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요한 호수, 알록달록 산벚꽃, 새들의 지저귐...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용유지는 구 삼화목장, 현재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구릉 지대에 조성된 목장에 벚나무 외에 다양한 식재가 어우러져 동화 속 풍경안에 들어온 기분을 즐길 수 있어요. 하이라이트는 목장길을 따라 심어진 벚나무 100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 봄꽃 시즌이 되면 목장의 일부분이 개방되나 구제역 등의 전염병 위험이 있을 경우 개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본 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