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동에 소재한 토성초등학교(교장 전철순)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도서관을 개방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가락중학교 도서관(송파2동 소재)에 이어 두 번째로 토성초 도서관을 지난달 25일부터 개방키로 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토성초등학교 도서관은 풍납동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월요일~일요일, 오후 1시~오후 7시까지 개방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서관은 열람석 100석, 어린이 및 성인도서 등 1만 1000여권을 갖추고 있다. 도서대출증을 제시하면 1회 1권씩 일주일간 대여할 수 있다. 구는 학교도서관 개방에 따른 운영비 5000만원을 지원해 학교도서관이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정보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07년 5월 2일 626호
첫댓글 좋은소식입니다만,,, 아무래도 유아용 서적은 없겠죠...(ㅠ.ㅠ) , 강동구도 구립도서관이 3개나 되는데, 부자동네라고 뻐기는 송파구에서는 구립 송파도서관 하나뿐이니... 코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