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혜원 갤러리 미술 동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미술 이론 모음 스크랩 20세기 미술사 연대표
짚시(심선희) 추천 0 조회 372 08.02.02 00: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01. 20세기 미술사 연대표
- History of 20'C Art

연도

한국미술

세계미술

1901

1902

심전 안중식 - 고종과 왕세자 어진을 그림

툴루즈 로트렉 회고전,

1903

고갱, 피사로 사망, <살롱 도톤느> 창립

1904

1905

앙리 마티스, <초록색 띠 Green Stripe> - 야수파의 대표작으로 색채가 재현의 역할에서 벗어남.

1906

모리스 드 블라맹크, <빨간 나무가 있는 풍경>, 조르주 앙리 루오, <거울 앞에서> - 초기 표현주의적인 성격으로 보여줌. 세잔느 사망,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시작, 뉴욕 291화랑(뉴욕 다다의 중심지) 개설

1907

관립공업전습소 발족 - 일종의 공예학교로 염직, 도기, 금공, 목공, 응용화학, 토목 등 6개 전문과를 둠.

조르주 브라크 - 칸 바일러 화랑에서 개인전(입체파 작품 발표 <레스타크의 집> - 형태가 자연의 질성에서 벗어나 큐비즘적인 표현으로 발전함). 세잔느 회고전, 표현파 그룹인 다리파 1회전

1908

리치오토 가뉴도, 파리의 쇼세 탄단의 지하실에 <제7예술 그룹>을 엶(피카소, 라벨, 스트라빈스키, 레제, 아폴리네르)

1909

고희동(高羲東), 서양화를 공부하기 위해 최초로 도일.

1910

고희동 - 동경미술학교 유화과 입학. 일본인 關野貞, 조선고미술 조사를 위촉받고 서울에 옴

바실리 칸딘스키, 수채화로 최초의 추상회화를 그리기 시작 -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출간.

1911

경성서화미술원 창립 - 서과와 화과에 3년 과정을 둔 서화미술회 강습소를 열고 학생을 모집함. 서화미술회(윤기영) 창립, 서화연구회(김규진), 김관호 - 동경미술학교 유화과에 입학

뮌헨에서 청기사 1회전, 밀라노에서 미래파 1회전

1912

조선은행 신축건물 낙성식, 일본인 서양화가 안등인태랑(安藤仁太郞) 순종 어진 제작. 김찬영 3번째로 동경미술학교 유화과 입학.

마르셀 뒤샹, <계단을 내려오는 나부> 다중노출사진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발표함.피카소와 브라크, 종합적 규비즘시대 돌입(파피에 콜레 수법 시도), 베를린에서 <폭풍>전. 미래파, 파리에서 최초의 전시

1913

조선총독부 민간에 산재해있는 도화, 고비, 탁본 등 사료를 수집할 것을 시달. 나혜석, 동경여자미술학교 입학, 한국 여성으로는 최초로 서양화 전공. 서화미술회 작품전, 김규진, 상업화랑 고금서화를 개설. 일본인 高木背水 평양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내한한 최초의 서양화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 <이탈리아 광정>을 발표. 유욕에서 <아모리 쇼>, 라이오노프 - 광선주의 선언

1914

서화미술회 1회 졸업생 배출(이영우, 오일영 등)

뒤샹, 최초의 레디 메이드 제품 발표, 막케, 전장에서 전사.

1915

고희동(高羲東), 일본동경미술학교를 마치고 귀국, 최초의 서양화가 - 후일 고희동은 한국화로 바꿈, 재한일인 서양화가들 <조선미술협회> 조직, 교육구락부에서 전람회 개최, 총독부 박물관, 경복궁내 개관

뒤샹, 피카비아 미국으로 넘어감.뒤샹, <신부는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나체가 되었다>, <변기에 이한 작품> 발표. 전위잡지 <291>발간, 말레비치 <절대주의 선언>, 아르프, 콜라주에 의한 작품 발표

1916

김관호(金觀鎬)의 <석모(夕暮)> - 우리나라 최초의 누드화, 동경미술학교 최우수 졸업 작품 선정 - 후일 김관호는 절필, 경복궁터에 조선총복부 청사 기공

스위스 취리히의 카바레 <볼테르>에서 다다운동 점화, <카바레 볼테르> 발간, 마르크 전사, 르동 사망.

1917

김찬영 동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귀국.

마르셀 뒤샹이 <샘>을 뉴욕 앙데팡당전에 출품함,마르크 샤갈 <잉그라스를 가진 이중신상>, <데스틸>지 창간, 차라 <다다>기관지 발간, 드가, 로댕 사망

1918

조선미술협회 회원 일부, 조선서화협회 창립(한국화가 중심 - 고희동 주동), 조선양화동지회 조직, 창립기념전(재한일인화가) , 나혜석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 서양화부 졸업.

오장팡, 잔느레에 의한 순수파 선언(<큐비즘 이후> 출간), 시인 아폴리네르 사망.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최초의 개인전

1919

한국인 회화학도들의 그룹인 <고려화회> 발족. 심전 안중식 사망,

몬드리안, 추상회화를 지향. 트리스탄 차라, 프란시스 피카비아 등이 앙드레 브루통, 폴 엘뤼아르와 합류하면서 다다의 중심이 파리로 옮겨감, 다다 대종합전, 바이마르에서 바우하우스 조직, 르느와르 사망.

1920

조석진 사망. 일본인 高木背水 - 서양화동지회를 결성하고 기념전을 엶.

콘스탄틴 브랑쿠시, <포가니 양 Pogany> 발표. 오장팡, 잔느레에 의해 잡지 <에스프리 누보> 창간.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사망. 몬드리안 『신조형주의』 출간. 모스크바에서 구상주의 종합전.

1921

조선미술심사위원회 규정, 조선미술전람회 규정 공포, 나혜석 서울에서 첫 개인유화전, 서화협회 - <서화협회보> 발간, <혐전> - 서화협회 첫 전시회(이후 <선전>으로 인해 위축). 조석진 1주기 추도회 및 기념전.

칸딘스키, 러시아를 떠나 독일로 다시 나옴. 만 레이 레이요그램 수법 창시.

1922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鮮展) 개최. 6월 21일 - 고희동, 나혜석, 정규익의 유화가 입선. 제2회 협전 개최.

파리에서 다다이스트 국제전. 칸딘스키, 바우하우스 교수로 초빙. 들로네 대회고전. 루오 <레미제라블>연작.

1923

미술연구단체 <동연사(同硯社)> 조직, 창신서화연구회 조직. 토월회 미술연구소 설치, 양화전 개최, 강진구, 나혜석 등 고려미술회 조직. 이여성, 도운해 등 대구에서 미술전람회 개최, 서울에 고려미술원연구회 신설.

모흘리 나기, 바우하우스 교수에 초빙, 베를린에서 클레 회고전. 피카소, 고전주의 시대 시작. 뒤샹, 회회를 단념.

1924

고려미술원 설립(학생들의 그림지도학원, 을지로1가 구반도호텔 자리), 조선일보 최초의 신문만화 <멍텅구리> 게재.

앙드레 브르통(Andre Breton) -「제1회 초현실주의 선언문」발표. 샤갈, 브라크 개인전

1925

김관호 등 평양의 서양화가 삭성회(朔星會)설립. "무산계급문화의 수립"을 위해 결성된「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결성. 현대 한국조각의 형성 - 1925년 김복진(金復鎭:1901~40)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도쿄미술학교에서 근대적인 조각기법을 배우고 돌아와 작품을 발표

모홀리 나기 『회화,사진,영화』 출판. 몬드리안 『새로운 구성』출간. 오장팡과 잔느레『현대미술』출간. 파리에서 <초현실주의>전. 에른스트, 프로타주 수법 창시

1926

김봉룡, 전성규의 작품 2점(화병, 담배설합), 파리만국박람회 입상, 조선총독부 경주박물관 개관. 경성여자 미술학교 설립

바우하우스, 데사우로 이전. 칸딘스키, 『점,선,면』출간. 모네 사망.

1927

미술단체 <창광회>조직 - (김창섭,안석주, 김복진, 임학선,이승만, 안연주 등 22명), 김복진, 사회주의 프로미술이론을 담은 <나형선언초안>을 발표, 제6회 <선전> - 구본웅 조각「얼굴습작」으로 특선, 나혜석 남편을 따라 구미여행.

브르통 <초현실주의 제2선언>발표. 막스 에른스트, <거대한 숲>. 말레비치 『비구상의 세계』 출간. 그리 사망.

1928

<녹향회> (이창현, 김주경, 장익, 박광진, 심영섭,장석표), <향토회>(박명주, 최화수, 서진달, 김용조,배명학 등)

호앙 미로, <실내2>, 막스 드보르작,『정신사로서의 미술사』, 그로피우스, 바우하우스를 떠남. 드랭, 카네기상 수상. 달리, 파리에서 쉬르레알리스트들과 회동

1929

조선남화(南畵)협회 창립

르 코르뷔지에 <사보이에 저택>. 브루델 사망, CIAM 결성.

1930

동경미술학교 졸업생들 동미회(東美會) 조직 - <동미전> (홍득순, 이종우, 임학선, 김용준, 길진섭, 이마섭, 황술조),, 오지호 등 <녹향회(綠鄕會)> 조직, 민족주의적 신미술운동 전개, 「 <백양양화회> (구본웅, 이마동,김응진, 김용준), <조선프롤레타리아미술동맹> 출범, 윤희순, <제10회 협전을 보고>「매일신보」에 발표하면서 평론활동 개시

브르통, 『혁명에 봉사하는 쉬르레알리슴』창간. 파리에서 국제 추상미술전 개최, 파스킨 자살, 레핑 사망.

1931

나혜석 도쿄 제국미술원전람회 입선. 녹향회 해체당함.

칼더, 최초의 '모빌' 창안. 파리에서 최초의 개인전.

1932

김학준, 구종서, 심형구 등 10여명 동경에서 미술단체 백우회(白牛會)조직(1938년부터 매년 경복궁에서 미술전람회 개최). 윤희순, <조선미술계의 당면문제> 발표

파리에서 '추상·참조' 그룹 창립(브랑쿠시, 칸딘스키, 칼더 참여), 바우하우스, 베를린으로 이전.

1933

나혜석 종로구 수송동에 여자미술학사 설립, 윤희순, <조선미술계의 당면과제>발표, 일본에서 <아카데미 아방가르드> 조직 - 사이토 오시시게 등이 주동 - 김환기, 김병기 등 가입, 청구회 창립.

나치에 의해 바우하우스 폐쇄. 독일 내에 자유주의 미술가 탄압 시작. CIAM에서 <아테네 헌장> 발표.

1934

제2차 검거령. 13회 협전, 선전. 목일회(牧日會) 창립 - 구본웅, 이종우, 이병규, 이마동, 공진형, 황술조, 길진섭 등이 동인.

피카소, 스페인 <투우> 시리즈 제작, 뉴욕 현대미술원에서 <기계예술>전 개최.

1935

나혜석 서울에서 마지막 소품전 개최. 김종태 유작전. 일본에서 귀국한 이인성, <선전>에서 <경주의 계곡에서>로 최고상 수상.

살바도르 달리, '편집광적 비판적 방법'을 이론화한 『비합리의 정복』출간. 시냑, 말레비치 사망.

1936

김환기, 동경 천성화랑에서 개인전. 김환기, 길진섭 등과 일본인 화가에 의해 아방가르드 단체 백만회(白蠻會) 발족. 협전 15회를 끝으로 중단. 이상범, 일장기 마소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름.

런던에서 <국제 쉬르레알리슴>전. 소비에트에서 예술위원회가 창립.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큐비즘과 추상회화>전. 파리의<레알리테 누벨>전에 세계 17개국에서 700점의 추상화가 출품.

1937

목일회 - 경찰당국의 회칭변경 강요로「목시회」라 바꾸고 1937년 화신화랑에서 3년 만의 재기전을 가졌다. 주경, 김학준 등 재일 유학생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백우회」.

파블로 피카소, <게르니카> 발표. 나치에 의해 <퇴폐예술전> 개최. 많은 자유주의 미술가들이 독일을 탈출. 모흘리 나기, 시카고에서 뉴 바우하우스 창립.

1938

오지호와 김주경,《이인화집(二人畵集)》을 발간 - 일본을 거쳐 유입된 인상주의의 영향,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등 일본 <자유미술가 협회> 가입, 김환기, 「론도」발표, 유영국, 「작품 R3」, 「LA-101」 순수추상 작품 발표

이브 탕기, <공기의 화장>, 키르히너 자살. 파리에서 <국제쉬르레알일슴>전. 루오, 뉴욕에서 대대적인 판화전.

1939

김복진, 보은 법주사 시멘트조각 미륵존상 착수, 그러나 다음해인 1940년 작고로 미완성. 동경 유학생들의 재동경 조선미술협회전 개최.

엘빈 파노프스키, 『도상해석학 연구』. 파리에서 <레알리테 누벨>전. 피카소, 런던과 뉴욕에서 개인전. 칼더, 움직이는 조각 분야 개척. 미국 각지에서 브라크 회고전.

1940

일제의「회화봉공」을 맹세하면서 내선일체, 관민합작의 총력체제를 갖춘「조선미술가협회」 창설 - 서양화의 심형구, 김인승, 배운성, 이종우, 장발, 일본화부의 김은호, 이상범, 이영일, 이한복, 그리고 조각부에 김경승이 참가(연구조사에 따르면, 당시 친일 미술인이 무려 69명에 달한다), 「성전(聖戰)미술전」- 보국예술가 집단

몬드리안, 뉴욕에서 <부기우기> 제작. 레제와 달리 미국으로 건너감. 클레 사망. 헤이터, 뉴욕에서 '아틀리에17' 개설.

1941

국민총력 조선연맹 산하에 조선미술가협회가 발족. 미술보국의 전시체제 돌입. 20회 선전.

파리에서 <프랑스전통청년화가>전 개최. 브르통, 뒤샹, 에른스트, 샤갈, 미국으로 건너가 일시 활동. 들로네, 야올렌스키 사망. 달리,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

1942

「반도 총후(銃後)미술전」- 1944년까지 게속됨. 변관식 개인전(개성). 이우용 개인전.

뉴욕에서 <국제 쉬르레알리슴>전. 달리, 자서전 출판. 곤살레스 사망.

1943

심형구는 <현대미술 문화정책과 그 이념>이란 글에서 독일과 이탈리아의 선전성과 같은 차원에서 만들어진「국민총력조선연맹문화부」의 정당성을 옹호하면서 그 산하단체인「국민총력조선미술가협회」주최로 개최된「총후생활미술전」의 취지를 "우리나라 성전 완수를 위하여 강력한 국민정신을 작흥(作興)하자는 것"이라며「시국미술」을 적극 두둔 - 구본웅 등 선전참가 작가는 물론 프로에술을 주창하던 윤희순 등도 변절

수틴과 슬렘머 사망.

1944

「결전(決戰)미술전」. 제23회 <선전> - 마지막 전시가 됨. 제3회 <총후미술전>

마이욜, 뭉크, 마리네티, 칸딘스키, 몬드리안 사망.

1945

8월18일 전국 문화인들의 모임인「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발족, 조선미술건설본부 주최로 그해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해방기념미술전람회」(97명의 작가가 모두 132점을 출품)를 개최 - 조선미술건설본부가 중간 예술인을 포괄하는「문건」의 방침을 따름, 건설본부가 해산되고 다시 건설본부의 미술가들이 중심이 된「조선미술가협회」(이하「미협」으로 약칭)가 발족(회장. 고희동). 9월 15일「조선프로레타리아미술동맹」(이하「프로미맹」으로 약칭)을 독자적으로 창립 - 식민지시대 조선프로레타리아 미술동맹을 계승하는 단체로서 계급미술건설론, 항일미술운동의 정통을 계승하는 유일의 미술단체로 자처, 「프로미맹」은 그 상위 단체인 1945년 9월 30일에 결성된 조선프로레타리아 예술동맹의 방침을 그대로 고수

메를로 퐁티,『지각현상학』발표. 파리에서 <살롱 드 메> 1회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몬드리안 회고전. 포트리에 <인질>전. 뒤뷔페 <오테파테>전. 파리 드루앙 화랑에서 <구체예술>전. 추상 작가들만의 <레알리테 누벨>전 결성. 뉴욕에서 몬드리안 회고전.

1946

미협을 집단 탈퇴한 윤희순, 정현웅, 길진섭, 이쾌대, 정종여 등 32명의 미술인들은 2월 28일「조선조형예술동맹」을 결성.- 4대 강령, 1)미술상의 제국주의적, 봉건적 잔재를 숙청하고 건실한 신미술을 수립함, 2)조선의 자주독립 민주주의 국가의 완성에 협력하고 보조를 맞추어 조선미술의 부흥과 아울러 그의 세계사적 단계의 앙양에 힘씀, 3)미술의 계몽운동과 아울러 일반대중생활에 미술을 침투시킴에 노력함, 4)미술단체의 통합을 기함. 미협에서 탈퇴한 김주경, 이인성, 오지호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조선미술가동맹」결성.- 결국 이 두 단체는 <조선미술동맹>으로 결합.

모홀리 나기 사망. 미국에서 샤갈 회고전. 뉴욕에서 헨리 무어 회고전. 브라크, 당구대를 테마로 연작 시작. 암스테르담에서 몬드리안 회고전.

1947

<조선미술문화협회> 결성 - 좌익 경향의 미술단체에 가담하였다가 염증을 느껴 탈퇴한 이쾌대, 이인성, 박영선, 손응성, 조병덕, 이규상, 임완규, 이군홍, 엄도만, 신흥휴 등이 김인승, 남관 등 정치적 중립을 지키던 우익 작가들로 구성. <조선종합미술전람회> 개최-미군정과우익진영.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고희동을 중심으로 하는 미협은 좌익의 '조선문화단체총연맹'에 맞서 조직된 범문화예술조직. 신사실파 결성 - 화신화랑에서의 제 1회전을 계기로 세상에 나온 미술 그룹, 동인은 김환기, 유영국, 이중섭, 장욱진, 백영수 등

파리에서 현대미술관 개관. 뷔페 개인전. 폰타나 ㅡ공간주의 제1선언> 발표. 보나르와 마르케 사망. 암스테르담과 런던에서 샤갈 회고전.

1948

나혜석 행려병자로 시립자제원에서 사망. 검거, 와해공작, 미술가들의 대거 월북 등으로 좌파 미술 운동 좌절. 정부수립과 동시에 조선미술협회가 대한미술협회로 개칭. <정부수립>전 개최.

잭슨 폴록, - 액션 페인팅. 추상 표현주의로 발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브라크, 모란디가 회화상, 헨리무어 조각상, 샤갈이 판화상을 각각 수상. 데 쿠닝 뉴욕에서 최초의 개인전. 슈비터스와 고르키 사망. 구겐하임 미술관 소장품 유럽 순회전.

1949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이하'국전'으로 약칭)가 창립-고회동, 이종우, 도상봉, 이병규, 장발 등이 주축. <미협>,「대한미술협회」로 변신

코브라 창립. 마티스, 방스교회당 장식 제작. 뒤비페 <살아있는 예술>전.

1950

미술가협회 발족. 홍익대학 미술과 창립. 6.25.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포비즘, 큐비즘, 미래파, 청기사 회고전. 벡크만 사망.

1951

정훈국 소속의 종군화가단 결성. 전선 취재.

앵포르멜 운동 시작. 루돌프 아른하임Rudolph Arnheim -《미술과 시지각(Art and Visual Perception)》발표 - 시각예술에 조형심리학의 원칙을 적용하려는 체계적인 시도를 함. 파리에서 <격정의 대결>전. 폰타나 <공간주의 기술선언> 발표. 파리에서 <코브라>전. <상파울로 비엔날레> 국제전.

1952

이용우 사망. 문총 주최 <3.1기념 미술전>, <종군화가단 미술전>, <후반기 동인전>.

타피에스, 앵포르멜 조직. <앵포르멜이 의미하는 것> 전. 헤롤드 로젠버그 '액션 페인팅'을 명명. 파리에서 루오 대회고전. 미국에서 칸딘스키 회고전. 존 케이지, 브랙 마운틴 화랑에서 이벤트.

1953

제2회 <국전> 개최. 구본웅 사망. 국립박물관 주최 <현대미술작가전 초대전>

파리 현대미술관에서 <미국현대미술전> 개최. 피카소,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작품 발표. 뒤피, 피카비아, 키슬링 사망. '뜨거운 추상'과 '차가운 추상'의 논쟁 시작.

1954

국립박물관 주최 <한국현대회화특별전>, 김중현, 구본웅, 이인성 3인 유작전. 김기창, 예수의 일대기를 다룬 성화전.

파리에서 <앵포르멜> 전. 에스티엔느, 타시즘 주장. 드랭, 마티스 사망. 베네치아에서 국제조형예술회의 발족.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연작 시작.

1955

제5회 <국전> 거부 사태 발생 - 화단 헤게모니를 놓고 고희동의 주도의 <대한미협>과 장발 중심의 <한국미협>(홍대파와 서울대파의 연합) 등 두 단체가 심사위원 배정 문제를 놓고 분규. - 동양화부의 경우, 고희동은 1회에서 8회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참가했으며 노수현 7차례(2, 3, 4, 5, 6, 7, 8회), 장우성 7차례(1, 2, 3, 5, 6, 7, 8회), 이상범 7차례(2, 3, 4, 5, 6, 7, 8회), 배렴 7차례(2, 3, 4, 5, 6, 7, 8회) 등의 순서로 나타나며, 이와같은 현상은 서양화, 조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서양화부의 이종부가 7차례(1, 2, 3, 4, 5, 6, 7회)로 가장 많고, 도상봉 6차례(1, 2, 3, 4, 5, 6회), 장발 6차례(1, 2, 3, 5, 6, 7, 8회), 이마동 6차례(2, 4, 5, 6, 7, 8회), 김인승 6차례(2, 3, 4, 6, 7, 8회)의 순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조각부는 김경승, 김종영, 윤효중이 거의 모든 전시 때마다 참가한 것으로 기록되는 등 원로 작가들이 국전 헤게모니 장악.

독일 카셀 도큐멘타 개최. 레제, 위트릴로, 탕기, 바우마이슈터 사망. 파리 현대미술관에서 <현대미국미술전>

1956

<4인전> - 박서보, 김영환, 김충선, 문우식은 동방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반국전선언>

마리 로랑생, 잭슨 폴록 사망. 레제 회고전. 새로운 구상을 표방한 <시대의 증인>전. 파리현대미술관에서 스타엘, 마티스 회고전. 영국 화이트 채플 화랑에서 최초의 팝전인 <이것이 내일이다> 개최.

1957

백양회 白陽會 - 중견 동양화가들이 창설하였으며, 창립회원은 김기창(金基昶), 김영기(金永基), 김정현(金正炫), 박내현(朴崍賢), 이유태(李惟台), 이금추(李錦秋), 장덕(張德), 조중현(趙重顯), 천경자(千鏡子) 등, <신조형파 선언>. <현대미협> 창립 - 4년 후인 60년에 해체되나 미술계 세대교체의 싹을 틔움. 앵포르멜 운동

브랑쿠시, 리베라 사망. <동경국제판화 비엔날레> 개최. 파리에서 다다 회고전. 제스퍼 존스, 성조기를 작품화.

1958

뉴욕 월드하우스 갤러리에서 <한국현대미술전>. 신시내티 미술관의 국제판화전에 출품.(유강렬, 김정자 등). <한국판화협회전>. 목우회 발족(이종우, 이동훈, 김종하, 김형구 등). 이응노 도불전.

런던에서 슈비터스 회고전. 앨런 카프로, 해프닝을 시작. 루오, 블라맹크 사망. 피카소 <라스 메니나스> 연작 시작. 이브 클라인 <청(靑)> 연작 시작. 제스퍼 존스, 뉴욕에서 최초의 개인전. 브뤼셀 만국박람회에서 <모던 아트 50년전>. 피네, 마크 등에 의한 '그룹 제로' 결성. 기관지 <제로>창간.

1959

3회 <현대작가 초대전>. <제작동인전> - 이철, 정문규 등. 천경자 개인전

<파리 청년작가 비엔날레> 1회전. 카프로, <6개의 파트와 18개의 해프닝스>를 개최. 오스트리아에서 <현대조각 심포지엄> 개최.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아르 누보>전. 라이트, 구겐하임 미술관 설계. 로젠버그 『새로운 것의 전통』출간. 파리에서 시각미술연구회 발족. 파리에서 <쉬르레알리슴 국제전>. 뒤셀도르프에서 다다 회고전. 딘켈리 <자동데셍기> 발표.

1960

<현대미협>이 국전에 반대하여 덕수궁 벽에 작품 전시. 제9회 <국전> - 최초로 추상미술이 참여, 제도 개혁 등 5.16 군사정변 이후.

재스퍼 존스, <채색한 브론즈(맥주깡통)>, 팝 아트가 시작됨. 레스타니, <누보 레알리슴 선언> 발표. 미국에서 네오 다다운동 전개. 캘리포니아에서 마크 토비 대회고전. 취리히에서 <키네틱 아트>전. 뉴욕에서 <기계>전

1961

5·16 군사정변 이후 제10회부터 대폭적으로 수정되었다. 다시 말해서, ① 재야 중견작가들을 심사위원 또는 추천작가로 받아들여 새로운 기풍(氣風)을 조성하고, ② 초대작가제·추천작가제를 통합하여 추천작가제로 일원화하여, 그 수를 증가시켰으며, ③ 지금까지 사실적인 작품만을 위주로 하던 것을 제10회부터는 서양화를 구상·반추상·추상으로 세분하고 회장(문교부장관)은 미술평론가 약간명을 심사위원회 자문으로 위촉할 수 있게 하였다.
김수근(金壽根) 건축연구소 개소.
제2회 파리 비엔날레 - 김창렬, 장성순, 조용익 등 초대

1962

문화자유초대전 개최 - 김기창·박래현·서세옥 등이 초대되어 서양화의 권옥연·김영주·김창열·박서보·유영국·김종학 등과 함께 전시.(국전의 보수적 아카데미즘에 반하여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임)

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

1963

제7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는 중진 모던 아티스트들(김환기, 김기창, 유영국, 서세옥, 한용진, 유강열 등) 참가

1964

프랜시스 베이컨 <초상화를 위한 습작>

1965

앵포르멜 운동 종료

1966

건축잡지 <공간> 창간

1967

제17회 국전 파문 - 남관의 심사 퇴장사건이었다. 15년간 파리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남관은 국전의 문제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채 심사에 참여했는데, 서양화부의 남관과 공예부의 백태호를 제외한 나머지 심사위원들의 표가 약속이나 한 듯이 서예, 조각, 동양화에 일제히 몰리자 처음 심사위원을 맡은 남관은 상의배정이 그제서야「심사가 사전담합에 의한 돌려먹기」라는 것을 알고 이 사실을 지상에 폭로해버린 것이다. 그는 또 제16회 때 대통령상을 탄 김진명이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심사의 비일관성, 무원칙성을 비판하면서 심사가 지나치게 정실로 흘렀음을 밝혔다.

<청년작가연립전> - 역사적「단절」보다는「연속」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고자 했던 신세대 미술가들 「오리진」,「무동인」, 그리고「신전동인」등이 주축.
우리나라 최초의 퍼포먼스, 평론가 오광수가 각본을 쓴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 - 12월 당시 중앙공보관에서 열린「한국청년작가연립전」에 참가한「무동인」,「신전동인」,「오리진」동인 등 세 그룹 중에서「신전동인」의 회원들(강국진, 양덕수, 정강자, 심선희, 김인환, 정찬승)이 발표.

조지 시갈, <레스토랑의 창문>

1968

세시봉 음악감상실에서 한국청년연립회 주최로 <고무풍선과 누드>라는 해프닝

1969

국립현대미술관 개관(경복궁), <한국아방가르드협회> 창립 - 평론가 김인환, 이일, 오광수, 참여작가 곽훈, 김차섭, 김구림, 김한, 박석원, 박종배, 서승원, 이승조, 최명영, 하종현 등. <문화인 장례식> 해프닝.

1970

전국대학미술전 개최

1971

「ST미술학회」- 행위미술 집단

극사실주의 운동 시작.

1972

한국근대미술60년전(국립현대미술관)

1973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이전, 한국현대미술100인전(국립현대미술관)

1974

제1회 서울 비엔날레 - 한국아방가르드 협회

<인상주의 100년전>이 파리에서 열림. 요셉 보이스, 해프닝 <나는 미국이 좋고 미국은 내가 좋다>, 미국 팝아트 조각가 올덴버그 <탱크바퀴 위의 립스틱>

1975

「에꼴 드 서울」,「서울현대미술제」개최. 「한국 5인의 작가, 다섯 가지의 흰색전」(동경화랑이 기획 - 권영우, 박서보, 서승원, 이동엽, 허황) 개최

1976

1977

1978

극사실주의 대두.「전후세대의 사실주의란」전-미술회관, 참여작가 김홍주, 박동인, 박현규, 서정찬, 송근호, 송가문, 송윤희, 이두식, 이석주, 지석철, 차대덕, 한만영 등. <사실과 현실> 창립(창립회원 권수안, 김강용, 김용진, 서정찬, 송윤희, 조덕호, 주태석, 지석철),

1979

<국전> 폐지.(총30회)

1980

「현실과 발언」(창립회원 : 김건희, 김용태, 김정헌, 노원희, 민정기, 백수남, 성완경, 손장섭, 신경호, 심정수, 오윤, 임옥상, 주재환)의 창립, 창립전 무산

데이비드 살르, 로버트 롱고 등이 뉴욕 뉴 페인팅 활동을 활발하게 벌려나감.

1981

<도시와 시각전>-현실과 발언. <시각의 메시지> 창립(창립회원 고영훈, 이석주, 이승하, 조상현). <타라> 창립 - 설치미술

1982

<대한민국미술대전> - 국전을 대신하여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신인 작가 발굴 , <재외작가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초대전>. 「임술년」(창립회원 박흥순, 이명복, 이종구, 송창, 전준엽, 천광호, 황재형) 창립 - 민중미술

1983

소집단「두렁」과 광주에서의「시민미술학교」(홍성담, 최엽 주도)프로그램 - 만중미술 활성화

1984

백남준 - <굿모닝 미스터 오웰>, 런던에서 '한국미술 5000년 유럽 순회전' 시작, <두렁> 창립전 - 경민미술관. <삶의 미술>행사. <한국근대미술자료전>-국립현대미술관

1985

<민족미술인협의회> 창립. <1985년, 20대의 힘>전-경찰에 의해 강제중단, 작품 26점 압수 - 걸개그림 양식 등장 - 광주의「시각매체연구소」, 서울의「가는패」, 전주의「겨레미술연구소」, 부산의「부산미술운동연구소」, 대전의「색올림」등. <메타복스>,<난지도> 창립

198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이전, 백남준 - <바이바이 키플링>. <아시아현대미술전>-국립현대미술관. <로고스와 파토스> 창립. <물의 신세대전> - <난지도>가 중심이 되어 진행. 「現·像」그룹 결성.

로버트 롱고, 포스트모던 아트 설치작품

1987

<여성과 현실전>-여성미술연구회(민족미술협의회 산하). <한국현대 미술의 최전선전>,<해빙전>,<上·下전> - <메타복스>주최 설치미술

1988

<한반도는 미국을 본다>-그림마당 민. <민족미술운동 전국연합건설준비위원회>발족. 백남준 - <손에 손잡고>. <서울닥종이작업전>-백송화랑

1989

여성미술연구회는「노동미술위원회」를 발족하여 여성 노동자와 연대투쟁을 강조했고, 그외에도「그림패 둥지」는 작업의 현장화, 공동제작, 실천을 모토로 삶의 예술을 구현. <믹스트 미디어전>,<한국현대미술 - 태풍의 눈전> - 설치미술

1990

1991

<한지, 그 물성과 가변전>-토탈갤러리

1992

육근병 - 독일 카셀 도큐멘트에 한국인으로는 최초 참가(비디오 작품).「가설의 정원전」(김훈, 홍성도, 육태 진, 안수진, 문주, 공성훈, 김명혜, 김영진, 정회진, 신진식, 이상윤)

1993

1994

1995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 불국사, 팔만대장경, 종묘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

1996

1997

1998

신학철 <모내기> 이적표현물 판정, 광주 비엔날레 최민 전시 총감독 해임, 비엔날레의 파행운영에 대한 파문 확산

1999

2000

세계평화미술제전 - 북한 미술 작품의 최초 전시회, 서울 과천 현대미술관 루이스 부르주아 전시회 개최, 오르세박물관 미술전, 미협 내분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03.04 11:09

    첫댓글 1967년 한국청년작가연립전에 심선희 나옵니다.나무합판 으로제작 부피도 높이도 내키보다큰 입체조형작품에 잡지의인물 가죽오려붙치고 거울도 넣고 유화로 채색하고 절단한 마네킹 오브제로 이용한 과감한 신세대 여성패션의 팝적인 작품 3점 출품 미니 1미니2, 헤프닝이있는 오프닝후 피켓들고 거리행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