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꼭 교체해야 하는 타이어.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타이어는 폐타이어가 되는데
이렇게 생겨난 폐타이어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폐타이어
타이어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운전 기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반드시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에 3천만 개 이상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10억 개, 2500만 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폐타이어 환경오염
타이어는 여러 석유 화합물과 생물학적, 자연적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타이어를 처리할 때 무작정 소각하면
유해물질이 나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며
매립을 하는 경우 매립지가 점점 없어질 위험이 있는 데다가
1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재생타이어
버려지는 타이어를 줄이는 방법으로 재생타이어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재생 타이어는 원형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마모된 트레드를 제거한 후 새로운 트레드를 부착하여
타이어를 만드는 데에 들어가는 석유나 고무를
30%~50%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교통안전시설물
시대가 지나며 자동차의 고성능화와 경량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이 연성 재질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 시설물에 폐타이어를 활용해
사고 시 충격과 부상을 줄여주고 있으며
인도의 점자블록이나 놀이터의 탄성블록도
폐타이어를 활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폐타이어.
더 다양한 재활용 기술이 발전하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렌트여기였습니다.