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을 익히고
땅 위에 실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정진으로 불교청년회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해온 불청 여러분, 그러나 현재에 직면한 불청의
사실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합니다.
여러
지회에서의 어려운 소식과 미래가 밝지 못하다는 진단
속에서 우리의 청년들은 이제 도약을 해야 합니다.
대한불교청년회의 깊은 창립이념과 이상으로 다시금 일어날
때입니다.
대한불청은 한국불교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흔들려서도 안 되며 부처님의 정각, 정법, 정도를
잊어서도 안 됩니다.
이에 우리 대한불청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제반의 위기는 오직 부처님의 법에 의해서 극복 가능하다는
확신으로 여러분 가슴 가슴마다 청년의 기백과 의지로
새로운 천년을 열어 가야 할 준비된 대한불교청년의
대도약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 대한불청의 82년 역사에 드높은 긍지를
갖는다.
둘째 - 실천하는 불청, 정진하는 불청,
하나되는 불청
셋째 - 불청이 당면한 최대의 과제인
"대도약"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