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준비한 서류를 어떻게 정리해서 보내야 할까? 그 노하우ㅋ

[킹수]

2010년 하반기 준비하면서 준비한 서류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대사관에서 나열한 순서대로 그냥 퉁 넣으면 되나~ 커버를 만들어야 하나.. 완전 고민하다가

어떤 한분이 자신은 이렇게 보냈다며 올려주신 사진과 파일을 도움받고 감잡았던 1인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좀 당황하시지 않을까 해서 제가 정리해서 보냈던 방법.. 올려봅니다ㅋ

우선 모든 서류를 아우르는 메인 커버입니다.

순서를 적고 아래에는 지원번호, 이름, 이메일, 폰번호 적었는데요,

참고로 이메일은 절대 네이버 하지마세요. 구글이나 야후 강추.

 

이렇게 빨간 클립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저기 중간에 한뭉치가 저의 증빙서류랄까요ㅠ;;;

메인 커버에서 적은 순서대로 서류를 놓은거에요.

펼치면 이렇습니다.

하나씩 모두 서브 커버를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안해도 붙고 해도 붙으니 원하시는데로!

전 사진은 엽서같은거 들어있던 비닐을 a4에 붙여서 그 안에 사진을 넣고 투명 포스트잇으로 입구 봉쇄ㅋ

영문 번역본이 앞으로, 원본이 뒤로가게 놓았습니다.

증빙서류가 많다보니, 인덱스를 붙였는데요.. 계속 붙였다 뗐다 붙였다 뗐다ㅋㅋㅋ

보시면 가장 아래 세가지가 휴학중이 활동 증빙으로 기간이 겹쳐있어요.

전 즉, 졸업증명을 먼저 올리고 휴학에 대한 부분을 뒤로 넣은거죠!

이건 잘 보이진 않지만, 월급을 통장으로 받은 부분에 대해 증명한거에요.

첨부는 안했지만 통장 앞부분 복사해서 이름은 영문으로 옆에 적어놓고 계좌번호에도 형광펜으로 마킹하고.

첨부하는 저 입출금 내역 복사본에도 계좌번호 부분을 마킹해서 내 통장이라고 열심히 증명을;;;

그리고 입금자와 입금 금액 (대부분 월급은 일정하니까) 도 마킹!

요건 출입국 증명.

길게 다녀오신 분들은 갔다온 내역 뽑으셔야 하는데,

딱 보기 쉽게 마킹을 해놓으면 좋겠죠!

전 여권 스탬프 받은 부분도 복사해서 그 기간 도장을 찾아서 날짜부분 마킹했어요.

진짜 열심히 증명하려고 애썼다는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각종 certificate들과 사유서 등등..

마지막으로 보낼때 (이건 2차 서류 보낼때 사진이지만)

아예 크게 뽑아서 테이프로 붙여서 보냈습니다~!

저도 준비할때 별게 다 궁금했는데, 흰봉투, 똥색봉투, 완전풀칼라봉투 다 상관없어요ㅋ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젊음누리]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ㅎ

[Gaina]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