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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활 : 전국적 대창동문회 결성준비 완료-이상연,이현준,홍승활 회장/ 작년, 2010년 10월 24일/ 90주년 기념일 앞두고 대창중고동문회 9월 5일 전국적 총동문회 결성 예천동문회 이현준 군수 / 대구동문회 홍승활 공보관/ 대창중고등학교는 내년 90주년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25,000여명의 졸업생이 전국 각양각처에서 대창인의.../ cafe.daum.net/ 유천면(daum 2011)
홍승활 : 정책홍보관 홍승활 님 임명되다. /예천군민회 부회장님/ 2년전, 2009년 8월 4일/ 김범일 대구시장은 1일 대구시 정책홍보관에 홍승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총무부장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cafe.daum.net/seouldaechong/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총동문회(daum 2011)
홍승활 : "대구시민 47.2% 세계육상 경기장서 관람할 것"/ 작년, 2010년 10월 28일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해'를 앞두고 중국, 일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홍승활 조직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남은 10개월여 동안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daum 2011)
홍승활 : [인사]/ 작년, 2010년 7월 3일 | 서울신문 | 미디어다음/ ...진용환△환경자원사업소장 정병근◇파견복귀△문화체육관광국장 최삼룡◇파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 홍승활◇전출·전입△달성군 부군수 이우순△상수도사업본부장 김상준◇공로연수파견△자치행정국 총무인력과 최옥자 조원해...(daum 2011)
홍승활 : [인사] 국회 外/ 작년, 2010년 7월 2일 | 한국일보 | 미디어다음/ 정병근 < 파견복귀 > ▦문화체육관광국장 최삼룡 < 파견 >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 홍승활 < 전출ㆍ전입 > ▦달성군 부군수 이우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상준 ◆전주시 < 4급 전보 > ◇구청장 ▦완산 강순풍 ▦덕진...(daum 2011)
홍승활 : [인사] 두산중공업 ; 오리콤 ; 하이트진로그룹 등/ 작년, 2010년 7월 2일 | 한국경제 | 미디어다음/ 환경자원사업소장 직무대리 정병근 ⊙복귀▷문화체육관광국장 최삼룡 ⊙파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 홍승활 ⊙전 · 출입▷달성군 부군수 이우순▷상수도사업본부장 김상준 ⊙공로연수파견▷자치행정국 총무인력과 최옥자...(daum 2011)
홍승활 : 스포츠사회철학회 - 활동내역/ ...및 재방문의도의 관계 김시용 (영남대학교) 143회 (2008. 1. 19)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 성공사례 홍승활 (2011육상 조직위 파견 기획총무부장 순수무용예술의 위기와 커뮤니케이션 맹상정 (영남대학교) 142회 (2007..../ ynucc.yeungnam.ac.kr(daum 2011)
홍승활 : 동문인사(2/2)/ ...건설방재국장 직무대리 ▲정병근 (09. 환대원碩 )=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담당에서 환경자원사업소장 직무대리 ▲홍승활 (81. 영문 )= 공보관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권오수 (01. 행대원碩 )= 환경자원사업소.../ yn.or.kr(daum 2011)
홍승활 : 김범일 대구시장, 국장급 16명 인사 단행/ 작년, 2010년 7월 2일/ 37회) 진용환(45) 녹색 성장정책관을 원장으로 보임하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홍승활 공보관을 2011조직위에 파견해 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을 맡겼다. 후임 공보관에는 정하진 체육진흥과장을.../ blog.naver.com(daum 2011)
홍승활 : [대구 2011 세계 육상선수권 유치] 올림픽-월드컵 이어 3대 이벤트 유치.../ 4년전, 2007년 3월 28일/ ...올라가게 되고 그로 인해 투자 유치촉진과 문화,관광,스포츠 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활 대회 유치 지원부장은 "이 같은 경제적 파급 효과뿐 아니라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가 국제적인 체육 행사.../ 태그: 대구 2011 세계 육상선수권 유치/ blog.daum.net/chnagk/ 작은천국,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다(daum 2011)
홍승활 : 대구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단행/ 3년전, 2008년 8월 5일/ 김세곤 겸임교수를 처음 부단체장으로 발탁 했으며, 정책홍보관에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위원회 홍승활 기획총무부장을 임명해 국장 및 부구청장 일부 교체를 통한 근무 분위기 쇄신을 했다. 또, 4~5급 간부공무원에.../ blog.daum.net/dginews/ 대구인터넷뉴스(daum 2011)
홍승활 : 대구시, 2011년 세계육상대회 준비 ‘1조8천997억’투입/ 4년전, 2007년 8월 2일/ ...갖췄다. 지난달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대회지원단 우두머리에 신점식 단장을 낙점했고, 신 단장에 힘을 보탤 홍승활 팀장도 전보 인사했다. 신 단장과 홍 팀장은 2011년 대회 유치위원회에서 사무처장과 유치지원 부장으로 한.../ blog.daum.net/dginews/ 대구인터넷뉴스(daum 2011)
홍승활 :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cafe/ 제2회 대창동문가족골프대회 찬조명단-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2010년 9월 7일/ 대창중고등학교 행사용 타올 타올 * 200 김진동 동문(대중22회) 행사 상품 60만원상당 홍승활 동문(중20/고18) 행사용 타올/기념품 타올/기념품*200 GV Tour 신윤식 대표이사 골프채 다수 150.../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홍승활 : 정책홍보관 홍승활님 임명되다. /예천군민회 부회장님/ 2년전, 2009년 8월 4일/ 김범일 대구시장은 1일 대구시 정책홍보관에 홍승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총무부장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홍승활 : 홍승활 대구세계육상대회 유치위원장/ 4년전, 2007년 4월 10일/ 大昌同門 여러분의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세계육상대회 대구 유치 너무 기뻐요" 홍승활(유천면 출생,서기관) 대구세계육상대회 유치위원장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홍승활 : 재경예천군민회cafe/ 2011년 유천초등 34회 총동창회 정기총회모임공고/ 지난주, 2011년 3월 15일 (화)/ ...: 윤삼식 : 예천지역회장 : 윤경상 : 대구지역회장 : 홍승활 : ♣ 찾아오는 길 유천초등 34회 카페 사랑방에 금당실 자료에 들어가면 찾아오는 길을 알 수 있음.../ cafe.daum.net/woruddPcjsrns(daum 2011)
홍승활 : 대구시청 흑응회 정기총회 개최/ 3년전, 2008년 1월 27일/ 대구시청 흑응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 김종협 서기관, 실무부회장 홍승활 서기관 선출 대구광역시 산하 예천 향우들의 모임인 흑응회(黑鷹會)는 지난 17일 저녁 `2008년도 정기총회 겸 신년 인사회.../ cafe.daum.net/woruddPcjsrns(dau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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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기(洪鉉旗) : 1947- , 용문면 원류리 출신, 용원초등(龍元初等), 대창중, 대창고(10회), 홍익대 서양화과, 동 대학원 졸업, 대창중고등학교ㆍ왜관 순심여고(純心女高) 미술 교사, 인천 가톨릭대 교수이다. 83년 제1회 개인전(個人展)을 서울 관훈미술관(寬勳美術館)에서 열었다. 85년 미국 LA Gallery Scope 개인전, 93 95년 일본 오사카 Amano갤러리 개인전, 87 94년 대구 인공갤러리 개인전을 열었다(醴泉新聞 1995.5.25). [김복영 敎授의 評論] : 83년 제1회 '신화전(神話展)' 84년 제2회 신화전, 85년 제3회 신화전, 87년 제4회 신화전, 90년 제5회 신화전을 열었다. 그 간의 변모 과정, 또는 탐색의 특징을 개괄한다면, 그의 정확한 작품 명제인 '신화-태동기'가 말해주 듯이, '신화'라고 말해지는 작가의 내밀한 특수한 체험의 근원적 의미를 묻고자 한다는 점, 이 물음을 작품으로 진치시키는 방법으로서 화면의 단위 전체 속에 검정과 갈색의 얼룩들을 방만하게 배열하되 이 것들이 중첩되면서 발전적으로 화면 전체의 톤을 이룩하며 마침내 예기치 않은 표면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애초에는 커다란 얼룩들의 배열이 두드러졌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조밀하고 담면 효과에로 진입하는 경향으로 발전되어 갔다는 일반적인 추이를 또한 첨언해 둘 필요가 있다. 여기서 일단 '신화'라는 것은 작가의 주관적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체험과 체질, 의식 내용과 정서 등 일체가 용해되어진, 그러므로 해서 한 인간의 정신적 시초를 이루는 그 자신의 숨겨진 진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 그는 <작업 일기>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형상보다 질(質)이 중요한데 신화의 본질은 어떤 것인가? 역사보다 신화가 더 깊은 데가 있다. 신화 속에서 역사가 탄생하며 역사는 다시 신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그는 신화를 첫째 형상보다 질적인 세계, 둘째 역사의 원천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이러한 본성이 어떻게 자신의 체험, 또는 의식과 관련될 수 있는지, 다시 말해서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신화의 본성들이 어떻게 증식되는지에 주목하고자 한다. 금번 제5회전은 바로 이러한 관심의 직접적인 표명으로 받아들여진다. <신화-내재율(內在律)>로 명명되고 있는 명제가 이미 시사하고 있듯이 신화라는 것은 그의 정신 깊숙한 곳에서 시작되는 내적 법칙으로서 이해되어진다. 그는 '내재율'로서의 신화가 자신의 깊이로부터 증식되어 의식의 밖으로 유출되어지는 것으로 믿는다. 바로 이러한 증식과 유출을 우리의 신체와 종이의 상호 작용의 방식을 빌려 치환시키거나 옮겨낼 수 있다는 데서 <신화-내재율>이 구상되기에 이르렀다. 그는 <작업일기>에서 이르기를, "한지에 수성 젯소를 묽게 만들어 바르고 건조시키면서 몇 번씩 반복한 후에 얻어진 따블로에 색동저고리의 화려한 색들 또는 퇴락한 흙색들을 밀도있게 바른 위에 블랙을 반복해서 덮는 작업을 한다. 붓과 손가락(신체)으로 먹과 기름(오일)의 안료를 바를 때 손가락이나 붓이 화면에서 움직이는 방향은 꼭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간다. 나의 진솔한 바이로리듬인 것 같다. 기(氣)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무심필(無心筆)이라고나 할까"라고 하였다.
위의 <작업 일기>의 일절은 근작들이 제작되는 방법, 기법, 의의를 기술하는 가운데 신화, 즉 내재율의 증식과 유출이 1) 한지를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옮겨질 수 있고, 2) 이 효과를 젯소와 몇몇 유채색을 원용함으로써 높일 수 있으며, 3) 붓과 신체의 일부인 손의 바이로리듬, '기(氣)' 또는 '무심필(無心筆)'의 상태로 치환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 준다. 그는 이러한 의미와 절차에 부가해서 '표현의 분방함보다는 표현의 금욕'을 통한 '농축된 표현'(작업 일기)의 양식이 자신의 내재율을 획득하는 건강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의도와 방법 그리고 이것들이 가질 수 있는 의의에 관련해서 고려할 때 <신화-태동기>와 <신화-내재율> 사이에는 질량의 차이가 있어 보인다. 분명히 전자에는 그가 태어나 자라온 농촌의 삶, 특히 흙의 애환, 어머니의 한, 커서 알게 된 자신의 정신적, 심리적 정황들의 흔적이 짙게 배태되어 있지만, 후자는 그러한 흔적들이 일체의 검정색의 침묵 속에 잠입되고 은닉되어져 하나의 '단일 평면'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를 더 자세히 언급하자면 종래의 두텁고 영롱하던 얼룩의 색면이 단일한 검정의 평면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은 결국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신화'를 자신의 의식의 출발점, 또는 세계의 체험 가능성의 시초 내지는 원천으로 파악하면서 이것이 작가 개인에게서 증식되고 유출되어 형성화된 것에서 시작해서 모든 사람들, 말하자면 사회와 역사 가운데로 확장됨으로써 그것의 객관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기 가운데서 홍현기는 분명히 후자보다는 전자에 관심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신화가 사회와 역사 속에 객관적으로 존재하기 이전에 시초적으로 증식되는 말하자면 작가의 의식 속에 주관적이고 무형한 상태를 포착하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신화-내재율>은 그러하다면 무엇을 겨냥하고자 하는가? 그것은 작가 자신의 존재 확인이자 존재 증명의 일환이라고 할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듀상에서 네오지오까지 흘러왔다. 그러나 이 따위와는 관계없이 내가 설 곳은 어디인가? 나는 어디를 향해 어떻게 가고 있는가? 바로 이것이 반복된 의혹의 핵심이기도 하다.(작업일기)" 즉 자신을 묻는다는 것이야 말로 홍현기에 있어서 '내재율'로서의, <신화>의 창조의 동기인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분방한 표현보다 금욕적인 표현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었고, 그 결과 유채색을 배면에 은닉시킨 표면의 농축된 검정과 단일한평면이 강조됨에 이르렀다. 이 점에서 홍현기의 <신화-내재율>을 '미니멀한' 양식 개념으로 치부할 필요가 없으리라는 것을 이 말미에서 강조해 두고자 한다. 그의 근작들은 바로 그 자신의 존재 전체와 맞먹는, 하나의 분신(分身)으로서의 무게를 갖는다는 것에 주목할 때 그의 검은 그림들은 그 자신의 존재에로 해체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그 것들은 어떠한 의미에서건 객관적인 물체(오브제)와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사 홍현기는 <신화-내재율>에서 자신의 인간됨의 존재론적 시발을 붙잡기에 이르렀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신화> 시리즈의 탐색의 결과이긴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탄생의 시작이라는 점을 또한 강조하면서 그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고자 한다. 1990.11 김복영(美術評論家 弘益大 敎授 哲學 博士)
홍현기 : 홍익대 미술학부,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15회(대구5, 서울2, 일본7, 미국1),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 역임, 인천가톨릭대 미술학부 교수, 현주소 용문면 원류리 120(韓國,韓國이미지 展 2006)
홍현기(藝術속 지팡이는 : 工藝家 홍현기氏 展示會 17~25日 두산아트센터) [記事] : 10년째 오직 나무 지팡이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온 향토 출신 공예가 홍현기 씨가 지금껏 모인 작품들로 전시회를 연다. 작품전은 ꡐ홍현기의 지팡이들ꡑ이란 타이틀로 2006년 11월 17~25일 두산아트센터 전시장 1, 2관에서 선보인다. 그의 지팡이 작품은 줄잡아 1,500여 개에 이른다. 10년을 한결같이 2~3일마다 한 작품 이상씩은 만들어 온 셈이다. 모든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손작업으로 제작됐다. 단단한 잡목의 뒤틀린 부분을 펴고 손잡이를 만드는 공정 하나하나가 홍씨의 꼼꼼한 잔손질을 거쳤다. 나무 본연의 모습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기 위함이다. 김이순 미술평론가는 ꡒ홍현기 작가의 지팡이는 예술성과 일상성, 순수 미술과 응용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표현력을 갖고 있다ꡓ며 ꡒ잡목을 투쟁적으로 다룬 그의 손동작에선 끈질긴 생명 연장의 의지를 지닌 인간상이 떠오른다ꡓ고 평했다. 한편 경북 예천 출신인 홍씨는 홍익대를 졸업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15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인천가톨릭대 교수로 있다.(박민혜 記者 大邱日報 2006-11-15 20:03:26)
홍현기(지팡이, 生活 道具인가? 藝術 作品인가? : '홍현기의 지팡이展' 손作業한 1500個, 과일나무 1그루 선보여) [記事] : '홍현기의 지팡이전‘이 2008년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과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봉산문화회관이 '예술이 도심을 재생하다'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마련한 전시로 문화예술이 도심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대구 도심을 창의적으로 재생하기 위해 '예술의 역할, 공공성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자연의 에너지가 넘치는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도심을 생기 있고 활동적인 공간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예술의 공공성을 강조한 것. 이번에 전시될 지팡이는 삶의 일부를 지탱하는 도구이자 예술이 인간을 위해 기능해야 함을 잘 드러내는 작품으로 '생활과 예술의 동화', '생에 대한 경외', '수작업으로의 복권' 등 작가의 예술적 신념까지 반영하고 있다. 홍익대를 졸업한 뒤 회화작품으로 여러차례 개인전을 가진 홍현기 작가는 왜 지팡이 작업에 매달리게 되었을까. 경북 예천 출신인 그는 10여년 전 예술가로서 노모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산에서 주워온 나무로 지팡이를 다듬어드렸다고 한다. 노모에게 지팡이는 의지, 치유, 재생의 의미로 다가왔고, 작가는 생활과 예술이 동화되는 접점을 체험했다. 이후 지팡이는 작업의 중요한 소재가 됐다. 미술 형태에 대한 개념 규정이 필요 없는 소위 포스트모던 시대, 손작업을 통해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작가로서의 존재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평면작업에서 끈질기게 매달려온 '신화'에 대한 문제도 원초적인 생명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생명을 의탁하는 도구인 지팡이 작업은 40여 년간 해온 평면작업과 무관하지 않다. 홍현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 지팡이 1,500개와 직접 길러온 과일나무 1그루를 선보인다. 지팡이 자체를 감상하기보다 지팡이가 인간에게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투영하는 설치 형식이다. 조형적으로 근사할 뿐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완벽해 예술성과 일상성을 넘나드는 그의 지팡이는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대구현대미술 역사에서 중요한 일면을 차지하고 있는 홍현기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는 미술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053)661-3081.(이경달 記者 每日新聞 2008년 02월 26일)
홍현기(지팡이 숲, 都心에 演出된다 : 봉산文化會館, ꡐ홍현기의 지팡이ꡑ 展 개최… 돌 과일 나무도 선보여) [記事] :ꡐ홍현기의 지팡이ꡑ전(展)이 2008년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ꡐ예술이 도심을 재생하다ꡑ 프로젝트 일환으로 ꡐ예술의 역할, 공공성을 말하다ꡑ를 주제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구 도심을 창의적으로 재생하기 위해 개최된다. 아울러 문화예술의 근원적인 역할을 제고함으로써 인간을 위한 예술을 제안하고, 도심이 활동적인 공간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예술과 그 공공성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3전시실과 아트스페이스에 전시될 작품들은 홍현기 작가가 1997년부터 제작해온 지팡이(길이 120cm) 1,300개 정도와 작가가 길러온 과일나무 1그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서 전시될 작품들은 바닥에 수직으로 지팡이를 고정해 장엄한 감동을 선사하고, ꡐ생명ꡑ으로 은유되는 1천여 신화 속 인간 군상이 전시장 관객을 감싸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신비로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지팡이들 사이 터놓은 길을 따라 몇 발자국 걸어 들어가면, 관객은 무수한 시간 동안 인간을 위한 역할로 존재했을 다양한 지팡이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지팡이와 관련된 인류의 역사와 신화 등 다양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작가의 메시지를 가슴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전시공간에는 작가가 직접 길러온 과일나무 1그루를 심어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몇 개의 돌과 그 돌로 인해 오랜 시간에 걸쳐 휘어져 자란 가지에서 숨겨진 작가의 의도를 가늠해 볼 수 있으며, 과일나무의 생명을 해치지 않고 인간의 유익을 경작하는 농부의 태도에서 ꡐ예술의 역할ꡑ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www.bongsanart.org 전화 053)661-3081~2> [작가 소개] : 홍현기(洪鉉旗, Hong Hyun-ki), 1947 경북 예천군 용문면 원류리 生,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및 동 대학원 졸, 대창고.순심고 미술교사 역임.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미국, 일본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 개최, 종교는 천주교(유시민 記者 大邱인터넷뉴스 2008-02-26 오후 1:46:08)
홍현기(治癒와 再生의 지팡이, 홍현기의 지팡이는 藝術이다? : 다음달 6日까지 봉산文化會館 第3展示室 및 아트스페이스서, 藝術의 公共性, 日常性에 對해 생각해 볼 수 있는 展示) [記事] : 봉산문화회관의 ꡐ예술이 도심을 재생하다ꡑ 프로젝트의 하나인 ´홍현기의 지팡이전´ 이 ꡐ예술의 역할, 공공성을 말하다ꡑ 라는 주제로 2008년 4월 6일까지 제3전시실과 아트스페이스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ꡐ지팡이ꡑ 라는 설치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예술적 신념인 ꡐ생활과 예술의 동화ꡑ, ꡐ생(생명력)의 경외ꡑ, ꡐ수작업의 복권ꡑ 등의 실천을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인간 삶의 일부를 지탱하기 위한 ꡐ지팡이ꡑ 의 존재처럼 예술이 인간을 위한 공공적 역할 도구로 기능함을 주장한다. 왜 하필 지팡이일까? 작가는 10여 년 전 고향인 경북 예천으로 돌아와 예술가인 자신이 노모를 위해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산에서 주워온 나무로 지팡이를 다듬어줬다. 지팡이는 노모에게 ꡐ치유(依支)ꡑ 와 ꡐ재생ꡑ 의 의미로 해석됐으며 작가는 작은 일상에서 느끼는 감동과 함께 생활과 예술이 서로 동화되는 접점을 체험했다고 한다. 이후 지팡이는 작가의 생활과 예술작업의 중요한 모티브가 됐다. 전시실에는 작가가 1997년부터 접목의 껍질을 다듬은 후, 굽은 부분을 바르게 펴거나 손잡이 부분을 새로 굽히고 손질하는 등 정성을 들여 제작해온 길이 120㎝의 지팡이 1300개 정도와 수년에 걸쳐 직접 길러온 과일나무 1그루를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ꡒ이번 전시에서 ꡐ지팡이ꡑ 를 통해 ꡐ치유ꡑ 와 ꡐ재생ꡑ 의 의미를 생각하고 지팡이에 대입될 수 있는 예술을 떠올리며 인간이 중심이 돼 살아가는 문화예술도시를 상상할 수 있을 것ꡓ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 26일 저녁 7시부터는 작가와 초대패널(작곡가 김동준, 미술품컬렉터 이원기)과의 갤러리 토크가 마련된다.(김희정 記者 데일리안 2008-03-18 11:33:13)
홍현기 [記事] : 자랑스러운 예천인을 소개합니다/ 이름 권호근/ 날짜 2009-01-11 (14:45)/ 조회 24회 / 용문면 원류리 출신 홍현기 교수(62. 인천가톨릭대)의 그림이 이번에 국립현대미술관에 컬랙션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갖은 서양화 전공의 작가로, 이번에 앞의 미술관에 그림이 컬랙션된 것이다. 동 미술관에 컬랙션 되려면, 동 미술관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통과하면, 또 동 미술관의 구입 가격 심사위원회에서, 구입 가격을 산정 후 선정되게 되는 것으로, 그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권위를 인정받는 것이므로, 이번 작품도 천만 원대로 고가에 구입되었다고 한다. 작품명은 “신화_내재율(神話~內在律_ Myths)”, 규격은 193x96cm로, 재료는 한지(韓紙)에 Chinese ink carbon black(직역하면 : 인쇄잉크 원료 먹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에있는데, 들르시는 길이 있으면 찾아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예천에 거주하며,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컬랙션된 작가는, 이분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장의 자랑이라 했습니다.(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홍현기(홍현기 敎授 作品 '神話-內在律' : 國立現代美術館 所藏) [記事] :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홍현기(62․용문면 원류리 출생․서양화가) 교수의 작품 ꡐ神話-內在律ꡑ(신화-내재율)이 2008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품으로 선정됐다. 홍 교수의 ꡐ신화-내재율ꡑ은 먹, 카본블랙, 한지 재료를 이용한 작품으로 1백93cm×96cm 크기에다 원초적 신화의 에너지 탐색을 표현하고 있다. 홍 교수는 대구․서울․일본․미국 등에서 개인전 17회를 가졌으며, 30여 회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홍현기 교수는 대창중(12회), 대창고(10회),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을 역임했다.(醴泉新聞 2009년 02월 05일 1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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