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작된 맛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
대구를 알릴 수 있는 맛
10가지를 선정해 대구십미라 이름 붙였다
그 다섯번째 맛 야끼우동
역시 70년대 대구에서 개발된 음식
매운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이 기본양념
돼지고기와 오징어,새우등에 각종 야채를 넣고 센불에 볶아낸다
짬뽕을 졸인 상태라 할까
예전보다 좀 순화된 맛 매콤달콤
요즘은 중국집마다 다 만든다
대백앞 버거킹골목 중화반점
중부경찰서사거리에서 큰도로방향 공이사반점
MBC뒤 인화반점
코오롱단지에서 교보쪽작은 골목 덕영대반점
대구산업대학 앞 리안
안지랑 산동반점
유통단지 부용
대명동계대 배달해서먹은 청룡 짜장면도 맛있다
상동천주교회 옆에 있다 대명9동사무소 근처로 옮긴 한중각
남문시장옆 중해반점
공구골목입구 일성반점수퍼맨님 추천
마지막 세집은 우리 카페회원님이 추천하신 곳 으로 가보지 못한 집
대형중국집들도 맛이 있지 않을까 먹어보지 못했지만
각자의 입맛이 있으니까 아니다 하지 마시라 |
첫댓글 오늘 아카데미가서 조조할인 추격자 영화보고 추억의 중화반점 야끼우동 묵고 왔습니다.
인화반점 비추..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곳..
맛은 어떤가요?
인화반점이 왜 사람을 불편하게??? 맛만 좋던데..
인화반점이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호가든님의 말에 반론이 아닌 도움글도 아닙니다만.엽이니 님과 같은 입맛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그러하다하여 엽이니님 입맛이 미식가 수준이 아니라는말도 아니고 아주 미식가라는거도 아닌데요
누구나가 첫 경험을?어래도록 간직하게 되죠.첫사랑의 연인과 비슷한 경우의 상대와 결혼 하는 경우라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첫 내방이실때 인화반점의 내부 시스템에 불만을 느끼신듯하내요..
맛은 그럭저럭 괜차나요. 셋트에 딸려 나오는 짜장면은 비추.
야끼우동... 옛날에 진짜 맛있었는데... 비싼음식의 대명사 삼선짬뽕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음식이죠. 저는 야끼우동은 다 맛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닌 곳도 있더라구요. 근데 울 동네 야끼우동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