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이사할 집이 20년 넘은 낡은 아파트에요..
업체에 의뢰해서 바닥을 데코타일로 깔았는데요
중간중간에 뜨더라구요. 그리고 바닥과 벽이 만나는 부분..
그러니까 각각 모서리 부분에 시멘트 바닥이 보이는거에요..
재단을 잘못한건지 타일이 덜 깔렸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하지요?
중간에 타일이 뜨는건 왜그런건가요? 접착제를 충분히 바르지 않아서 그런건 아닐지..
물론 바닥이 조금 울퉁불퉁 하긴 하거든요.
근데 뜬 타일을 발로 밟아보니 또 붙더라구요.근데 좀 지나면 또 뜨고..ㅠㅠㅠㅠㅠ
그리고 도배는 합지로 했는데요..
그전에 살았던 사람이 한두집이 아니라 도배를 5~6번 겹쳐서 했더라구요.
그러면 그전에 붙어있는 도배지는 다 뜯어내고 다시 도배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실크지 종류 일때만 기존 벽지를 다 뜯어내고 작업하는건가요?
업자 말로는 합지는 그냥 바로 도배를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벽이 울퉁불퉁하니 맘에 안들어요..ㅠㅠㅠㅠㅠㅠ
첫댓글 고민이 많으시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