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중에서 완장(최흥길지음)이라는 서적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양아치 생활 을 하던 종술이라는 사람에게 저수지에 있는 양어장을 관리하라고 완장을 채워 줍니다. 평생 하는일 없이 건달짓만 하던 사람에게 양어장 관리원이라는 직책을 주었으니 월급은 적지만 그래도 집안의 영광스러운 경사가 났으니 우쭐할 만도 하지요.
배운 것 없이 목에 힘만 가득한채 저수지 를 찾는 동네 사람들한테 온갖 갑질을 하 다가 급기야 자기한테 완장을 채워준 사 장한테까지도 안하무인격으로 대하다가 결국 관리원직을 박탈 당하고 완장을 빼 앗기게 된다는 줄거리의 책입니다.
요즘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딱 완장이라 는 현대문학서가 떠오릅니다. 하는 짓거 리가 똑같습니다. 그자리가 얼마나 대단 한지 몰라도 민생에 대한 책무는 내팽개 치고 여야할 것 없이 완장질만 하고 있으 니 요즘 테레비를 켜기 싫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왜냐면 보석같 이 깨끗한 테마방의 회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정치모리배들이 서로 완장 질 하며 박터지게 싸우더라도 우린 순수한 서민들 의 표상이 되어 행복하고 즐거 운 사회 분 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시기 바래 봅니다.
토요일인 오늘도 역시나 비소식이 있습니 다. 계속되는 장마철에 특히 음식물 섭취에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역시나 썬맨회장님 굿입니다
잘나갈때잘해야지ㅎ
나라가있고내가있지용 가정도역시같은거라고합니다
우리들본분잘지키고 가정이행복해야 나라가 잘나가는것이라는거 창 세상 요동치는거보면 무엇이진실인지 모르겠읍니다
할매요.
오늘은 어디서 장사하슈?..ㅎ
@썬맨 오늘은 아늘내랑 밥묵으러가요 ㅎ
@은하수( 오포)
비오는데 조심하소.
글고 손주녀석한테
안부전해주소.
@썬맨 ㅋㅋ 알랑가모르겠소
그대보다 커서리 기억이나할까요 내가 전해주리다
오늘은
울 회장님께서
억수로 바쁘셨나봐유.ㅎ
언냐. 까꽁 !
완장...
옛 시절에는 뭐 하나를 하더라도 완장을 채워서 했지요.
저도 완장 좀 찾던 사람인데...
그게 묘한 마력이 있어서
그거에 젖으면 정신 못 차립니다.
완장 차신 회장님 행복하세요^^
매화인님방글요 완장은헤어나지못하는그런올가미
정치맛을알면 죽는줄모르고 그길이 봉사의길인지모르고 그렇겠죠
일꾼이라는걸 생각해야하는데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요즘카페가 한산하네요
매화인님.~
완장!!
님께서 그러하셨을것
같아요.~ ㅎㅎ
테마방 완장 차신
회장님께서..어딜 가셨는지.
오후에는 ..흔적이
없으셨네요.~
변함없는 매화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평생동안 완장을 차지 못했는데 지금에와서 테마방에서 완장질하고 있으니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습니다..ㅋㅋ
테마방 회장님
굿모닝 입니다
잠시
빼꼼하고 바쁜주말
사라집니다
므시 그리 바쁘요?..ㅎ
요즘은 순금 뺏지 주잖아요
콧대 세우고 으시댈 만 한가 보더라구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머슴이 되겠다고 한 분들에게
값지고 귀한 錦은 왜 주는 건지 당최~
그르게요.
걔들한텐 강아지 목줄이 딱인데..ㅋ
후덥지근.^^
한의원에서. 아야 하고
오니..
더 후끈.~~
완장,
여의도에 계신분들
정신들 차리셔야혀욧.^
오늘은 예배당 갔다가 지금은 시원한 에어컨 틀어 놓고 메이저 야구 보고있습니다요.ㅎ
사람 사는곳은 어디든
박차가를 해야 되나 봅니다
츠암내 ~
우리 서민들은
그냥 그냥 살아갑시다
부족한거 조금씩 채우면서 말입니다
저같은 빈민계층이 뭐 알겠습니까.
그냥 주는대로 받아 먹고 살아야쥬...
오늘은 곧 비가 쏟아질것 같아
후덥지근하네요~~^^
덥지만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겠기에
열심히 오늘도 꽃단당하고
종로로 나갑니다..ㅎ
즐건 휴일 되세요
종로에 언늠 만나러 가는겨?..
@썬맨
ㅎㅎ
있어요..ㅎ
썬맨이라고...ㅎㅎ
@달보드레
고놈 복받았네..ㅎ
@썬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