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5월의 문턱으로 접어 들었구마요"
가정의달이자 황금연휴가 겹쳐서리 모처름만에 휴가아닌 휴가들을 떠나느라
야외및 관광지로는 모처럼만에 사람들이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아우토반이는 복잡허고 사람많고 차 밀리는 요러헌 때에는 워디 나돌아 댕기는것이
싫어서리 차박이 아닌 집박을 허면서 조용히 보내기는 허는디
주위의 모든환경이 참으로 거시기 허다본께 나름디루 휴식을 취해볼까혀두
지를 잠시나마 가만히 내뿌려 두지를 않는다 이말이어유---ㅎㅎ
요번내용은 4월 마지막주에 대부도 댕겨왔던 것인데 펑개로 모인것,
펑개는 뭐식이냐 허믄,
갑자기 예고도없이 집결허기때문 펑개라고 허는디 그러다본께 번개나 벙개허고는
차이가 있다 이말이지라우~~
이자는 지두 꽤가 나서리 후기작성허는것이 제때 이루어지지를 못혔는디
뭐, 우짜것습니까 오야 마음이징~~히히
칭구의 부탁으로 맹글은 카운티 캠카 침실로 들어가는 발판겸 수납함
작업실이 음따보니 잡동산이 창고에서 맹그느라 힘들었꾸마
아직은 미완성인데 마므리를혀서 대부도에서 전해주어야 헌다 이말이징,
술 한잔은 거나허게 찌끄려 주것지~~ㅋㅋ
가는길에 시간이 있어서 잠시들른 아라마루 전망대
주차장 끝부분으로 가면은 텐트들을 치고서 많이들 캠핑을 즐기시는데
캠핑장이 아닌께 깨끗히들 사용하시기들 바라겠쓰므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던 철쭉이 주류를 이루는데 이곳은 아직 만개를 허지를 못했습니다"
점심은 근처의 손짜장집에서
지야 워디를 가던 수타집이 보이면은 꼭 묵어봐야 헌다이말이징~~
달려 달려 대부도 무사히도착 차렸 필승~~ㅎㅎ
점심두 묵고서리 왔는디 또 묵을것을 맹글고 있넹,
그려 먹자 묵어 밖으로 나왔승께 마구 마구 묵어줘야지
묵고 죽은 귀신은 때깔두 이쁘다고 혔잔혀----ㅋㅋ
위로 보이는곳이 바다향기 테마파크 야영지로 이용하던곳인데
앞으로는 폐쇠된다고 하더이다,
텐트및 야영금지 카라반및 캠카 출입금지
단순 주차장으로만 이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람
저히는 그쪽이 복잡혀서리 이쪽으로 왔구먼유
그런디 이곳은 화장실이 없고 공원안으로 쪼께 걸어 가야허는데
이것이 귀찮은 분들은 휴대용 변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뭐 우리들이야 화장실을 꽁므니에 달구서리 댕기기 때문에 별 문제되는것이 없쓰라우"ㅎ
야영지가 폐쇠 되어두 노숙헐만곳은 더러 더러 있기는헌데
뱅기를 띄우다보니 본의아니게 공개를 허게 되었구마요"
우짜튼 쓰레기로 인해 문제가 많은께 필히 종량제 봉투준비들 해서
돌아갈때는 고히 모시고들 가시기 바라며
금전 문제로 봉투구입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지헌티 연락 주시면 전국 워디든
우체국 택배 착불로 발송해 드리것습니다유~~
묵기만허구 태평허게 늘어져 있다보면은 짜구난다 이말이어유,
긍께 공원 몇바퀴는 돌아보고 배가 꺼지는것을 봐서 또 묵어주기는 혀야 되는디,,,ㅎㅎ
마스크를 써서 그늠이 그늠 같고마~~ㅋㅋㅋ
정처없이 돌고 돌아서 도착헌 짱께집
송도 칭구가 발판 맹글어 줘서 고맙다고 지가 좋아허는 요느므곳으로 왔잔혀
묵고싶은디루 마음것 시켜 묵으라고,
그런디 지가 뱃골이 쪼께혀서 짬뽕한그릇이면은 땡인디 탕수육까정
쑤셔 넣었더니 배가 께지게 생겼다 이말이어유"
느므 묵어서 숨쉬느라 고생혔구먼유~~~ㅋㅋㅋ
숨쉬기 힘들면 숨쉬지말고 조용히 있으라 고라우!!
갑자기 숨을 멈쳐뿌리면 뇌사상태로 빠져 뿌린께 가끔한번씩 몰아쉬도록 허것구만요~~ㅋㅋ
소화도 시킬겸 입가심 한잔
어제 저녁은 주차장에서 차박혔는디 칭구들은 볼일때문에들 아침일찍
떠나들 가쁠고 지혼자 외톨이가 되였꾸마요"
커피나 한잔 묵고서리 출발혀야것는디 그동안에는 주로 종이컵을 이용혔잔혀
근디 바리스타 칭구가 그럽띠다
커피는 금잔에다가 묵어야 맛이 난다고
그라서 지두 금테 두른늠으로 하나 구허기는 혔는데 맛이 틀린것 같기도허공---ㅎㅎ
요기는 저의 집구석 옥상정원인데 그세 일주일이 휘딱 가쁠고
황금연휴기간 꽃과 나무들허고 씨름좀 허고있습니다"
나무들도 사랑허는 마음으로 품어 주지를 않으면은 지들 멋데로 땡강들을 부린다 이말이어유,ㅎ
삼지구엽초
블루베리가 13그루인데 매해 열매가 음청스리 열려서 이사람 저사람 나누어 주고도
많이 남아서 작년에 냉동 시킨것이 지금도 남아 있고마요,
요늠은 오디
요늠은 모르것구만유--ㅎㅎ
미스김 라일락
근처로 가면은 향기가 진동합니다"
일본 목단
말발돌이
요것들은 사과 나무인디 한늠은 부사이고 두늠은 알프스사과
왕대추는 이자 잎파리가 나올라고 합니다요"
요늠들은 잘 모르것는디 갈켜줘유~~ㅎㅎ
지가 좋아만 혔지 이름모르는것들이 많은디 이해혀 줘유~~ㅎㅎ
오늘은 이것으로 마므리짖고 농원으로 달려가서리 꽃도좀사고 고추,상추,오이등등
모종좀 구입허러 가것 습니다요"
첫댓글 잘 다녀오셧구만요
잘 다녀왔구먼--
그런디 묵기만 해서리 증말 숨쉬기 힘들었구만
숨쉬기 힘들어서 참어볼려고 혔는디
호흡을 못허면은 가정의달 황천 갈수도 있다 이말이징----ㅎㅎ
잘드시고잘다녀오시고
근게 내도읍는데 당겨오셨군유.
이제 작업니50%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수요일출고할수있답니다.
아우두 없는디 잘 댕겨오기는 혔는디
배가 깨지는줄 알았구마----ㅎ
작업이 생각 보다는 빨리진행이 되는거 같으네
그늠 기둘리누라 요즘 잠두 설치것는데
나역시 궁금허구만 ^-^
쏠캠님하고 구름산책님하고 만나셨네..하긴 제일한가하신분?들. .ㅋ
암튼 실력도좋으셔 이것저것 안하는게 아니 못하는게 없네요. .내것두 부탁하면 만들어 주실라나?
대부도 거기 내가 말했잔아요 주차장으로만 사용하고 텐트는 길건너 바닷가에가서 치라고
취사도 거기서만 가능. .꽃이 너무 이쁩니다..집에는 언제 초대하시려나 꽃구경합시다. .
노숙자들이 뭐식이 헐일이 있간디요,
남는것이 시간인디 집구석에서 마님 눈치보면서
붙어있어봐야 좋을것이 음따 이말이징-----ㅎㅎ
그런디 노숙자두 급수가 있기는혀
내는 아직 졸업이 쪼께 미루어져 가지고 진정한 노숙의 세계로
입문은 허지를 못혔쓰라우"ㅎㅎ
그라고 길건너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이고
요느므곳은 메타세콰이 길에 붙어있는 주차공간인데 이곳은
폐쇠되는것하고 관계 없으라우,
공원 주변, 근처 수로등에 쓰레기 엄청 많드라구요 ㅠㅠ 글도 잘 쓰시고,,, 꽃도 잘 키우시고,,,, 모종까지 심어 농사 지으시려면 무척 바쁘실 듯 ㅎㅎㅎ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특퍼원님 ^^
워디를 가든 증말 쓰레기처리로 문제이기는 합니다"
종량제봉지 하나씩들만 가지고 나오면은 되는디
고것이 잘 되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짜것습니까 전국의 모든 노숙지를 야박스럽게 폐쇠 시킬수도 음꼬
그리혔다가는 전국의 노숙자들이 아우토반이를 작살낼려고 달겨들터인디~~ㅋㅋㅋ
오우~옥상의 정원.. 온갖 꽃들이 다 있네요? 멋집니다~
오래간만이구랴~~
이때핀 꽃들은 지금은 모두 시들고
요즈음은 다른 꽃들이 피고있습니다"
행님.
차가대충 나왔어요.
아무날이고연락만주셔유~
쨉싸게 다려갈게유~
대충 나오면은 안되는디
바퀴라도 한늠 빠져있으면은 않되잔혀
우짜튼간 출고된것을 축하 하는구먼
기회되는데로 한번 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