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면 NC에 나갔다 왔다
울집 취준생(아들)면접보러
댕길려면 양복과 구두가
필요해서 사러 갔다 왔다
아들이랑 나랑은 점심을
안먹고 가서인가 배가 출출해
뭔가를 먹어야 했다
그래서 NC백화점 6층에 가서
함박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다
단백질 보충으로 허기를
때우고..
이렇게 덜 익힌. 고기는 처음
먹어봤다 미디움 이라던가?
억수로 오랜만에 칼질을
했드만 맛은 좋았지만
이내 몸은 컨디션이 바닥이였다
울머시마 양복과 구두를
사고 오는데..
내 몸에 몸살기가 살살 와서
너무 안좋은거 같았다
온삭신이 아픈거 같고
으실으실 추운거 같고
머리가 핑핑 돌고..
어제 무우 다섯개짜리
두다발을 무겁게 사온다고
무리를 해서 그렇나
몸살 날 이유가 없는데..
일단 약국에서 몸살약을 사서
집에와 먹고 전기장판 뜨시게
올려놓고 누워 버렸다
한숨 자고나니 조금은 나아진 듯
한데...뭔가를 먹어야 되는데
입맛이 하나도 없고
지금도 몸상태가 메롱인거
같긴하다
근데 내가 왜 몸살이 온거지?
지금까지 감기도 몸살도
안했는데ㅡ
오늘밤 자고나면 개운하게
낫아야 되는데..ㅠ
첫댓글 에고고~~울초하님~
아프심 아니되오~ㅠ
오늘밤 뜨시게해놓고
푹 줌시고 일나심 괜찮아지실규
근데 내가 왜 몸살이 난거지?
난 몸살 같은거 잘 안나는디말여
아까는 어찌나 아프던지
약효과가 있었는지
지금은 좀 나아짐..ㅎ
영양실조 아닐까?
사진보니 홀쭉해진거 같은데ᆢ
설마요..ㅎㅎ
안그래도 울아덜이
엄마 밥을 잘 챙겨 먹으라고...ㅋㅋㅋㅋ
오늘 영양실조 보충하느라
함박스테이크 먹었는디..ㅎ
오랜만이네요
잘 살고 계시쥬?
초하야
몸살은 사람 봐가면서 오는게 아니란다
아주 못된 놈이거든
그러니 자신하지 말고 조심 또 조심..!
아무래도 어제 무우 살때
무거운걸 너무 무리했나벼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여유
소화기관에 문제 있는게
아니라...
그전부터 몸살기가 있었어
배가고파 밥은 먹는기고..ㅎ
저녁도 못묵었시유
진짜 감기몸살 마태오빠
한테 줄까 준다카믄 덥석
받을낀데ㅡㅋㅋ
독감 아닌가요
입맛도 없고 삭신도 아프고~
얼마전 울딸 독감으로 일주일
고생하며 엄마 걱정할까봐
알리지도 않았더라구요
잘 먹어야해요
진짜 독감일까?
독감주사 맞았는디..
저녁에 약먹고 쉬었더니
조금은 나아진 듯 하기도
하고...
@초하 독감 예방접종 후면
쉬이 지나간데요
독감 아니면 더 좋고~
@쏠라
느낌에 독감은 아닌거 같은데ㅡㅡ
아니길 바라면서ㅡ~^^
오늘 따시게 하고 푹 자고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초하언니괜찮아져라 얍!!!!
그래라ㅡ얍
괜찮아질거야
고마워 위즐~~♡
요즘 감기 독해서 힘드는데 어떡해요??!!
빨랑 나으셔요~~
푹 쉬고.잘자고.잘먹고 하면 나아요~~~~^^
몸살나구나
지금쯤 좋아져쓰리라
믿어요
코씨구만ㅎㅎ
아니거든요
지금은 괜찮아졌시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