살려보려고 현장에 아이디어 내어 개선해봐야
이렇게 가족생계나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들인가요...
7) 요즘 구인광고들은 감리들이 넘쳐나니 전화는 받지 않겠다 서류로 먼저 너희들의 모든 인적사항들을 적어보내라는
배짱식 구인광고 더군요... 그것도 적은 연봉을 적은 사람들만 전화걸겠다는 것이겠지요
여러분들 차라리 모두들 현장에 나가지 맙시다 이렇게 힘없이 살아갈 바에는 모두들 뭉치기라도 합시다.
소방감리 노조라도 구성해서 소방감리협회를 구성하고 감리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합시다.
최소한 인원구성을 소방 기계기사 와 전기기사를 갖고 있는 기본 공학은 알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합시다.
그리고 이땅에 화재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기본 개념은 있는 사람들이 뭉쳤으면 좋겠습니다.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대로 된 기술들이 후손들에게 전수될수 있도록 합시다.
첫댓글 기술사 따세요 신세한탄 하지마시고요
신세한탄? 왜 이글이 신세한탄이라 느끼는지...현실인데
난 공원공부하라고 후배들 다그치는데
기,관... 9급한테 눌립니다
글쓴이는 직생활 하시는거 같은데...
댓글러는?
신세 한탄으로는 안보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리하시는분들은 이글이 팩트글이네요. 공감합니다.
위의 내용은 완전 팩트고요.
음....
음....
자격증 몇개씩 대여해서 모든현장 거짓배치후 사장혼자 이 현장 저 현장 들락 날락 다 돌고 책상에 앉자 감리일지만 자~알 쓰면 돈이 통장에 막 쌓이는 감리회사가 마~안씁니다.
고발하고 싶을때가 많지요.
모든 분들에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기술사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힘을 키우지 않으면 안되겠더군요...그러나 모든일이 단한사람에게 시작되어도 큰일이 되듯이 모든 소방특급감리분들이 문제인식을 가지고 계시다면 뭉쳐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현실들이 계속 반복되게 할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뭉치지 않으면 권리는 누가 대신 해주지 않을겁니다
결국엔 수첩 장사하겠다는 것인데 이래 가지고 안전한 건축물이 만들어지겠는가요?? 소방공무원들에게 기사 취득 이후 8년 경력을 인정해서 특급 감리 수첩을 내주는 것도 다시 면밀하게 검토를 해봐야할듯합니다. 퇴직 소방관들은 연금을 받고 또한 소방공사와 감리에 대해서는 건축동의 업무를 해봤던 극소수의 소방관들 빼고는 감리현장에 대해서도 지식이 전혀 없다 보니 떰핑칠수밖에는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쪽에서 어처구니 없이 벌어 먹으면 한쪽에선 무고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희생당할수 있습니다. 소방 현장 경력없이 빌딩 소방 선임만 해서 감리 등급 인정하는 것도 다시 면밀하게 검토해야하구요
소방특급감리들의 임금을 주는 주체가 단순히 인력소개소 같은 감리회사가 아니라 소방감리협회를 창설하고 모든 소방기술지원도 하고 현장최종확인도 하면서 정부에서 지정한 임금을 연결해서 주거나 혹은 정부주체기관에서 소방특급감리들의 최소 정부지정 일당으로 적정임금을 관리하고 지급해 주었으면 합니다. 발주처나 시행사, 인력소개소같은 덤핑하는 감리회사들의 눈치를 보면서 제대로 된 감리를 하기는 힘든것같습니다. 이들은 감리가 제대로된 감리를 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돈이들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개선방안 1) 노조구성과 감리협회 구성에 적극 동의합니다.
소방관 출신 인정 감리제도는 아주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비상주 또는 보조 감리제 역시 퇴직 소방공무원들의 자리메움정도 로 이해되어도 무리아닐것임니다.. 감리회사들 대충 비용절감의 한축으로 현실을 후려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유나라님 말씀에 적극한표..
더 심각한 것은 지금 부터 입니다
계속 더 은 퇴직 소방공우원이 배출됩니다.이 분들은 자격증만 있으면 특급입니다
퇴직 공무원은 연금이 나오니 급여에 대한 불만이 없습니다
그냥 사업주가 주는 데로 현장에 가면 됩니다.
사업주라면 누굴 선택할까요?
싼 퇴직소방공무원을 선호 하는게 당연하지요
그에 따라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40,50대 소방감리원들은 연봉 삭감 받아들여야 하고 싫다면 딴일 찾아 봐야 합니다
공급은 넘쳐 나고 수요는 부족하니 당연한 결과 입니다
동감합니다.
진짜 한국 소방업계 소방시설관리 현실 열악합니다
악덕용역업체들 그리고 소방관들 갑질 심각합니다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선진국들은 소방시설관리자들 소방엔지니어들 연봉대우 엄청 좋죠
소방감리 급여가 얼마나 되나요?
매우 공감합니다...
여기서 이래봤자 소용없어요..
감리만 그런가요..
공사쪽에도 법하나 모르고 송배전도 모르는 사람 써서 대충 선로 깔고 배관 용접이나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요
점검은 이제 소방학과 졸업해서 인정자격 받고 6개월정도 현장일하고 팀장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어요
설계는 캐드만 할 줄알면 그냥 뽑아요
소방에 어느하나 인정 받으면서 일하는 분야가 있나요
하물며 관리사나 기술사도 현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보다 소방에 소자도 몰라도 싼 사람 뽑아쓰는데요
너무 억울해 마세요
어차피 소방관들도 퇴직후 지들 밥그릇 이라 전혀 신경안쓰고 있으니
그리 억울하시면 청와대 청원이라도 넣으세요.
제가 볼 때 청와대 민원 넣고 한국소방감리협회 만들어 국가를 상대로
감리현실을 적극 알려주어야 합니다
10000m2 이상 건물은 모두 상주감리로 배치되도록 법령을 개정해야 합니다. 1~2만미만 중급이상, 3만미만 고급이상. 현장은 개판이 되어가고, 그현장 비상주감리는 책임만 지고, 그 수익은 사업주만 배블리하고 있습니다. 특급감리원이 애처롭게 되어가는 이유는 현장의 품질은 엉망이 되어가도, 기술자는 넘쳐나는 인력구조에 있습니다. 현장 품질이 개선되도록 감리원을 배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임금도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배선호님께서 말씀하신 엉망이 되어가는 현장 소방감리에대한 실상을 청와대에 청원하고, 소방감리협회의를 만들어 언론에 적극 제보하고 청와대앞에서 의견 발표회등을지속적으로 열어야 합니다.
모든 분들이 현재의 소방현실을 청와대에 민원을 넣어주십시오...여러사람들이 얘기해야 믿을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방감리협회를 창설하여 현재 감리제도의 가라지를 걸러내고 진정으로 인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구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감리실무교육과 노하우 제공 및 정부노임단가의 급여지원보장제도 정착 및 소방현장최종준공시 확인제도, 소방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방기술개발 및 특허개발시 재정적, 법률적 지원등 실질적으로 국내 소방기술의 메카로 성장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발주처 단 한사람이 에게 돌아가는 순이익 400억 ~600억이 과연 정당한가 부터 생각해봐야합니다.
소방기술인 협회가 있습니다.
나는 딴나라 사람인가?
나는 대한민국에서 근무하는 감리가 아닌가?
우리회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건가?
여기 감리분들 글을보면
지금 감리업무를 하고 있는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회사 급여가 박봉도 아니고
너 죽어라도 아닙니다
(요즘 건설현장 잘못되면 감리도 죽지만
감리업체도 같이 죽거든요
벌점이 0.1점만 부여되도
입찰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휴가도 자유롭고(휴가 20일전에만 예기하면 언제든지 대타선임해줍니다)
급여도 초급 3,000부터 시작하니까
특급은 예기안해도 되겠지요ㅎ
어느회사가 감리죽어라 하는지
그런회사는 신고해서 아예 감리업계에
발을 못붙이게 싹을 잘라버리십시요
지금 근무하시는 현장이 관급(공공기관)현장으로서 소방감리가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PQ)로 들어간 현장이 아닌지요
아니요
이전엔 민간기업에서 공사하는 2군데 현장에서 근무했구요
지금은 관공사현장에 근무중입니다
그때도 휴가가 필요하면 사유(가족여행 등) 예기하고 한달전(최소 보름)에만 예기하면 내가 씋수있는 연차범위내에선 쓰는데 눈치 안보고 언제든지 연차 썼습니다
내가 어디 있는지 무었을 하고 있는지.
자아 반성
생각 하는 데 힘이 암듭니다!
특급감리대상물의 감리대상 기준을 개정이 필요합니다
즉 양기사를 가진자한하여 특급감리의 책임감리로 선정을 개정하여
경력에의한 특급자는 자격증(양기사)취득하여만 특급감리대상의 책임감리자가 될수 있도록
하루빨리 개정이 필요합니다
특급감리 평균 급여가 얼마인가요?
5000~5500이 요즘 4000~4500사이로 떨어진것 같은데요
2,3년 기달리면 또 5000 넘어가겠죠...제가 20년 감리하고 있지만 5,6년마다 반복되는 상황이예요
연봉4000만원으로(실수령 한달300만원이 안됨)상주감리하다 보면 급여가 적어서 안하게 됩니다.
시공사 공무로 가는게 나을수 있습니다
도대체 특감감리가 얼마를 벌어야 만족하실런지... 개인차가 있겠지만 맞벌이 안해도 세식구 먹고 살 정도는 되지 않나요.
@거위숲 특급감리가 200중후반은 보지 못했습니다. 소수의 사례를 일반화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거위숲 맞습니다. 소방 기계.전기 양 특급에 3400만원(퇴직금포함)도 있네요 3400만 나누기 13 이면 261만 이고, 여기서 세금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210만원 정도 되겠어요.
이것으로 가족부양 되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PQ제도가 민간으로 확대되면 소방 양 특급들은 최소 6000~7000만원 이상은 될 겁니다
아니 그 이상도 될 수 있습니다. 전기감리의 예를 보면 8000만원 이상 될 때도 있었습니다
@거위숲
@fireeng 파일개수, 용량제한으로 더 올릴 수가 없네요. 소방산업 온라인 고용지원센터 구인, 구직 특급감리, 경력 9년이상으로 설정해놓고 이백중후반대가 얼마나 많은지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출범한 소방감리협회에 대해 기대감이 큽니다..
청원서에 적극 동참 바랍니다.
헐~ 일반적으로 감리업체의 저가 수주로 인한, 피해인 것 같습니다.
감리업체들이 대부분 퇴직금 포함으로 계산을 하는 것은,, 입찰시 총액으로 넣기 때문에,,
그냥 1인 얼마 정도로 계산을 하므로, 13개월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반드시 연봉을 12로 나누어서, 다시 계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가수주 하는 업체들은 어쩔 수 없이 저가인력수급할 수 밖에 없고,
그래도, 기본금액 수주하는 업체들은 그래도 약간은,, 고급인력 채용합니다.
소방분야는,,,,그냥 수요공급의 법칙이 절실히 존재하는 것 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공기업감리현장, 특수건축물(반도체공장, 프랜트공장, 병원등등)은
소방 1군 감리업체에서 비교적 양질의 비용수주로 그래도 약간 좋은 대우(?) 음냐~
저도 소방감리 수주를 몇 건 해보았다가,, 그냥 포기 했습니다.
너무 저가라서,,, 그 비용을 가지고는,,
운영을 할 수가 없더군요!!
글쓴이의 의도는 쥐꼬리도 문제지만 그보다 바닥실력의 날날이 인력들의 문제를 호소하시는 거 같네요.
코로나 정국도 일조를 하지만 아주 ~ 아주 오래전부터 쭈~욱 계속돼온 저급인력 현장배치와 가짜인력(소방서에 배치신고된 인력이 아닌)인 사람이 현장에 와서 배치신고된 인력인양 둘러보고 가고 서류만 잘~ 만들어 완공필증 받아내면 훌륭한 감리회사로 그 업적을 인정받아 차기 발주 또는 입찰에 이력을 올리게 되는 이런 업계의 문제를 어필 하시는 거 같습니다. 과거 제가 좀 아는 어느 감리회사는 실제 사무실 직원이 딱 2명이 수년째 근무 했는데 1명은 사장이고 진정한 직원은 1명이뿐이 었죠. 현장은 어마무시하게 많았지요. 두사람이 감리가능 현장보다 나머지가 훨씬 많았구요 그렇다면 그 나머지 현장은 버렸을까요? .글세요! (그회사 서류상 직원은 10여명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