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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 안녕하세요?
annie1885 추천 23 조회 500 24.02.08 09:1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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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8 09:46

    첫댓글 집 나가면 X고생! 여행의 묘미는 여행준비 할때와 끝나고 돌아 왔을때 내집이 고마운 느낌!

  • 작성자 24.02.08 12:26

    구름님~
    맞습니다, 맞고요.ㅎㅎ
    살짝 드리는 저의 귓속말: '저에게 역마살이 분명히 있긴 하나봅니다. 저는 여행에서 돌아오면, 한 이틀쯤 지나 또 다음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검색창을 닫습니다.' ^^

  • 24.02.08 09:54

    고생 과 수고를 한번에 하셨습니다.
    지치신 몸 과 마음 편히 쉬시고 여행 보따리 풀어 주십시요..

  • 작성자 24.02.08 12:30

    오늘부터 한결 몸이 가벼워져 내일/모레쯤엔 음성반응을 기대해 봄니다.
    날씨 풀리면,
    푸른 초원위에서의 벙개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 24.02.08 10:05

    애니님
    고생하셨지만..
    후유증 없는
    빠른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2.08 12:42

    고맙습니다, 써니님~
    두번째의 코비드 양성반응이네요.

    첫번째는,
    재작년, 2주간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여행 중, 마지막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덜컥!
    꼼짝 못하고 호텔에서 꼬박 5일을 갇혀 지냈었지요.
    그러구보니,
    두번 다, 남미 여행과 연관이 있는...

    감사한 것은,
    그 때에도, 이번에도 약하게 지나고 있어요.
    추위에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써니님께서도 건강한 2월 보내시길요...

  • 24.02.08 11:31

    annie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

    고생은 하셨지만
    여독이 풀리고 회복되시면
    이름답고 벅찼던 감동만 남아 있을 거예요
    편안한 휴식 취하시구요

    우유니 얼마나 멋졌을까요!
    멋진 남미 여행기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02.08 13:03

    그대로님,

    드디어!
    이렇게 평화롭고 조용한 '역이민' 카페에서
    이렇게 님을 불러보며 글을 쓰는 지금, 새삼스레 감동이~.

    우유니~
    기대했던 것보다도 몇배나 더 벅차했고 황홀했던 경험이었어요.
    한참동안,
    그곳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의 두근거림과 함께 행복해 할것 같아요.^^

    감사해요, 그대로님..

  • 24.02.08 12:52

    여행은 고생입니다
    잘다녀 오셨읍니다.새로운 활력이 생겨 생활에 즐거움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2.08 13:02

    베인님,
    여행을 고생이라고들 하지만 저의 대답은 대개는, '난 아닌거 같은데...?' 였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완전 '깨갱!'
    그래도,
    우유니의 아름다운을 기억하며 한참동안은 행복해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베인님~

  • 24.02.08 13:00

    거침없이 사시는 분 같아 무척 부럽네요.
    화상은 이제 완쾌 되셨는지요?

    '애령'이란 이름에 부모님 사랑이 느껴집니다. 예쁜 이름 중 손꼽힐 만한 이름이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애니님 닉의1885가 엄청 궁금하셨을 텐데 이렇게 알게 되니 가려운데 긁어준 듯
    아주 아주 시원하고 친해진 기분입니다. ㅎㅎㅎ

    여독 푸시고 게시판에서 또 뵈요~

  • 작성자 24.02.08 13:17

    아침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퐁당' 사고 후,
    많은 현지인들이 모두들 달려와, '애니 아 유 오케이?' 하며 걱정해 주었어요
    사고 바로 전, 온천하면서 여러 현지인들과 통성명하며 얘길 나눴는데
    모두들 제 이름을 기억하며 도와주려 해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누군가 건네 준, herbal oil 을 열심히 바른 덕분이었는지
    밤새 끙끙 앓으면서도 하룻밤을 지나고나니
    팔/다리도 아무 화상없이 깨끗해지고
    걱정했던 감기도 걸리지 않고 완전 '새 사람' 이 되어 동행했던 분들을 놀래켰지요.

    '1885'
    어떤 분께서도 궁금해 하며 물어오신 적이 있었네요. ㅎㅎㅎ


  • 24.02.08 16:33

    카페에 들어오지 못하는 동안 도움 주셨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9 05:07

    추조님..
    이렇게 직접 추조님의 닠을 부르며 답글을 쓰려니, 새삼 감개무량...울컥..하기까지 합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정말 많으셨지요...

    저희의 바람대로 이렇게 다시 카페지기로 복귀해주셔서 고맙고, 또 든든합니다.

    After a storm comes a calm!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이
    '역이민' 카페에도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이 한층 더 카페를 사랑하고
    회원님들 서로를 존경하며 배려하는 가운데
    더욱 아름다운 카페로 성장할 것이라 믿고 기대합니다.

    올해 언제쯤 될지 모르지만 여수를 찾아가
    여수 돌갓김치를 안주삼아
    추조님과 막걸리/소맥 잔을 부딪칠 그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24.02.08 20:36

    여행은 또다른 삶을 얻어내기 위한 과정이기에 그 새로운 여정에서 행복한 감흥을 느끼지만
    때로는 뜻밖의 치열한 도전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좌충우돌의 쉽지 않은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많은 추억을 가득 담아온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4.02.09 06:06

    정말 그래요.
    - 또 다른 삶을 얻어내기 위한 과정 -
    - 여정에서 얻는 행복한 감흥, 좌충우돌 에피소드 -

    그리고,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많을수록 더 오래오래 기억되고,
    의미있는 소중한 여행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의 '삶' 자체가 결국은 지구의 아주 작은 한 귀퉁이를 잠시 밟다가 떠나는 나그네의 삶이니
    우리가 겪는 모든 희.로.애.락.
    모두 의미있고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야겠지요?
    감사합니다, 길동무님..

  • 24.02.09 04:40

    잊지못할 추억을 남긴 여행이 되셨군요.
    여행에서 돌아오셔서 자주 뵐 수 있을것 같아서 좋습니다.




  • 작성자 24.02.09 05:40

    고향사람님,
    새삼 님의 닠이 정답게 느껴지네요.

    잊지못할 추억이,
    정말 많은 이번 여행이었어요.
    그 중엔, 여기에 차마 옮기기 주저되는 내용도 있었구요..ㅎ

    저도 카페가입후 일년 넘게 눈팅만 해왔던 1인 인지라,
    저와 같은 눈팅 회원님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되요.

    그분들께 감히 용기내어 드리는 한 말씀..
    눈팅 할 때보다 '손팅'이 훨씬 익사이팅 합니다.
    한번 시도해보시라구요. ㅎㅎ

  • 24.02.10 22:26

    여행을 떠날때에 항상 즐거움과 기대를 잔득 가지고 집만 떠나면 모든 근심걱정 못따라 오는 즐거움 그리고 여행에서 집으로 오면 역시 그래도 집이 최고로 편하고 좋아 라고 말들합니다. 그리고 또떠날때는 즐거움과기대 연속입니다.

  • 작성자 24.02.13 14:57

    정말 그래요, 화암님..
    여행을 떠나는 날의 설레임이 있다면,
    마침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 와,
    We are home!
    하며 느끼는 그 편안함도 너무 좋지요.

  • 24.02.11 21:42

    우아.. 볼리비아 우유니..제 리스트에 있기도 하지만
    생전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먼 길 다녀오셔서 여행기 나누어 주심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애니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02.13 15:05

    저도 사실
    작년 페루 갈 때부터 우유니에 가고 싶어 여러모로 알아보았지만
    길이 닿지 않아
    그저 wish list 로만 생각했다가
    이곳 산악회 회원들과 9명이 팀을 이루어 다녀오는 행운을 갖게 되었지요.
    Joylife 님도 다녀오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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