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차기 대권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안이박김조 "숙청설"은 정치권에 떠도는 음모론으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경쟁자였던 안희정 이재명 지사와 차기를노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종 타격을 입고 대권후보에서 멀어진다는 애기다.여기에 급부상했던 조국 법무장관이 온 가족이 사모펀드와 대학 입시비리로 얼룩져 망신창이가 됐다.한편으로 대통령까지 치명상을 입게됐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국회행정안전위원회(지난해 10월19일)에서 이재명 지사에게"안이박김"이라는 애기가 있다.며 "안희정 날리고,이재명 날리고,그 다음 박원순 까불지 마라,까불면 날린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이런 맥락에서 탈당 권유를 받고 경기지사가 되자마자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 지사에게 소회를 묻자 이 지사는 웃으며"인생무상이다"라고 말해 숙청설을 부인하지 않았었다.여기에 조국 법무장관의 온 가족이 비리덩어리로 출현되자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됐다.
조국 법무장관은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자,청와대와 민주당 그리고 일부 언론까지 총력을 다해 조국 구하기에 나섰지만 너무나 百家爭鳴(백가쟁명)식 만물상이다.김경수 경남지사도 법정구속 77일만에 풀려나(4월17일)지난(9월19일)"드루킹" 김동원 씨와 대질신문에서 만났다.볼썽 사나운 장면이였다.
남은 대권주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국 법무장관이였었다.
하지만 조국 구하게에 나선 이 총리도 내상을 입었다.조국 법무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하자 대통령까지 격노했다.조국 구하기에 나선 여당은 검찰청 앞에서 100만명을 동원하여 관제데모까지 서슴치 않았다.
전국36개 대학에서 10월3일 대학로 시위집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대통령의 강행군과 맞선 검찰의 강행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름할 것이다.검찰의 자존심과 여당과의 한판 승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