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center>드디어... 2일차... BBQ 치킨버거와 펩시콜라 한 잔으로 아침을 떼운 후, 오전 9시 40분까지...</P>
<P align=center>가게에 계속 게기다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피곤에 지친 샤크에게 레모나를 </P>
<P align=center>건넨 후.... 출발!!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EB7104A15863E6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0" hspace="1" width="480" vspace="1" border="0" /></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몸은 이미 혹사된 상태에서 뚜렷한 다음 목적지가 없어진 나는 그냥 천안으로 돌아가서 집에 갈 것인지...</P>
<P align=center>아니면 이왕 시작한 거 어디든 좋으니 2박3일은 해야되지 않겠냐는 고민을 시작한다...</P>
<P align=center>그래도 이왕 자전거 타고 온 거 서해의 대표 바다라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진천에서 </P>
<P align=center>큰 국도를 중심으로 대천 해수욕장으로 가려는 목표를 세우게 되는데...</P>
<P align=center>그 코스를 대충 살펴보면 </P>
<P align=center>진천 -> 청주(17번 국도) -> 조치원(36번 국도로 갈아탐) -> 남면(종촌) -> 공주 -> 청양읍 -> 대천해수욕장</P>
<P align=center>드뎌 대충 목표를 세우고 출발!!...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EB7104A15863F6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진천읍내 진천초등학교 운동회 풍경... 돌아온 샤크는 이 곳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다..</P>
<P align=center>시골의 운동회는 예전 어린 시절의 운동회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P>
<P align=center>다른 게 있다면, 엄청나게 많은 잡상인들이 함께한다는 거... </P>
<P align=center>치킨을 가마솥에 기름을 넣고 직접 튀겨서 파는 가판점까지 보이는 것을 보면... 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EB7104A15863F6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청주로 가는 길목에서 들른 길상사(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에서 셀카... </P>
<P align=center>이 곳에서 관광가이드로 활동하시는 할아버지를 만나 길상사에 대한 평소에 알지 못했던 내용까지</P>
<P align=center>자세히 듣고, 진천읍의 주요 유적지를 소개받았으나,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음...</P>
<P align=center>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알던 거 이상의 많은 내용이 함께 했었는데.... 그 중 기억이 나는 건</P>
<P align=center>김유신은 엄청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생전에는 성골이라는 이유로 왕까지는 추대받지 못하다가...</P>
<P align=center>사후에 흥무대왕으로 추대받은 거... 혹시 알고 계신 분 있나요?ㅋㅋㅋ</P>
<P 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EB7104A15863F7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진천에서 청주를 가는 길에 계속되는 경사가 그리 높지 않은 오르막길.... 일단 갓길이 거의 없어주셔서 계속되는</P>
<P align=center>위협에... 이런 길은 정말 지치는 길이라... 그냥 마음을 비운 채 자전거를 끌고올라가는 것이 체력도 비축되고 </P>
<P align=center>훨씬 좋다는... 그런데 이 길을 걸어올라가며... 성환에서 진천을 갈 때... 충청남도와 북도의 경계를 찾기위해</P>
<P align=center>1시간 넘게 야밤에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던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는.... ㅠ.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EB7104A1586407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한참의 오르막길 후의 내리막길... 그리 높지 않은 내리막길임에도 이런 길은 자전거를 탈만하게 해주는</P>
<P align=center>아주 바람직한 길임... 역시 오르막길 뒤에는 내리막길이 늘 함께한다는...ㅋㅋ 이런 길을 보고 고생끝에 낙이온다..</P>
<P align=center>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EB7104A1586407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진천에서 청주로 가는 계속되는 국도길... 도시사이를 넘어가려면 보통 인적도 없고 단지 계속되는 도로와</P>
<P align=center>좌우의 논밭과....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만이 벗이되는 이러한 길이 보통 20~30킬로가 이어짐....</P>
<P align=center>특히 이런 길에 배가 고플 때는 먹을 것이 몹시도 땅긴다... 물 밖에 가진 게 없는 나는 무언가 간식거리를 사둬야</P>
<P align=center>하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게 되는데.. 그 결과는 뒤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align=center>그냥 이런 길은 아무 생각없이 달리는 수 밖에.... 보통 이런 길 땜시 국도를 이용한 자전거여행은 그리 추천하고</P>
<P align=center>싶지 않음...ㅋㅋ 2박 3일동안 국도를 타고 다니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미친(?) x 는 한 명도 보지 못했다는..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EB7104A1586407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드디어 청주시로 들어가는 길목이 보인당..ㅋㅋㅋ 국도에서 유일하게 반가운 녀석은 내가 다음 목적지로 삼은</P>
<P align=center>곳을 나타내어 주는 이정표뿐이다... 으이구 이쁘고 깜찍한 녀석.... 이정표..ㅋㅋㅋㅋ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18274A158BC16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청주시로 진입 후, 국도와 시내의 중간 정도에 있던 손짜장집... 4000원이었는데... 어찌나 맛나던지...</P>
<P align=center>게 눈 감추듯 눈깜짝할 사이에 시식완료... 나름 맛집인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다는... 아~ 또 먹고 싶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EB7104A1586407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아무 것도 없는 국도에서 힘들 때, 군것질거리가 몹시도 땡기던 나는 이런 미친(?) 여행을 계속하려면 유일한</P>
<P align=center>낙이 먹을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고, 청주에서 들른 마트에서 무려 각종 세일에도 불구하고 17000원</P>
<P align=center>어치의 간식거리를 마구 사게 된다.... 이게 당장 짐이 될 것이고, 내가 손짜장을 먹은 지 단지 30분도 채 되지 않았다는</P>
<P align=center>사실을 망각한 채... 위에 있는 간식거리도 이미 불가리스 요구르트와 치즈케잌이 바로 시식되어 제외된 상태..ㅋㅋㅋ</P>
<P align=center>나름 그늘졌던 아파트 벤치에서 나는 낮잠을 청하게 되는데... 우선 날씨도 너무 더웠고, 어제 120킬로의 강행군에도</P>
<P align=center>겨우 4시간 밖에 자지 못했던 터라.... 바로 자전거를 묶고 주변 할아버지, 아주머니를 절대 의식하지 않고 벤치에 누워</P>
<P align=center>잠을 청한다.... 한 거의 2시간을 잤던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EB7104A1586417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0" hspace="1" width="48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청주시내를 지나다 지친 나는... 청주종합체육관 근처 그늘에서 고드름을 먹으며 휴식을....</P>
<P align=center>최대한 지친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자 하였으나, 여기까지가 한계...ㅋㅋ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EB7104A1586417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청주에서 조치원으로 넘어갈 때 나오는 가로수길....</P>
<P align=center>나름 낭만적일 수도 있어보이나 막상 가보면 그 정도 느낌은 나지 않더라는...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EB7104A1586417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이 마을주민의 미소가 썩소의 원조가 되었다는데....</P>
<P align=center>시간이 많았다면 일일히 마을 주민의 썩소를 확인해보고 싶었으나... 이 마을 사람들의 미소들이 어떨런지는</P>
<P align=center>당신들의 상상에...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EB7104A1586427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거의 조치원에 다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던 중 한 컷... 카메라 사정권에 들어오기 위해 최대한 상체를 낮춤...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EB7104A1586427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조치원에서 공주로 가던 중에 보이던 자전거 도로... </P>
<P align=center>계속되는 국도에 지칠대로 지친 나는 이 도로가 가려고 하는 국도에 나란한 방향으로 있길래...</P>
<P align=center>반가운 마음에 따라갔으나.. 왠 걸... 좀 가다보니 내가 가던 국도랑 도저히 길이 만날 생각을 안 해서...</P>
<P align=center>다시 거꾸로 돌아나와 국도를 탐....ㅋㅋ 아 지친다.. 지쳐...ㅋ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EB7104A1586427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조치원에서 공주가는 길.... 21킬로니까 열심히 가면 1시간.... 적당히 달리면 1시간 30분 정도...</P>
<P style="TEXT-ALIGN: center">이미 몸은 지칠대로 지친 상태지만... 공주에 가서 어여 쉬고 싶다는 생각에 페달을 또 밟어본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EB7104A1586437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허걱 남촌에서 길을 바꿔 들어가야 하는데... 왠 공사.... 현재 공주 근처는 행정도시이전 공사로 주변이</P>
<P align=center>모두 공사 중이다.. 가뜩이나 볼 것 없는 국도를 더욱 휑하게 만들어주던 각종 공사들....</P>
<P align=center>이제 어떻게, 어디로 가야하나...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하죠?ㅜ.ㅜ' </P>
<P align=center>한참을 지친 마음에 그 곳에 털석 주저앉아 있던 중... 시외버스 2~3대가 약간의 텀을 두고 돌아가는 것을 발견...</P>
<P align=center>이거다 하는 생각에 따라가보니... 길이 나오더라는... 역시... 대중교통... 길을 모르면 대중교통을 따라가라..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EB7104A1586437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어느 덧 해가 뉘엿뉘엿 기울어가고....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내 몸과 마음은 점점 치져만 가고... 그래도 </P>
<P align=center>참 이쁘다...ㅋㅋ 내 자전거 여행의 몇 안 되는 벗...ㅋㅋ</P>
<P 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EB7104A1586437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드디어 공주시에는 입성하였으나 뒤에 이정표를 보면 시내까지는 13킬로가 남은 상황..ㅋㅋㅋ</P>
<P align=center>그냥 맘을 비우고 천천히 1시간이면 충분하네... 이러면 맘이 편해진다...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EB7104A1586437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P>
<P align=center>공주 도착 후, 해물만두칼국수를 시킴...5500원...</P>
<P align=center>어찌나 푸짐하던지... 배터지는 줄 알았음..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EB7104A1586447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 드디어 프라임모텔인가?.. 숙소 도착... 30000원...</P>
<P align=center>혼자 왔냐는 모텔 아줌마의 물음... 자전거 여행을 와서 종종 묵는 사람은 있어도 혼자 온 사람은 첨이라는...ㅋㅋㅋ </P>
<P align=center>나란히 놓여있는 의자 2개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P>
<P align=center>사람은 누군가와 나란히 살아가는 것이 이치에 맞는 듯 싶기도하고...</P>
<P align=center>개인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중시하는 나에게 그것이 가능한 것인가하는 생각들...</P>
<P align=center>누군가를 진정 좋아하게 되면 어느 정도 조율이 되곤 한다지만.... 그래... 생각에 한계를 만들지 말자..ㅋ</P>
<P align=center>이 곳에 도착 후, 난 바로 목욕물을 틀고.... 온 몸을 물에 30분 담근 후.. 샤워....</P>
<P align=center>이 때가 9시 조금 넘는 시각으로... </P>
<P align=center>다음 날 6~7시에 일어나서 대천해수욕장까지 미친 듯이 달려보자는 계획을 세우는데 과연....</P>
<P align=center> </P>
<P align=left>* 2일차</P>
<P align=left>- 계속해서 목적지까지 가기만 하는 여행에 지치기 시작한다.</P>
<P align=left>- 식욕에 눈이 벌어 짐이 될 것도 생각지 못하고 미친듯이 간식구입....</P>
<P align=left>- 혼자하는 여행의 낭만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ㅋ</P>
<P align=left>- 몸이 치질 수록 면종류와 단 게 미친 듯이 땡긴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음..</P>
<P align=left>- 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만...ㅋㅋ</P>
<P align=left> </P>
<P align=left>* 이동거리</P>
<P align=left>- 충북 진천 - 청주 - 조치원 - 공주 </P>
<P align=left>(지도상 약 80킬로... 중간에 헤맨 것 등을 고려하고 큰 길로 돌아간 것을 생각하면....한 100킬로는 달린 듯..)</P>
<P align=left> </P>
<P align=left>* 비용</P>
<P align=left>- 손짜장 : 4000원</P>
<P align=left>- 칼국수 : 5500원</P>
<P align=left>- 모텔 : 30000원</P>
<P align=left>- 각종 간식구입 : 17000원</P>
<P align=left>- 총 : 56500원</P>
<P align=left> </P>
<P align=left>내일은 새벽 6~7시경에 일어나 대천해수욕장으로 가겠다는 계획을 세워보는데.. 과연...ㅋㅋㅋ</P>
<P align=left>이미 결과를 아는 사람이 많아 재미는 없지만... 어쨌든...ㅋㅋ 모든 방송도 다 미리 찍어준다는 사실...</P>
<P align=left>결과의외의 복병이 있을 줄 또 누가 알리요...</P>
<P align=left> </P>
<P align=left>To be Continued...</P>
<!-- -->
첫댓글 자전거 후기 2부가 넘 빨리 올라온거 아냐 ㅋㅋ 그래도 대단한거 같아 자랑스러버~~~ 등대 오빠 요즘 점점 멋져지는거 같오 ㅋㅋ
더 멋있어져야 하는데..
요즘 활동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보기좋다^^
와
정말 강행군이다
대단해요 오빠 ^^ 나도 혼자여행할 계획세웠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는걸요
나처럼 할 거 아니면 혼자해도 괘안아...
나름 자기를 발견하게 되지...
넌 참 잼있는 녀석이얌 ㅎㅎㅎ
글케 생각해줘서 고맙다... 잼나게 살아야지.
자전거가 불쌍 하지만..,ㅎ 도전한다는 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지. 멋지다.., ^^*
자전거가 산소때문에 집에 있는 거 지쳤을꺼예요.. 바람빠진 게 그걸 증명한다는.. 제 덕에 여기저기 구경하고 호강한거죠..
ㅋㅋ 그러게~ 지금이라도 주인 잘 만났으니 다행이지 머 ㅋㅋ
볼수록 대단한걸 ㅋㅋㅋㅋ 울 동네 다녀간게구나.. 누님 동네에 오면 신고를 했었어야지 ㅋㅋㅋㅋ
신고하면 머 있던거였어
재밋어 보이는데~~ ㅋㅋ 그 열정이 부러우이
그렇게 보이다니 다행이네요..
자전거 독하게 탔구나...3부 빨리 올리삼~ㅋㅋ
3부는
내용없어요.
박물관갔다 천안갔다 지하철 탄 거 밖에는..
쩌매 이상하면서두 대단한 넘?!! ㅋㅋ
제가 말 좀 이쁘게 하구 좀 친절하기만 하면 쩌매 이상하단 말 사라질텐데...ㅋㅋ
오빠가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네요 ^^
잼나겠지
여행 다닐 시간도 있구나...
수고했어
그게 인생의 낙이죠..
ㅎㅎ 잘봤다..ㅎㅎ 난 절대 못해... 누가 끌어주는거 뒤에 타면 몰라도..
나도 담엔 절대 이렇게는 못해.. 안 해..
멋지다~~~~ 담에 다 같이 가면 정말 잼있겠다~~^^
좋은 코스로 가면
잼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