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3월에 식을 올리는 예비신부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장거리커플이에요. 예비신랑은 전주 저는 서울이죠...
10월에 상견례를 하고 11월에 저희는 아름다운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식장에서 너무 신경을 안쓴다는거죠..
같은달 에 2주 먼저 결혼 하는 친구가 있는... (친구는 서울에서 해요) 드레스 가봉도 여러번가고 골라보기도 하고 하는데
전 단한번도 드레스도 보지 못했다는것이죠!
드레스는 커녕 식장에 음식도 테스팅도 못했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어짜피 좋은 일 하는거 좋게 좋은맘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연락 주겠지 하는데... 대략 언제쯤 드레스 가봉을 보나요?
여자들은 드레스 꼭 입어보고 싶어하자나요..
그리고,
딱 1년 먼저 저희 언니가 결혼을 했거든요. 울언닌 리허설 웨딩 촬영때 본식 드레스를 입고 찍었어요..
제가 하얀웨딩이랑 박혜진 두군데를 라운딩하고 박혜진을 선택하긴 했으나.. 막 걸려져 있는 드레스를 보면 좀 기분나빴거든요..
정리되어 있지 않고 깨끗하지 않은 드레스를 내가 입고 찍어야 하나.. 라는 생각!!
( 제 직업이 의류쪽에있어.. 이부분은 좀 민감할 순 있어요...)
하지만 드레스는 일반적으로 본식 드레스 많이들 입고 찍는데..(리허설용은 많이 화려하지 않으니까요...)
왜 드레스를 입지 못하는 걸까요?
답좀 해주세용 ㅠ
첫댓글 말로는 신상드레스 보안상 문제고 하는데요..드레스는 아마 웨딩촬영하고 난다음에 본식드레스 고를수 있을겁니다..ㅠ 그것도...샵에서 추천하는 몇벌입어보고 결정이더라구요
너무해!!! 전주만 이런것아니에요?보안이어딨어 ㅡㅅㅡ
전주랑 서울이랑 같이 생각하면 안되더라구요 윗 동네쪽은 스드메 따로 하잖아요 박혜진의 경우나 웨딩거리의 샵은 토탈로 다 하는데 저두 본식드레스는 아직 구경도 못했어요 제 생각에도 촬영 후 본식 드레스 결정하고 가봉할 거에요
흠... 어쨋든 감사드립니당. 좋은 정보^^
하얀웨딩 별로에요~저 여기서했는데 후회해요 ㅎㅎ 웨딩촬영때 컨셉이 영..촌스럽다는..
웨딩촬영후 본식드레스 5개 입고 그중에서 골라욤,,,글구 고를때 사진촬영 못하구요,,,가봉도 없어요,,그날 고르고 끝,,본식날까지 드레스 볼수 없습니다...가봉이 필요없는 드레스라 그렇데요,,,
좀 너무한다 싶죠,,,,,!! 완전,,,,
웨딩촬영시 드레스랑 머리랑 별로에요,,,
헉. 정말요? 아씨... ㅠㅠ 제가 완전 까칠해서 ㅠㅠ 꿍시렁 잘거리는데... ㅠㅠ 이런 얘기까지들으면 더 짜증낼텐데...
헐..저도박혜진예약했는데....완전별로에여??ㅠㅠ 군산에서 전주까지가는건데 이러면곤란한데.....
글구 드레스보는건 신부가 먼저 보자고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