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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그냥 한자 적어 놓고 갈까 합니다..
꼴쵸 추천 0 조회 145 24.02.04 10: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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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11:08

    첫댓글
    반갑습니다.
    .....

    혹시...
    색계 초선정에 대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2.06 12:55

    참 어려운 질문을 하시네요..봄봄님은 이미 초선정보다 더 나가신 분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사실 저는 사회인들은 수행을 하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입니다....불교라는 종교도 믿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이기도 하고요...잘못하면 평생 허송세월을 하게 됩니다...

  • 24.02.06 19:51

    (참고로 올려봅니다.)
    ◌ 어떤 아비담마 강의 자료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복사해 오면 :
    1cittaṁ 2ārammaṇe 3appeti 4abhiniropetīti 5appanā
    1결합하는 마음을 2대상에 3맡긴다.(몰입시킨다) 4보낸다. 5그래서 일으킨 생각을 본삼매라고 한다.

    원래는 일으킨 생각이 본삼매
    주석서: 초선정때 일으킨 생각과 함께 결합한 마음과 마음부수도 ‘동행(sahacaraṇa)방법’에 따라 본삼매라 함.
    근본복주서: 제2선 등에는 일으킨 생각이 없지만, 장애로부터 떠나 대상에 확고하게 머무는 것으로는 동일하기 때문에 ‘유사근접(sadisūpacā)’방법에 따라 본삼매라 함.
    -------------------------------------

  • 24.02.07 08:09

    ◌ 제가 법문 들은 것을 필기함 (혹시 제가 잘못 필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 본삼매에서:
    1.일으킨 생각을 초선의 본삼매라 한다.
    2.혹은 일으킨 생각과 함께 일어나는 초선의 마음과 마음부수들도 초선의 본삼매다.

    * 다른 동영상 강의에서 듣기로는 : (표현을 한 두개 수정했음)
    “일으킨 생각의 대상은 표상입니다.”
    예를 들어 백골관을 수행하는 사람은 해골을 보게 되면 (그래서 해골에 대한 어떤 표상이 일어나기만 하면) 아주 희열이 생기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래야 초선에 들겠지요.“
    -------------------------------------

  • 24.02.07 11:50


    교학이란 간접정보인 '의미기억'에 기댄 의견이지 싶고
    실참하신 분들의 의견은 '일화기억' 즉 직접경험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지 싶은데..

    교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같은 문장, 같은 단어를 보고도 다른 의미로 해석하거나 받아들이는데
    하물며..... ㅎㅎㅎ

    두 부류, 교학자와 실참자가 피력하는 의견에서, 표현하는 단어가 의미가 같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대화가 진행될 수..... ㅠ

    그럼에도 본인은 어떤 길을 간다고 하는데
    직접 가보지 않은 넘^^이 그건 그 길이 아니지 싶다고 한 마디^^

  • 24.02.07 12:07

    tassa kismiñcideva pasādanīye nimitte cittaṃ paṇidahato pāmojjaṃ jāyati.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ayati .
    그가 청정한 믿음을 고취하는<*?> 표상으로 마음을 향하면 환희가 생긴다. 환희가 생기면 희열이 생긴다.
    마음에 희열이 있는 자의 몸은 고요하다. 몸이 고요한 자는 행복을 경험한다.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든다. [*정형구]
    so iti paṭisañcikkhati — ‘yassa khvāhaṃ atthāya cittaṃ paṇidahiṃ, so me attho abhinipphanno.
    handa, dāni paṭisaṃharāmī’ti.
    그는 이렇게 숙고한다.
    '내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마음을 향하게 한 그 목적이 이제 성취되었다.
    이제 나는 거두어들이리라.'라고,
    so paṭisaṃharati ceva na ca vitakketi na ca vicār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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