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가든 고기집이죠.
생긴지 넉달정도 된 아주 깨끗한 갈비집입니다.
가격이 세지 않은거 보니 아마 수입인거 같습니다.
양념왕갈비가 일인분 만원이고요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양념갈비 파는데가 잘 없어서
그거 땡기는 날만 가거든요.
정말 깔끔합니다.
밑반찬 예술입니다.
한상 가득 나옵니다.
다 먹을만한 반찬으로만 나옵니다.
거기다가 숯이 테마입니다. 웰빙시대에 걸맞는...... 케케
물 셀프 아니고 가져다줍니다. 물통 속에도 숯이 들어있고
고기 양념 속에도 숯가루가 가끔 보입니다.
그래서 맛이 좋은가봅니다.
양념이 적당히 배어있어서 왕갈비 먹고 나면 아주 맛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고기인지라 느끼한 느낌을
그다음에 밥이랑 나오는 된장이 싹 씻어줍니다.
정말 고기집에서 요렇게 맛있는 된장 잘 없습니다.
애들 여기 가면 밥 한그릇이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매실냉면도 합니다. 상큼한 맛입니다.
다 먹고 나면 식혜 주더군요.....
어유 그 맛있는 반찬들이랑 왕갈비랑 된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우리 아저씨와 애들은 밖에 나가서 먹는거 극도로 싫어합니다.
너 혼자 먹고 오면 안되까? 애절하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왕갈비 먹으러 가자 하면 옷을 3분안에 다 입고 기다립니다.
아시겠죠?
맞어요... 그리고 이집도 한우래요... 제가 먹어보니 그냥 수입같고요. ㅋㅋㅋ 그리고 아마 한우파는 집이 만이천원이면 그집도 한우 아닐겁니다. 왜관에 식육식당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인분 만칠천원? 만팔천원? 그 정도일껄요... 한우라면 좀 더 비싸죠.. ㅋㅋ 한마음님 바운더리가 저랑 비슷합니다요.. ㅋ
첫댓글 아참, 돼지갈비 시켜도 반찬 똑같이 한상 그득 나옵니다. 그거 먹으면 정말 주인님이 남는게 있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근데 위치가 어디죠?
쵸이스님!!! 야시 여러번 죽입니다요^^ 맛은 기본!!! 매실냉명과 숯테마란 단어가 무지 땡깁니다요^^ 아~ 성서가고 싶어라^^
네모야~~ 머하노~~~
근데 수입이 만원이면 별로 싸지는 않네요. 제가 아는 집은 한우인데 만이천원에 반찬도 양념게장까지 깔끔하게 나오는데..
위치는 국민연금공단 사거리에서 이마트쪽으로 가다보면 국민은행이 있습니다.은행 바로맞은편 대덕한의원이 보이구요 한의원 바로옆에 있어요 연락처는 587-5552입니다. 꽁당보리밥이랑,안동辛찜닭이랑,뚱보식당이랑 전부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요^^
맞어요... 그리고 이집도 한우래요... 제가 먹어보니 그냥 수입같고요. ㅋㅋㅋ 그리고 아마 한우파는 집이 만이천원이면 그집도 한우 아닐겁니다. 왜관에 식육식당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인분 만칠천원? 만팔천원? 그 정도일껄요... 한우라면 좀 더 비싸죠.. ㅋㅋ 한마음님 바운더리가 저랑 비슷합니다요.. ㅋ
제가 왜관에 약목식육식당에 가봤죠...직접 잡는걸보여주니까 그집은 한우죠....이집은 제가 조만간에 가보죠...올은 방통대앞에 차이나타운을 한번 가볼라고요...옆에 같이 갈 사람들이 대기중이네요...^^ 이집도 조만간에 갑니당...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가는 집도 갈비살은 만팔천원이구요. 양념 소갈비만 만이천원이예요. 그 집은 소문난 집인디... 가정집 개조해서 하다가 장사가 잘 돼 다시 가게를 지었거든요.일인분이 갈비 돌돌 말은 거 두 개예요.
오우 괜찮겠다. 이쁜님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