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신문이 분석한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
→ 2020년 기준 토익 평균 한국 683점 vs 일본 531점...
유학생이 많고 영어 수업 시간도 많아.
한국의 인구는 일본의 절반이지만 유학생 수는 3배나 많고, 한국은 일본보다 약 20년 먼저(1997년) 영어를 초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채택했고 3-6학년 수업시간도 한국이 130시간이나 많아.(아시아경제)
2. 실속없는 ‘금리 인하 요구권’
→ 받아들여지더라도 이자 인하 혜택은 쥐꼬리...
지난해 상반기 기준 수용률은 은행이 40%, 카드사가 42%로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수용율이 71%로 가장 높았던 신한카드의 경우도 실제 이자감면액은 전체 여신 대비 0.002%에 불과...(헤럴드경제)
3. 독일 분데스리가의 ‘50+1’ 규정
→ 축구클럽의 지분을 시민들이 최소한 51%를 가져야 하며 나머지 49%만 기업에 팔 수 있다는 규정으로 특정 기업이 구단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조치.
일부 구단에서는 이 규정이 투자를 방해한다고 불만하지만 팬들은 구단이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맞서고 있다고.(경향)
4. 범죄에 공범으로 이용되는 AI
→ AI챗봇의 자동화 기능 활용해 찍어내듯이 피싱 사이트 양산.
범죄 대상자를 유인할 키워드 자동추출에도 이용.
실제 유튜브에는 챗GPT로 피싱 사이트 만들어 이득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가 넘쳐나고 있다.(문화)
♢AI챗봇의 자동화 기능 활용해...자소서 대필 등 개인일탈 넘어
♢찍어내듯이 피싱사이트 양산
♢키워드 자동추출 등 범죄 활용
5. 어떤 주식 살까? ‘챗GPT’에 물어보니...
→ 소극적이고 기계적인 답변...
‘테슬라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담아도 될까’라고 묻자 ‘주식 투자는 매우 불확실하며 주가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라는 원론적 답변.(문화)
6. 청와대 관람 인기 ‘뚝’
→ 관람객수 개방 직후의 1/5 수준.
바로 옆 경복궁의 겨울 관람객이 가장 관람객이 많은 달의 1/3 수준 유지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겨울인 탓도 있지만 호기심 자극할 요소나 볼거리가 없는 것이 더 큰 이유.(아시아경제)
7. ‘다케시마의 날’(2.22일), 日 오사카 방문 한국인 신변 조심...
→ 일본 우익단체 대규모 집회 예정.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전 관련 공지.
한국인 비하 은어를 버스표에 표기하고, 전철에 외국인이 많아 불편을 주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등 혐한 관련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서울)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시내. 서울신문 DB
최근 일본 후쿠오카의 한 초밥집에서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7일 여행 관련 카페에 올라왔다. 네이버 카페 ‘스사사’ 캡처
♢한국인 싫다”…일본의 ‘혐한’ 범죄
8. 치솟던 가계부채, 10년만에 꺾였다
→ 작년 4분기 가계빚 4.1조 감소.
고금리에 대출상환 늘어난 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둔화된 영향.(매경)
9. 2022년 한국영화 대표작 무료 상영회
→ 한국영상자료원, 24일~3월22일까지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2년 한국 영화’ 기획전.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홍상수 감독 ‘소설가의 영화’
▷이정재 감독 ‘헌트’ 등 11편.
자세한 상영회 및 부대행사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세계)
10. 창란젓(x)/창난젓(o)
→ 명태 알젓인 명란젓에 유추되어 창란젓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창난’은 ‘卵’(알 ‘란’)과 상관없이 ‘명태의 창자’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흔히 잘못 쓰는 창란젓(x).
명태 창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창난’을 쓴 ‘창난젓’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