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안내

[산풍경김홍래]

충북 8월축제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수 및 영화일정표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8월축제

물만난 영화, 바람난음악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도 대부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또 직장인들도 하나둘 본격 바캉스 준비를 하는 바야흐로 여름! 설레는 계절이 왔습니다!!!!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덥지만~

휴가가 있고 방학이 있어 설레는 계절인데요.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열심히 휴가 계획들을 잡으셨을텐데

올해에는 충북 8월축제로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멋진 음악영화를 감상하고

또 좋아하는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도 만끽하며

더위를 잊는 색다르면서도 기억에 남을 그런 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9년 8월 8일~ 8월13일 (6일간)

장소: 메가박스제천,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제천시문화회관 등 제천시내 곳곳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 총 15회를 맞이하는 축제로 이제 명실상부한

충북 8월축제로 자리잡게 되었구요.

그동안 이 축제를 통해 소개된 작품들이 <치코와 리타> <프랭크> <에이미> <하늘의황금마차> 등의 여러 음악영화 작품이었고요.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업슨 장장 100여편에 이르는 음악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자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제천시내 곳곳 등에서 펼쳐지는 여러 음악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8월의 불쾌지수를 날려버릴 기분 좋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접기/펴기

2019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헤이즈, 선우정아와 함께 하는원썸머나잇서부터 행복하게 즐길거리 가득한 8월 충북 축제의 현장속으로 풍덩~ 뜨거운 여름을 기분좋게 불태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달려가볼까요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궈궈

#2019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축제하면 또 기대되는게 가수 출연진들이 누가 나올지 궁금하잖아요?

그 궁금한 라인업을 소개해드릴께요~

제천시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수들~

2019년 8월 7일부터 8월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분들은요 바로바로~

노라조, 크라잉넛, 박현빈, 설하윤, 윤수현, 조정민, 진해성, 왈와리,

버스커팀, 알리, 중식이밴드, 모모랜드, 비와이, 박명수, 구준엽, 춘자,신지, 헤이즈, 선우정아,

레게 강같은평화(스컬, 하하), 휘성, 김창완밴드, 에일리

요렇게나 빵빵한 가수 출연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두근두근하지 않나요?

충북 8월축제의 메인인 영화와 음악으로 나뉘어지는 행사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바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의 영화감독 피터 웨버의 작품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작품 이나 데 야드 인데요.

전설적인 레게 음악들을 한자리에서 다시 모아 들을 수 있는 기대가 높은 음악 다큐멘터리라

첫 작품인 개막작으로 선정이 된듯 싶더라구요~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

영국출생의 감독 피터 웨버의 작품으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한니발 라이징> <맥아더-일본침몰에 대하불편한진실>등의 극작품을 만들고 나서 만든 음악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시놉시스: 자메이카 킹스턴 비탈에 자리한 어느 집 마당에서 전설적인 레게 노래들이 흘러나온다.

켄 부스, 윈스턴 맥아너프, 키더스 아이, 더 콩고스의 유명 리드보컬 세드릭 마이톤 등의 목소리도 들리고

밥 말리, 피터토시, 그리고 지미 클리프와 함께 게토 뒤편에서 노래하던 이들인 것이다.

이나 데 야드 프로젝트를 위해 이들이 재회하여

자신들의 히트곡을 다시 꺼내 독특한 어쿠스틱 앨범을 녹음하고

레게 새로운 세대들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

자메이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이후 최고의 음악다큐멘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여러 주제로 다양한 음악영화를 분류해 소개하는데

그중 처음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입니다.

여기서는 장르 구분없이 음악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최신 음악영화가 소개되고요.

국내외 4인으로 구성되 심사위원단이 경쟁작 중 1편을 골라 롯데 어워드를 수여한다고 하네요.

상금이 자그마치 2천만원이라 하니 놀랍지요.

2019년에 소개되는 작품들로는 탱고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피아졸라의 삶을 담은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페이지의 모든 연주를 따라하고자 한 일본인 기타리스트 이야기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인도네시아 펑크 커뮤니티 <펑크족의 꿈> 등의 3편의 다큐멘터리가 있고

인도 타악기 연주자 이야기인 <리듬은 어디에나>

작곡가 하챠투리안의 걸작 '칼춤'의 작곡과정을 극화해 만든 <하챠투리안의 칼춤>

일본 동요작곡가의 이야기 <오래된 이 길>

아코디언 연주자인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그려낸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등 4편의 드라마가 상영된다 합니다.

---

시네심포니

핀란드 메탈밴드

두번째 시네심포니는 뮤지컬 및 음악, 음악가를 소재로 다룬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메탈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는 핀란드 메탈밴드의 좌충우돌 여행기인 <핀란드 메탈밴드>

구동독에서 활동한 한 가수의 전기 영화 <동독의 광부 가수 군더만>

쳇 베이커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다룬 < 쳇 베이커의 마지막 순간들>

세계최초 여성 지휘자 안토니아 브리코의 전기영화 <더 컨덕터>

음악을 소재로한 다양한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

뮤직인사이트

뮤지컬영화의 모든것

음악을 통해 음악가이자 더 나아가 인간의 보편적인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음악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섹션, 뮤직인사이트 입니다.

블루노트 레코드와 트로젠 레코드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블루노트레코드>와 <레게의 산실 트로젠레코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위대한 음악가들인 에릭 클랩튼, 마일즈 데이비스, 엘라 피츠제럴드, 이다 헨델, 데이비드 크로스비, 미셸 르그랑 등의 삶과 음악을 담은 음악다큐멘터리들이 상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딸들의밥상

2019년 올해의 한국음악영화는 소재나 음악을 다루는 방식에서 한층 넓어진 다양성을 보여준다 합니다.

<샤이닝 그라운드>의 한국판 집시음악과 힙합,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청량한 기타연주등이 음악을 내세워 귀를 즐겁게 한다면

창작인의 내적 과정을 음악을 통해 표현한 <레슨중> <이별의 목적>

이해할 수 없는 가족에 다가가게 하는 매개로 음악인의 이미지를 사용한 <고고송>등이 소개가 되고

고 류장하 감독을 추모하는 뜻에서 <뷰티플 마인드>를 포함한 전작 3편을 모아 특별 상영한다 합니다.

---

한국영화100년 시대의노래

별들의고향

1919년 우리자본으로제작된 작품인 <의리적 구토>가 상영된지 100년이 된 2019년이라

한국영화 100년을 맞이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 하국영화100년기념 사업추진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여

한국영화100년을 기념하는 특별상영을 기획했습니다.

한국음악영화의 효시랄 수 있는 1949년 <푸른 언덕>

1920년대부터 1960년후반까지 한국 대중가요의 반세기가 집약된 <가요반세기>

쎄씨봉의 이장희와 강근식의 음악이 빛나는 1974년작 <별들의 고향>

가수 김수철의 영화음악ㅇ과 연기를 이끌어낸 1980년대 대표 청춘영화 <고래사냥>

판소리를 영화하하여 한국의 한을 가장 잘 구현해냈다는 평을 얻는 <서편제>

한물간 가수와 매니저 사이의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2006년 <라디오스타>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음악과 주제가등을 감상할 수 있는 6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

주제와변주

마닐라에서 산다는것

음악이 단지 예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드러내는 것.

저항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어온 이번 주제는 주제와 변주, 음악과 저항 입니다.

<우드 스탁 사랑과 평화의 3일>, <팔레스타인 파티피플>, <마닐라에서 산다는것> <풀뿌리들의 노래> 등에서 보이는

아직도 진행중인 폭압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적 저항음악의 실천 등이 드러난 작품입니다.

---

시네마콘서트

특별프로그램 꼭두이야기, 김태용감독

2006년부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상영과 함께 생음악을 현장에서 연주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1927년 구소련에서 제작된 코메디 <이기주의자>

1917년 폴란드에서 만들어진 멜로영화 <폴란드 무용수>를 폴란드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의 연주와 함께 감상하실 수 있고요.

특별 프로그램으로 김태용감독의 꼭두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JIMFF포럼에서는 한국영화 반세기를 다룬 강연 및 토론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있는 분들께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지 싶네요~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

---

원썸머나잇

한여름밤 야외무대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JIMFF의 대표 행사인 원썸머나잇은

매해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입니다.

올해에는 청풍 호반무대와 제천시내 중심에 마련된 동명로77무대 두곳에서 총 3일간 각기 다른 컨셉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네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펼치즌 미스터리 유니버스

달빛 근사한 호반무대의 낭만과 설렘을 담아내는 문라이트 샤워

세대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동명로 77무대 등

올해의 원썸머나잇은 어느해보다도 청량하고 풍성한 여름밤을 선사해줄 자리가 될 예정이라 하네요.

접기/펴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영화들도 즐기고 가수와 함께 하는 신나는 축제의 현장 속으로~

2019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9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라이브뮤직토크

영화와 뮤직 토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

관객과 출연진이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JIMFF 라이브 뮤직토크 입니다.

'시인과 배우'에는 이윤지, 박준, 고희안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에는 허진호, 조성우, 김태훈, 최수영 출연진분들의 뮤직토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쿨나이트

파티 형식의 심야공연 프로그램이라 늘 높은 호응으로 진행되는 쿨 나이트 입니다.

올해는 이색적인 실내공간 롤러장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공연 팀의 디제잉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어

신구가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거라 합니다. 공간 전체가 신나는 무대가 되는 이곳 쿨나이트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도심전체에서 즐기는 축제!

동명초 옛터(동명로 77무대)

야외물놀이장 -물놀이장 운영

썸머시티나잇: 8월 7일 오후 8시 전야콘서트 -노라조, 크라잉넛, 박현빈, 설하윤, 윤수현, 조정민, 진해성, 왈와리

JIMFF 버스커: 8월10일 오후 8시 버스킹 경연, 버스킹팀, 알리, 중식이밴드

Water & EDM festival 8월11일 오후 8시 edm과 워터콘서트, 박명수, 모모랜드, 비와이, 구준엽, 춘자

원썸머나잇 유료 8월12일 오후 8시 김창완밴드, 에일리

폐막식 8월13일 오후 7시, 경쟁부문 시상, 축하공연, 폐막작상영

청풍호반

개막식 8월8일 오후 7시 레드카펫, 특별공연, 개막작상영,

원썸머나잇 유료 8월 9일 오후 8시 헤이즈, 선우정아 등

8월 10일 오후 8시, 레게 강같은 평화, 스컬 하하, 휘성

문화의거리

썸머스테이지 8월9일~12일 오후3시, 영화인 코스프레, 마임, 서커스, 매일 공연

오픈스타트공연 8월9일 오후 9시 코요테 신지 특별콘서트

기네스 도전행사 8월10일 오후 8시 500인의 색소폰 연주 도전

씨네마켓 8월9일~12일 오후 4시~ 야시장, 프리마켓

시민회관 8월8일~12일 영화상영, 포토월, 버스킹, 기념품부스

메가박스 8월9일~13일, 영화상영 및 버스킹 무대 운영

문화회관 8월 10일~11일 오후 5시 라이브 뮤직 토크 (이윤지 배우 외)

롤러몬롤러장 8월 9일~ 10일 23시 쿨나이트 (랍한, 지아나, 아프로, 프리밋)

충북 8월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편리한 교통편인 무지개 버스가 운영이 됩니다.

2019년 8월 7일~8월13일 (19:40~24시)

3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니 운영 코스 및 방향 잘 확인하시어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길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